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홍석주기자]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예결산 심의와 함께 협회 회원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총회에는 경상현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영록 지부장은 “선진화된 사양기술 습득 노력과 개량으로 우리지역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강원 한우산업 입지 강화를 위해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원주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과 연계해 축협으로서의 지원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예결산 심의에 이어 원주지역 한우인들의 결집력 극대화를 통한 현안 해결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 전원이 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치악산한우개량협회(회장 이상혁)가 구랍 28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도 치악산한우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이날 이상혁 회장은 “축산이 가는 길은 순탄치 만은 않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이며, 해야 할 일”이라고 격려한 뒤, “협회가 발족된 지 5년이 지나면서 많은 개량의 성과도 있었다. 회원 상호간의 협력으로 치악산한우의 명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소비자와도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이 회장은 이어 “치악산한우를 세계인에게 맛을 선보이고 축제를 통해서도 위상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우리 한우 농가의 힘”이라며 의지를 북돋웠다.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한우인들의 어려움과 고마움을 축협은 잊지 않고 농가와 늘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조합은 회원과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축협이 될 것을 약속한다. 한우산업의 주역인 치악산한우개량협회가 농가 소득향상, 회원상호 정보교류,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기반을 토대로 치악산한우의 맥을 이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익수) 지난 6일 원주시 단계동 원주웨딩홀서 25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을 비롯해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시·도의원 다수 및 시군지회장, 양봉농가 70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익수 지회장은 “봄철 냉해, 폭염, 잦은 비 등으로 올 한해 양봉인에는 유난히 어려움이 컸다”며 “이러한 악재 속 에서도 양봉인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신진 양봉산업 조성을 위한 후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의 흉작으로 예년에 비해 벌꿀 생산량이 크게 줄어 조속한 수급안정이 필요하다”며 “강원지역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4만양봉인이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에 전념함으로써 각종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강원 양봉인들은 양봉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강원산 꿀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총회에서는 내년 꿀 생산을 위한 사업계획을 소개했으며, 기자재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 원주시 낙농가들의 가축사육 거리제한 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원주시 연합낙우회(회장 이신복)는 지난달 29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이신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들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를 맞아 자칫 가축질병 피해가 우려된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가축 건강관리와 더불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축사육 거리제한 규제 완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현행 원주시의 조례에 규정된 가축사육거리제한을 보면 환경부 권고안보다 훨씬 강화돼 축산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부 회원들은 “수십 년 간 낙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근래 들어 외지인들이 입주하며 행정에 축사 민원을 제기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토로하며 “허가를 내줘 건축된 축사를 뒤 늦게 규제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가 지난 4~7일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삼토 페스티벌’ 현장에서 원주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빛냈다. 제 5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土土土) 페스티벌’에서 원주축협은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를 마련<사진>해 자체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를 비롯해 양돈, 낙농, 양계, 양봉 등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종별 축산물들을 저렴하게 공급했다. 원주축협은 특히 셀프식당을 운영해 삼토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원주 축산물을 즉석해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양계협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회원들도 소비홍보행사에 힘을 보탰다. 양계농가들은 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행사기간 내내 계란의 안전성을 부각시켰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대한약침회 굿닥터스나눔단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원주축협 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축산인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대한약침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지난달 30일 원주축협 대강당에서 이현수 나눔축산운동본부 부국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명의 봉사자(의료진 9명, 봉사자 31명)와 함께 원주축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현장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축협은 단순 수익을 떠나 조합원,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기울일 때 존재 가치가 있다”며 “원주축협 역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호흡을 하며, ‘잘사는 농촌, 건강한 농업’ 조성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5회 ‘픽픽폭폭 강원한돈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주)금돈이 주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픽픽폭폭 강원한돈축제’<사진>에는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장성훈 금돈대표,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대한한돈협회 시군지부장 및 관내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돈협회 정태홍 강원도협의회장은 “벌써 5회째를 맞은 강원한돈 축제를 성원해주신 여러 인사 및 관내 주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고품질 위생 안전 돼지고기 생산으로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있는 생산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자리니 만큼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체험하고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돼지머리에서 족발까지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 한돈 뷔페가 제공됐으며, 한돈 OX퀴즈, 인기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원주치악산 한우축제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다.원주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원주치악산 한우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사진>됐다.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총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축제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넘어 외국인들도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원창묵 원주시장은“치악산 한우축제 4회차를 맞이하여 세계를 향한 명품축제임을 자랑하고 자부심 갖도록 협력하고 노력한 축산단체와 농가, 축협의 노력에 행정도 무한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원주축협은 이번 축제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축산관련단체는 축종별 시식 홍보전을 열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각 홍보부스 마다 관객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 가축경매시장이 수작업 경매에서 전자경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7일 호저면 주산리 소재 가축경매시장에서 ‘경매시장 진입도로 선형공사 및 전자경매시스템 구축’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시의원, 이하영 축산과장, 안치주 축산계장, 김영록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원주축협 이사·대의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원주시 예산 1억8천만원을 들여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계류대 현대화 보수공사, 경매시장 진입로 선형공사 등을 진행했으며, 사고 위험 감소 및 조합원 편의 제공, 치악산한우의 품질 제고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자경매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의 가축이 출품되어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출품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자경매가 시작되자 무선 응찰기를 통해 낙찰자를 자동으로 결정하고 출하농가와 응찰자들이 경매 진행상황 및 낙찰금액을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원주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12일, 27일 2회 개장하며 한번에 80마리 경매가 가능하다. 신동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사료 김진원 전무가 지난 9일 농협사료 원주공장을, 지난 10일에는 농협사료 강원지사를 잇따라 방문<사진>해 폭염 속에서도 고품질 안전 사료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전무는 “최악의 폭염사태로 축산현장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농가 서비스로 폭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또한 50년 역사와 명성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하절기 축사 안전점검과 가축질병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일 찜통더위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 작업에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부터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현장을 찾아 지원 작업<사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사료 수확작업은 원주축협 임직원들이 동부와 서부팀으로 나눠 120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수확량이 많이 저조할 것에 대비해 조사료 생산 수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축협은 당초 7천롤 정도의 수확량을 기대 했지만 가뭄과 폭염 등 영향으로 목표량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 역시 현장에서 몸소 조사료 수확작업에 일손을 거들며 현장을 독려하고 있다. 신 조합장은 “축산을 위하고 조합원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할 수 있다는 각오로 현장에서 임직원, 농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상기온으로 조사료 생산에 어려움이 많지만 원주축협은 양축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장성훈)는 지난 11일 원주시 판부면 들림집에서 회원간 단합을 위한 야유회<사진>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박영남 동물위생시험소남부지소장 및 축산관련단체장,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장성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이은 폭염 속 소중한 회원 농장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며 “가축 고온 스트레스를 막기 위한 철저한 혹서기 사양관리를 비롯해 특히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주변 환경 개선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발라드동물병원 양승혁 수의사로부터 ‘구제역 효율적 예방’을 위한 특강이 전개돼 농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식사와 여흥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상호간 우의를 다지며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