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지급했다. 영천축협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 차원 수여식은 생략하고 장학증서와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해 등기우편 발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특히, 지급방법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의 영천축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조합원 자녀의 명의로 지급했다.영천축협은 조합원 자녀의 축산사랑과 학업의식 고취를 위해 해마다 6천만원 씩 꾸준히 지급해오고 있다. 김진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있고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영천축협TMF사료공장에서 2020년 제2차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들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개시되는 제12기 대의원 선출 시부터 적용되는 현행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방식을 논의한 후 의장이 대의원수를 선출권역에 별도 배분하는 방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는 의장 선출권역에 대의원 수 1명을 추가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내 14개 축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시장 거래수수료가 축협별 다르게 적용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민원 발생 소지가 우려되는 만큼, 거래수수료 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해 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축산관련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확대방안 등도 논의됐다.이날 이상문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파장이 크다보니 축산인 뿐만 아니라 대구시·경북도민들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금융사업을 포함한 각종 조합 사업의 지표 또한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함께 심기일전해 건전결산 시현과 함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일 조합 경제사업장에서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영천축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 2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합원 자녀들이 좀 더 축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현금이 아닌 자녀 명의의 영천축협 계좌를 개설해 통장으로 지급됐다. 이는 자녀들이 지속적으로 영천축협의 신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2019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로 한우초음파육질진단경진대회가 지난 13일 영천 전자경매가축시장<사진>에서 개최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산축협 등 경북 관내 12축협과 농협사료의 축산컨설턴트 26명(2인 1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와 경북축산기술연구소 하재정 박사가 심사를 했다.한우 초음파육질진단은 사육중인 한우의 등심 부분을 촬영해 육질등급을 판독 하는 기술로 초음파 판독결과를 통해 한우농가 고급육 생산 및 적기 출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출하를 앞둔 거세우 3두에 대해 참가팀별로 초음파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결과에 가장 근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이번 대회 추진위원장인 김삼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초음파육질진단은 고급육 생산의 전초단계로 한우사육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 발휘는 물론 의견교환을 통한 판독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초음파육질진단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우수 조합원·작목회 등 표창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도 영천축협이 전이용대회를 갖고 조합원들에 대한 결속력 강화와 조합사업 참여 의지를 한껏 높였다.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사진)은 지난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여영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이외준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포항축협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및 조합원과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천축협은 지난 1954년도 설립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4개의 금융지점을 포함해 한우프라자, 전자가축경매장, TMF사료공장 등 자산규모 4천억원 달성과 3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축산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종합 축산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영천축협은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TMF사료를 공급해 조합원 농가들의 경영개선에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은 팔아주는 기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에서는 지난 1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영천시, 경주시, 구미시 축산과 실무담당 책임자들과 축종별 단체 임원, 관련 기관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TF팀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경상북도가 축산웅도라는 별칭답게 한우를 비롯한 축종별 사육농가 수가 타 시·도에 비교해 많다보니 어려운 점 또한 많다”며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추진속도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공유와 문제점 파악, 그리고 대책강구와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사협회, 축협, 축산단체 등과 업무협약(MOU)체결에 관한 사항등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도 축산경영과 및 각 시·군 축산과와 축협 그리고 축산농가들이 주체가 돼 적법화를 해결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환경과와 건축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축산농가들과 마찰을 빚고 큰 진전이 없다는 의견에 공감을 같이하고 전향적인 행정적 뒷받침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문형재)는 지난 1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최삼호 전경주축협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사진>했다. 손윤호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형재 도지회장의 병안으로 대신 인사말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인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중심이 어딘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2018년 3월24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자체마다 다르게 진행되는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중앙정부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개최와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건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2017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오는 9월 1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암송아지,미경산우, 경산우 등 3개부분에서 총 66두를 출품해 규격심사 후 합격축의 외모심사 및 비교심사를 통해 우량한우를 선발하게 되며, 한우고급육 품평회는 개별농가에서 총 44두를 출품해, 농협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5일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영천시 및 영천지역 건축사회, 영천시 축산연합회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 정재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성준 영천지역 건축사회 회장, 김영춘 영천시 축산연합회 회장 등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적법화가 기한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 기간까지 적법화가 되지 않을 경우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영천축협은 기간 내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설명회 및 교육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같이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농가가 적법화 이행에 어려움을 느껴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협약단체별 협조하에 적법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축산농가는 축협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의 상담을 통한 적법화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경상북도, 국립축산과학원, 영천시, 영천축협이 공동으로 지난 16일 영천시 완산동 일원에서 도 단위 ‘2017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경북 영천시 완산동 1305-3번지 일원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벼를 수확한 후 줄파종 재배를 한 지역으로 줄파재배 권장 파종시기인 10월 초보다 한 달 이상 늦게 파종했으나, 생산성 면에서는 입모중 파종 적기재배(9월말 파종)에 뒤지지 않는 생산량을 나타냈다. 경북농협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12년부터 논을 활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산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경북 조사료 생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생육기간 확보를 위해 벼 입모중 파종을 적극 권장, 전국 최초 무인헬기 파종 지원 등을 통해 조사료 생산면적(2012년 62ha→2016년 5천ha)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최근 벼 입모중 파종의 단점인 월동율 향상을 위한 벼 수확 후 줄파종 시범재배를 통해 월동률 향상을 통한 생산량 증가에서 월등한 증가를 확인해, 10월 중순까지 줄파종 가능 지역에 적극
국 최고 농업CEO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의 낙농과정 동문 간담회사진가 지난달 2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낙농육우협회 박순흠 경북도지회장, 낙농과정 담임교수인 박영식 경북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동문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이뤘다. 낙농진흥회 이사와 원유가격 연동제 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는 오용관 회장은 “한미FTA 협상결과 낙농부문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낙농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확고한 대응 정책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문회 최성식 사무장은 2016년도 유업계 분유재고 현황과 향후 원유 수급상황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조석진 영남대 교수는 한미FTA 협상타결이 낙농부문에서 지나치게 불리한 협상임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낙농제도 개혁으로 경영합리화와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2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이외준 포항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등 경북도내 축협조합장들과 관계기관장 및 조합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FTA로 인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들의 이탈현상이 가속되고 있고, 출자금 감소로 이어져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경영안정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전이용 실적 우수 조합원과 축산 유공자 조합원, 우수직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고령성주축협장)는 지난달 21일 영천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농협경북지역본부 김병현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과 이성식 경남지사장,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현안들을 논의했다.이왕조 회장은 이날 “한우가격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 축협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상생한다는 원칙을 갖고 한우자조금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의회는 대구경북축협 인사업무협의회(회장 정동채·영천축협장)도 함께 열렸다. 조합장들은 축협 간 형평성에 맞춰 직원들의 인사교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