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 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우리나라 재래 한우인 칡소고기 등 우수 친환경 농축산물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특판 행사<사진>로 판매됐다. 칡소는 충북 도내에서 500여두만 사육되고 있고 전국에서도 3천여두만 사육되고 있을 정도로 희소성이 있는 재래한우다. 이러한 칡소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도는 ‘호반칡소’로 브랜드를 등록하고 품종보존과 사육두수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에 런칭, 판매를 개시, 수도권 특별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김락석 청풍명월 한우 클러스터 대표는 “충북도는 지난 2017년 롯데백화점과 우수농축산물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시험장을 통한 청풍명월 한우 직매장 6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별 수시 특판 행사 횟수를 늘려 충북의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블 오메가 한우’ 열띤 소비 홍보활동 펼쳐 충주축협이 야심차게 개발한 ‘기능성 한우’의 수도권 얼굴 알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충주축협의 기능성 한우 브랜드인 ‘노블 오메가’ 소비 홍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방문,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노블 오메가 한우’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는 지난달 21일(본지 7월 28일자 기사 참조)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그동안 기능성을 내세운 한우 브랜드가 속속 출시됐지만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이 1:4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적의 비율을 갖춘 경우는 충주축협의 노블 오메가 한우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