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송아지 거래가격 전국 평균보다 31만5천원 높아【경기】 수도권의 대표적인 가축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양평 송아지 경매시장이 한우사육농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국 평균 송아지 가격보다 높은 거래가격이 형성되면서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가 몰려드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양평축협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올 한 해 동안 양평 송아지 경매시장에 출장한 송아지는 모두 3천34두에 달한다. 이중 3천19두가 낙찰되고 15두만이 유찰돼 “출품만하면 낙찰”이라는 입소문까지 전국적으로 번졌다. 암송아지는 1천27두가 출품돼 1천16두가 낙찰되고 11두가 유찰됐으며, 수송아지는 2천7두가 출품돼 2천3두가 낙찰되고 4두가 유찰됐다.송아지 경매시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양평축협은 한우사육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는 개장일을 현재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현재 8일과 23일 개장에서 내년부터 매월 8일, 18일, 28일 개장한다는 설명이다. 양평축협은 개장일 확대로 송아지 경매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면 우수 송아지의 최고가격 거래를 통해 양축농가들의 소득도 높이고 자부심까지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 한해 양평 송아지 경매시장의 평균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7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심의, 의결했다.남길우 조합장은 “내년에는 사업부문별 평균성장율과 올해 추정실적을 감안해 조합원 소득증대 및 조합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의 명품화와 홍보강화를 통해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축협은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보다 125.4%가 늘어난 7억5천만원으로 책정하고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집행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비롯해 지역축제에서 축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확대해 축분비료공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순자본비율 5% 달성도 목표로 세웠다.
【경기】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이용현·김포축협전무)는 지난 16일 양평한우프라자에서 회의를 갖고 2008년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남길우 양평축협 조합장, 이병국 농협양평군지부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용현 회장은 “경인축협 전문경영인들의 모임인 경영자협의회가 축협 발전과 양축조합원들의 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윤호 부본부장은 “축산분야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조합의 경제사업도 역조를 보이고 있다”며 “경제사업 흑자시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본부장은 “각 지역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활발한 축산정책과 자금지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날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에 노력한 조합 직원에게 본부장상을 시상했다.이날 상임이사와 전무들은 상반기 각종사업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한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신재범 고양축협 전무와 한상수 여주축협 전무가, 감사에는 김종연 인천축협 전무와 박원식 이천축협 전무가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9일 양평여성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내년에 예수금 1천50억원 달성, 한우플라자사업 전사적 추진, 자기자본 증대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남길우 조합장은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남 조합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는 것이 조합발전을앞당기고 조합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양평축협은 내년 예수금 1천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경제사업 386억원 달성을 목표로 2억여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7억1천100만원을 책정했다.
경쟁력 향상·명품화 추진…소득증대 기여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고 소비자들로부터 고품질 한우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를 판매하는 ‘양평한우플라자’를 지난 8일 개장했다. 양평한우플라자는 양평군 강상명 병산리 132번지에 총 사업비 26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마련됐다.이날 양평한우플라자 개장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조충희 경기도 축산과장, 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을 비롯해 김용철 농협중앙회 브랜드사업단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유관단체장등이 참석했다.양평축협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의 명품화를 통해 한우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상4층 규모의 한우플라자를 건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평한우플라자는 1층에 한우전문판매장과 식육가공장을 갖추고, 2층에는 한우홍보관과 사무실, 3층과 4층은 한우전문식당, 옥상은 야외 휴게실로 꾸몄다.양평한우플라자는 지난 9월28일 영업을 시작해 11월 현재 1일 600만원의 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다.양평축협은 한우플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23일 양평가축시장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전자경매시장 개장으로 공정거래를 통한 번식농가의 생산의욕 고취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1등급 정액을 통해 생산된 혈통등록우의 우수한 송아지 공급으로 한우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선교 군수는 “양축농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양평군은 최선을 다해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에는 암송아지 65두, 수송아지 166두 등 총 231두가 출장해 100% 낙찰됐다. 이날 암송아지 최고가격은 개군면 서귀녀씨의 송아지가 291만9천원으로, 수송아지는 개군면 박세근씨의 송아지가 315만7천원을 기록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양평군 여성문화회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가졌다.지난 4일 양평읍지역 조합원(여성회관)을 시작으로 5일 강상면(여성회관), 8일 강하면과 옥천면(여성회관), 9일 양서면과 서종면(농업기술센터), 10일 단월면과 청운면(여성회관), 11일 용문면(여성회관), 12일 양동면(여성회관), 15일 개군면(여성회관), 16일 지평면(농업기술센터)등 지역별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는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양평축협은 12개 읍면을 조합원 수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2개 읍면씩 9개조로 편성해 전이용대회를 실시하면서 조합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축협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양평축협 한우플라자 개장을 기념해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각 지역별로 한우플라자를 찾아 시식회를 가졌다.남길우 조합장은 지난 10일 단월, 청운면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이용대회에 참석해 “양평축협 전이용대회는 2천180명의 조합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이 오는 20일 개장을 목표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평축협 한우프라자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13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양평축협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평축협은 개군한우 박물관과 전문판매장, 식당 등으로 구성되는 한우프라자를 통해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고급육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양평축협 한우프라자는 4층 건물로 1층은 한우전문판매장과 축산물 가공사업소, 2층은 사무실과 한우박물관, 3·4층은 한우전문식당, 옥상은 야외휴게실로 꾸며진다. 건물면적은 240평으로 120평이 식당으로 사용되며 60평은 판매장 및 가공시설, 60평은 사무실 및 한우박물관으로 사용된다.양평축협은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가 개장하면 개군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한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남길우 조합장은 “그동안 개군한우 브랜드사업을 주관하면서 변변한 사업장이 없었지만 이번 한우프라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고급육인 개군한우를 판매하고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5일 양평군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갖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양평축협은 이날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이 될 수 있는 최한계 조합원의 자녀 최유진 학생(양평고) 외 14명의 고등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450만원, 박광진 조합원의 자녀 박재범 학생(연세대) 외 45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4천6백만원 등 총 6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축산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한미 FTA 협상 타결은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위기 뒤에 항상 기회가 오듯이 우리 축산인들은 축협을 중심으로 서로가 상생하고 격려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남 조합장은 또 “장학금 신청자 중 심사기준에 따라 다소 제외된 조합원들이 있지만 더욱 열심히 사업을 펼쳐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