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축수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정축산물과 쇠고기이력제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단속은 축산과 직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 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축산물 취급업소의 시설기준 적정여부, 선물용 세트의 표시위반과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이다.원주시 관계자는 “단속결과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엄중하게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부정축산물이나 원산지 표시 위
한국양봉협회 원주지부(지부장 김익수)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 이하영 원주시축산계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월례회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조합장은 “양봉인들은 벌처럼 부지런하고 의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부지런함과 의리로 불굴의 의지로 용기백배하여 어려운 양봉 현실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원주축협 사업 현황을 간단히 소개했다.이하영 원주시축산계장은 “양봉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 보겠다. 현장과 행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를 강화하자”고 말했다.이어 김익수 지부장은 “자주 만나서 협력하다보면 양봉산업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회원의 단합속에 협회 운영에 내실을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는 지난 20일 치악산한우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신임 지부장에는 이병훈씨가 선출됐으며 부지부장에는 송덕영씨와 조찬위씨가 사무국장에는 황병화씨를 각각 선임했다.이날 총회에는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해 안사현 원주축협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강원지원장 등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상혁 지부장은 “한우산업에 있어서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새해를 준비하며 한우산업의 역군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자며 올해로 임기 중에 회원들의 협조와 화합으로 원주지부를 이끌어와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변경현 도지회장은 “다행스럽게 한우산업이 정상화되어가고 있다”며 “강원은 더
강원도 한우자조금 대의원, 시군지부장 연석 회의사진가 지난 4일 원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변경현 한우협강원도지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강원 한우가 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강원 한우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등 의미있는 한해다. 우리 한우 농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한우 산업을 지키자”고 말했다.이어 한우자조금 사무국 이봉재부장으로부터 올해 한우자금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난 후 김상민 강원도지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업무 현황 설명도 들었다.
전직원 현장교감 총력·노후시설 개선도 한몫품질정보 적극적 공개로 탄탄한 신뢰 쌓아가농협사료 원주공장이 개장 1년 만에 중소가축 사료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장 당시 월 판매량이 3천톤에 불과하던 것이 7월 말 현재 1만1천톤을 기록하며 엄청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농협이 지난 2011년 12월 CJ수퍼피드를 인수한 이후 이듬해인 3월에 개장했다.개장 당시만 해도 노후화된 시설과 중소가축 사료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원주공장의 월 판매량은 3천톤에 불과했다.하지만 원주공장 류재연 장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월 판매량 1만톤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개장 1년만에 1만톤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원주공장의 월 판매량 1만톤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전신인 CJ수퍼피드 시절에도 1만톤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달
전국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는 지난 14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윤병욱 원주시축산과장 등 내빈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이상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축산업계는 한우 뿐만 아니라 모든 축종이 어렵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새로운 길은 있다. 친환경 축산을 통해 안전하고 질좋은 한우 생산에 전력을 다하면 소비자로부터 그 노력을 인정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도 암소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제일의 실적을 거두었다며 한우농가의 더욱 단합된 힘으로 치악산 한우를 더욱 명품으로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 지난 7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원주시 중앙동에서 원경묵 원주시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윤병욱 축산과장 외 한우협회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한우모형저금통을 배포하며 한우고기 소비를 호소했다.같은 날 한우협회 가평군지부(지부장 신창선)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고승민)는 강화군청에서 각각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청 축산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지난달 27일 원주소재 강원LPC에서 관할지역 11개 위탁기관 쇠고기이력제 책임담당자 대상으로 위탁기관에 대한 이행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전설명회는 쇠고기이력제도의 지난해 실태 평가추진체계를 설명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됐던 문제점을 살펴보고 ’12년 변경(안)을 비교해 이행실태의 현장조사시, 관할 위탁기관의 혼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력제 출발점인 사육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지역관할 축산농가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하나로마트 매장 2층에서 ‘치악산한우사랑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행사는 기존과는 달리 한우소비촉진 운동에 맞춰 가격을 대폭인하 하였을 뿐 아니라 거세우와 함께 한우암소도 한정판매 할 계획이다.불고기와 국거리는 19,800원/kg에 판매하고 고객 1인당 불고기는 2kg, 국거리는 1kg 한정 판매한다. 한우 2등급 구이용 부위는 30,000원/kg에 판매한다. 등심기준으로 35% 세일된 가격이다.
원주시와 원주축협은 지역 연고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을 응원하는 의미로 챔피언 결정전(3월 28일)이 열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치악산 한우 무료시식행사를 가졌다.원주시와 축협은 2007 시즌부터 홈경기 관중에게 한우 셋트 상품권을 제공했으며, 중요경기에는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하면서 치악산한우를 알려왔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프로농구단으로 이번 시즌 1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즌 내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일궈냈다.
전국 직원경력 조합장 협의회(회장 박병주 청도축협장)사진가 지난 23일 원주시 단계동 원주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오세관 농협사료 사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강재영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등 내빈과 전국 직원경력조합장들이 참석했다.박병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축협과 축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만큼 우리 축협과 축산업은 더 발전할 것이다. 우리 나름대로 갖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협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여러분의 경력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 오늘의 성공 모델이 되었다. 여러분의 축협과 축산발전을 위한 의지가 있는 한 우리의 미래는 그 만큼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에서는 적정 사육 규모 유지를 통한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암소 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10일 밝혔다.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1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한우 암소 449두를 감축하게 되고 사업비는 전액 국비이며 1마리당 지원 단가는 미경산우 50만원, 경산우 30만원이다.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12∼18개월 송아지 미생산 암소(미경산우) 및 60개월 이하 송아지 생산 암소(경산우) 등으로 올해 말까지 출하가 가능해야 한다.감축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축협에 하면 되며, 선정은 ‘감축 대상 암소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원주시 축산과 윤병욱 과장은 “한우 암소 도태 사업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