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곡성축협이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가축시장 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곡성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14년 2월 최초 개장한 이후 꾸준히 출장두수가 증가해 현재는 1일 평균 250두가 낙찰되고 있으며, 전남 동부권 최대 가축시장으로 발돋움 했다.특히 곡성축협은 관내 생산 한우송아지의 친자 및 혈통 확인으로 거래축의 신뢰도를 제고했으며, 모든 번식우에 대한 유전능력을 평가하는 등 우수 암소 축군을 확보해 전국 각지의 우상인이 찾고 있어 한우 농가 수취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를 내기까지 곡성군의 협조와 임직원 및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남 최대의 가축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8년 제2기 곡성한우 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5일 입학식을 개최한 제2기 곡성한우 아카데미는 매 강의마다 그 분야에 명성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방법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형태로 진행됐다. 제1강 무안군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거기한우 고봉석 대표의 선도 한우농가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제2강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경영, 개량, 번식, 질병 등 7개 반으로 나누어 개별컨설팅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9강은 고흥군 대서면에 소재한 우수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곡성 한우산업을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신익 반장을 비롯한 전체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하는 자리에서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곡성군의 한우산업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 곡성축협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수료생 모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왕규 조합장은 “교육생들의 높은 참석률과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곡성 한우산업이 한 단계 올라서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국 염소 사육농가들이 흑염소 산지가격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긴급 수매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전국 염소 사육농가 70여명은 지난달 30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염소가격 폭락 비상대책위원회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흑염소 산지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염소 사육농가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4년 12월 정부의 FTA 체결로 빗장 풀린 염소시장은 수입 염소들이 범람해 우리 농가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며 “홍수 출하된 흑염소를 긴급 수매해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태붕 위원장은 “흑염소 가격 폭락으로 많은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긴급 수매와 흑염소 음식점의 원산지표시·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안태붕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지역구 방문차 전남 강진에 내려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을 직접 만나 염소산업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성명서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곡성축협이 곡성 세계장미축제 행사장에서 10일 동안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나눔축산 부녀회(회장 장용순)와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제8회 곡성 세계장미축제 행사장 기차마을내 잔디광장에 ‘곡성청정한우홍보관’<사진>을 운영,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곡성 청정한우의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알렸다. 곡성청정한우홍보관에서는 1등급 한우 가격파괴 할인판매를 실시한 결과 1일 평균 3천만원을 육박해 10일 동안 총 2억7천146만원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 대비 5천7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곡성축협은 축제기간 곡성 청정한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한우고기 셀프식당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전남명품한우대축제 행사장 바로 옆에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전남명품한우와 곡성 청정한우가 서로 상생하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박왕규 조합장은 “올해도 장미축제장에서 곡성한우가 가장 큰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
[축산신문윤양한기자] 한우와 장미의 만남 ‘제7회 전남명품한우대축제’가 지난달 23일~24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곡성세계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심남식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전국한우협회 전남지역 시·군지부장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규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남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청탁금지법으로 한우고기 소비 점유율이 30%대로 하락하고 외국산 수입쇠고기가 55%까지 점유해 우리 농가를 압박하고 있는 현실에서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양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남 한우산업 발전과 전남 한우고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과 불고기용 부위의 무료 시식회를 비롯 한우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본부장 박태선)와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7일 곡성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2018년 희망 나눔 송아지 기증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송아지 기증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거 축산업 경험이 있는 곡성군 관내 55세 이하의 소외계층 중에서 축협 이사회에서 추천받은 4농가에게 지원했다. 해당농가들에게는 곡성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 1마리씩이 지원됐으며, 다시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지역 사회와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암송아지를 기증받은 농가들은 “희망 송아지 덕분에 다시 축산업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지원 받은 암송아지를 잘 길러서 주변에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재분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감사를 전했다.박왕규 조합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협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송아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7일 조합 한우경매시장에서 ‘2017년 하반기 희망 나눔 송아지 기증’<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아지 기증 행사는 곡성축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곡성군 관내 55세 이하의 지역 내 소외계층 중에서 과거 축산업 경험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합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해 기증했다. 이번 희망나눔 송아지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곡성군 석곡면 양해성 조합원에게는 우량 암송아지 한마리가 지원됐으며, 다시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훈훈한 감동을 연출했다. 양해성 조합원은 “기증받은 암송아지 한마리를 기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으며, 박왕규 조합장은 “작은 나눔으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두 차례 정도의 희망나눔 송아지 기증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축협은 제7회 세계장미축제와 제17회 심청축제 기간 중에 운영한 ‘곡성한우홍보관’의 운영수익 중 5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곡성군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행사를전개해 지역민에게도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곡성한우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리더들이 배출됐다. 곡성축협 한우아카데미 제1기생들이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기 곡성한우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신동준 곡성군 농정과장, 신상선 농협곡성군지부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이 함께 했다. 곡성축협이 운영한 제1기 곡성한우 아카데미는 매 강의마다 분야별 명사를 초빙해 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6강은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경영, 개량, 번식, 질병 등 7개 반으로 나눠 개별맞춤컨설팅을 진행했고, 제9강은 전남 무안군 몽탄면 소재 우수한우농장을 직접 방문해 선진 사례를 학습하며 곡성한우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서 신명호 반장을 비롯한 전체 교육생들은 한 목소리로 “한우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해준 곡성축협에 감사하다”고 했다. 곡성축협은 이날 수료생 모두에게 개인과 단체사진을 비롯해 수료증을 전달하며 제1기생 배출에 의미를 더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한우농가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제1기 곡성한우 아카데미 과정 가운데 6강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이 공동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는데 교육생 50명을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분야 등 7개 반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각 반원의 출하성적과 조사료 등의 농가 현황자료를 기초로 개별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교육생 농장 현장을 방문해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제1기 곡성한우 아카데미 신명호 반장은 “한우 아카데미를 통해 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사양방법과 질 높은 수준의 교육 기회를 마련해 준 곡성축협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교육생들과의 정보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한우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고 이번 강의 후에 개최될 다음 강의가 설레며 기다려질 정도로 교육생들의 열의가 높다”고 말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이렇게 높은 호응과 열정을 보여준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제1기 곡성한우 아카데미를
곡성축협이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21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 1기 곡성한우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제 1기 곡성한우아카데미는 곡성군 관내 한우사육 조합원 중 50명을 선발해 주 1회 2시간씩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고 졸업식은 오는 9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번식우와 비육우의 질병관리 및 사양관리, 송아지의 생산과 관리 방법, 한우산업 동향과 발전방향, 가축개량, 조사료의 효율적인 이용방법, 축산농가와 조합의 상생방안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농가의 개별컨설팅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왕규 조합장은 “이번 한우아카데미를 통해 곡성한우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어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한우 조합원농가들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제 2기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곡성 강빛마을 벨리홈펜션에서 정유년 상반기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음, 새다짐으로 하나 되는 워크숍’의 슬로건 아래, 2016년도 한 해의 사업성과를 되돌아 보고 2017년도에도 각종 사업목표 조기달성과 특히,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사업과 교육실익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계기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워크숍에서 “우리 축협은 현재까지 15년 연속 흑자결산을 하게 되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위해 올 한해도 더욱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전남지역 한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2016 한우 마이스터 최고경영인 워크숍’사진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곡성 목화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됐다.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박광욱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과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순천대 캠퍼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일본 동북대학교 노상건 교수의 ‘화우와 한우의 사양관리’, 무안 몽탄황금한우영농조합법인 고봉석 대표의 ‘꿈너머 꿈 한우 이야기’를 주제로한 강의가 전개됐다. 이어 ‘한우 농가 전문가 간담회’시간에서는 순천대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박광욱 단장,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 양철주 교수가 함께하는 전문가 토론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장성군 한우 농가 김용기 대표의 ‘현장실증사례’와 (주)핀톡 백정선·대표의 ‘한우 농가를 위한 재무설계’ 강의 등이 진행됐다. 박광욱 단장은 “최근 국내 한우산업의 현실은 가격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축산 강국들과의 잇따른 FTA 체결, 구제역 등 대형 가축질병 발생과 환경문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