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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안전·위생 확립…차별성 높여야

 

권응기 소장(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지난해 논란이 되어왔던 한우 등급제 논란은 개선 방안을 놓고 해를 넘겨 올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효과적인 방법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는 한우고기 공급도 생각해 볼 시점이다.
현재 한우고기의 시장 수요는 마블링 위주로 되어있고 마블링이 건강에 좋은 것이냐, 마블링 많은 한우가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옳은 것이냐가 등급제 논란의 최대 쟁점이다.
안정적인 한우 산업의 유지를 위해서는 품질고급화와 위생·안전성을 우선으로 하는 최고급육 생산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웰빙시대 다양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를 감안해 저지방 살코기 위주의 쇠고기와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동시에 생산·공급하는 시장 차별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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