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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시장환경 변화 대응…동약협회 젊어졌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곽형근 신임회장 취임 후 임원진에 2세대 신규 선임
창업자 2세·젊은 CEO, 부회장·감사·이사직 대거 포진
제도개선·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등 역동적 행보 기대

 

동물약품협회가 젊어졌다.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등 역점사업을 보다 왕성하게 추진하려는 의도가 크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말 곽형근 신임회장 취임 이후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그간 동물약품협회는 30~40년 국내 동물약품 산업을 일궈오고, 동물약품 업체를 창업한 1세대들이 주로 임원진으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이번 새 동물약품협회 임원진에는 그 1세대들의 2세이거나 젊은 CEO들이 대거 포진해 상당히 젊어졌다.
우선, 4명 부회장 중에는 동물약품 업체 2세들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원규 한동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 2명 중 한명으로는 민필홍 삼양애니팜 대표가 신규선임됐다.
이사 역시 젊어졌다.
강태성 이글벳 대표, 김태환 고려비엔피 대표, 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대표, 윤인중 중앙백신연구소 대표, 이규희 이화팜텍 대표, 이헌석 삼우메디안 대표, 이형호 대호 대표, 조성빈 화성동물약품 대표, 조재희 유니바이오테크 대표, 홍성택 신일바이오젠 대표 등이 새롭게 이사에 들어갔다.
동물약품협회는 최근 수년 새 동물약품 관련 제도가 많이 개정되고, 항생제 사용 규제 등 동물약품 산업을 둘러싼 시장환경이 크게 바뀌었다며, 젊은 임원진 등용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등 역점사업에서 공격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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