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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원주공장 “신뢰의 품질로 감동 판매”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내년 15만톤 판매 초과 달성 목표
농가 맞춤형 사료 개발·서비스 박차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책임있는 사료품질 감동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화합과 소통을 발판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 11월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회를 갖고 ‘2016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이란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목표 달성 미달시 사직을 하겠다는 각오로 불발 없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4개팀 구성돼 있으며, 팀별 주요 추진방향으로 영업팀은 사업목표 달성, 영업역량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축종별 전문 담당인력 배치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품질고객팀은 중소가축 전문 서비스 제공, 품질관리 시스템 체계화, 고객맞춤형 사료공급, HACCP 5년 연속 무결점 추진, 고객감동 프로그램 구축, 생산팀은 제조경비 절감, 안전의식 강화,총무팀은 손익목표 달성, 직원 근무의욕 고취 등을 향후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지난 5월 최대판매량 1만톤 달성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 5월 월 1만톤 판매기록 달성하며 엄청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현재 최대 판매량을 매월 갱신하고 있다. 11월에는 최초로 판매량 10만톤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배경에는 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이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각 지역 작목회 모임마다 참석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신뢰를 주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중소가축분야의 군납전용인 강원 청정시리즈 제품 출시를 중심으로 판촉을 본격화 해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더불어 강원도 지역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료 개발은 물론, 가축개량에 맞춘 제품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한 사료, 최고의 품질 모토
 원주공장은 HACCP 실천 생활화를 통해 3회 연속  HACCP 무결점공장으로 지정을 받는 등 식품수준의 배합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로운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 매일 일일품질회의를 통하여 균일한 제조품질 여부 확인 및 고객불만내역 등 팀별 업무 공유를 통한 현안 해결 및 민원 조기해결에 힘쓰고 있다. 중소가축사료 특성상 제품외관 변이 최소화와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벌크기사를 활용하여 품질변이사항(비중 등) 직접 측정하여 출고전 전수검사를 통한 정품사료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빈틈없는 방역활동 만전
 질병발생 및 확산으로 인한 농장의 생산성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료공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일제소독의 날은 사료창고 내부·주차장·공장시설 주변을 소독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제역, AI 등 최근 몇 년간 고질적으로 축산 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이런 질병들의 발생에 대비하고 고객들이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사료공장내 모든 시설물의 방역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혹한에도 완벽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실제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사료배송기사 및 지역팀장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산사업장 자율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강원지역본부, 농협사료, 지역축협의 연합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용국 장장은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체육단합대회 및 현장반장 간담회를 매월 개최하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작업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사료 원주공장의 이러한 노력들이 곧바로 농가들에게 신뢰를 얻고 판매량이 늘어나는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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