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농촌형 조합의 여건 속에서도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총액 3천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983년 보은축협으로 출발해 사업을 영위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5년 영동옥천축협과 합병을 이루며 2천억원을 돌파한 후 경영기반 안정화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자산 총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금융자산과 자기자본의 확충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상호금융 사업의 근간인 여·수신 규모를 늘려 현재 대출금 2천100억원, 예수금 1천7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출자금 증대운동과 영업이익을 통한 잉여금의 성과 배분, 적립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영세한 기반에서 시작해 오늘이 있기까지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숙원사업인 종합경제사업장 건립이 내달 완공되면 사료, 생균제, 축산기자재 등을 한곳에서 공급할 수 있어 조합원들의 이용 편의와 실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5일 본점 회의실에서 보은군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는 옥천지점 조사료 유통센터에서 옥천군·영동군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양일간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신규 조합원의 역할과 협동조합의 이념교육뿐만 아니라 신용, 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와 축산현황, 조합사업 소개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신규 조합원 교육에는 보은군 37명, 옥천군 30명, 영동군 9명 총 76명의 신규 조합원과 임·대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청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조합원 수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우리 축협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이 축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합사업 전이용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9월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사업추진 점검 및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는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수상,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함께하는 농협인 상 수상, 경영평가 1등급 등 명실공히 안정성, 수익성, 건전성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결과 목표 순익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목표 달성을 향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무엇보다 크다”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갖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 9기 수료식<사진>이 지난 9월 20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9기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 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양관리 방법 및 효율적인 축사관리 방법을 주제로 증평 연호경 농가와 괴산 김영호 농가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번식우 사양관리 및 TMR 자가제조 급여 우수농가인 세종시 김성환 농가를 견학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9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의 집합 이론수업과 두 번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됐다. 제9기 33명의 수료자를 배출함으로써 본 과정 이수생은 총 260명이 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교육에 전념해준 수료생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농장에 접목해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옥천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이 ‘TOP-CLASS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이하 충북농협)는 지난 5일 본부 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열고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맹주일 조합장에게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축협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고,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금과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TOP-CLASS 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입상하는 등 손해보험 추진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항상 조합을 아끼고 함께 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함에 따라 신체적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염소농가 경영안정 주력”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염소사육 조합원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7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옥천군, 영동군 지역에서 진행해 축산현황, 조합사업 소개, 염소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육우 위주로 성장하는 축산업의 현실 속 염소 등 중소가축 사육농가 경영 안정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지역의 염소 생축 거래는 문전거래가 대부분으로 가격이 저평가돼 농가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투명한 가축거래와 가격지지를 위해 염소경매시장 도입을 계획 중이며 지난 7월 충주축협, 부여축협 염소 경매시장을 견학하는 등 지역 염소사육업 실태 파악 및 염소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조합 관내 염소사육 현황은 300호 1만3천여두로 이중 35호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7천7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염소 경매시장 도입은 공정한 시장가격의 형성으로 농가 소득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염소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8월 23일 한우경영대학 우수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9기 교육생과 담당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한우번식 및 비육사양관리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세종시 김성환 농가(세종한우연구 회장)를 선정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우경영대학 9기 안종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사양관리 방법과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환 농가는 번식우, 비육우등 1천여두를 사육하며 TMR(완전혼합사료) 자가제조 급여로 매년 30% 이상 사료비 절감을 이뤄내고 있는 선도농가. 맹주일 조합장은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접목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를 위한 교육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경영대학은 총 24강의 과정으로 연 2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간담회 열어 의견 개진…지자체 의지 독려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역 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군청, 농협중앙회 친환경방역부, 농협 군지부, 농정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역 축산업에 대한 당면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측은 2022년 4월 기준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소 사육현황은 1천577호 7만4천386두로 1일 분뇨발생량은 1천108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해 공동자원화 시설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청정축산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정기관, 농협중앙회, 관내 농축협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추진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16일 옥천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보은, 18일 영동지역 농축협 조합장협의회에서 농협 공동의 공동자원화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0일 조합원 인공수정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집합 컨설팅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으며 박성재 박사를 초빙해 조합 회의실에서 이론교육을, 보은 가축시장에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맞춤형 집합 컨설팅(인공수정) 교육은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자가 인공수정 기술향상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인공수정 교육과 실습이 우리지역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이동 헌혈 차량과 의료진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에는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근로자의 날 일회성·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헌혈이라는 사회공헌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며 ‘상생’의 축협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맹주일 조합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복지행사가 아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함께해준 임직원들과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준 조합원 및 조합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실시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4월 20일 보은군 탄부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조합 직원이 참여하고 트랙터 1대, 스키드로더 1대, 1톤 차량 2대 등을 동원해 폐기자재를 수거하고 농장 주변 청소, 퇴비 부숙제 살포, 소독 실시 등 깨끗한 환경조성 활동을 펼쳤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1천118개소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험 판매실적을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기록한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순일반보험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오늘의 영예는 항상 조합을 사랑하고 전이용에 힘쓰는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도·경제사업, 신용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과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인 보험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