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30일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치악산한우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관내 한우의 품질고급화 목표를 위해 선도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제공, 읍·면 단위 작목반 교육, 등급판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및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 농가 초청 조합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적된 등급판정 자료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이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강태종 강원지원장 또한 “이번 MOU를 통한 공동컨설팅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돼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평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김용국)은 지난 17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협본부 조동현 단장과 일선축협구매실무자, 군납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강원축협 사료구매업무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이날 김용국 장장은 “3월초에 산란계 사료 신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4월초에는 육계사료가 새로 출시됐다. 이 달 말에는 군납전용 양돈사료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같은 사료가 농가 실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장장은 아울러 “일선 조합에서는 계통 사료가 어떻게 농가의 실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주문하고 “원주 공장은 중소가축 전문 공장으로서 강원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사료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3일 조합대희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안사현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축산농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 특히 연말 FMD, AI 등 악성가축질병 확산으로 축산농가들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 다행이 강원은 상대적으로 청정 축산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원 양축가 여러분의 철저한 차단 방역 노력 덕분”이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원주축협은 지난 사업 결산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이 2천315억원으로 전년대비 4.3%성장한 가운데 특히 대출금은 1천696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경제사업은 모두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성장했다. 원주축협은 이 같은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는 조합 경영이 더욱 안정되도록 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정년퇴임식사진이 지난 20일 원주시 태장동 소재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이종율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고동수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등 도내축협장과 상임이사를 비롯 축산관련단체장, 양축가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종율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한 협동정신으로 강원축산발전을 위해 전념한 30여년의 인생 1부 행로를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첫발인 만큼 그동안 못다한 일, 또 새롭게 할 일 등을 잘 정리에서 인생 2모작 설계가 멋지게 완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김천일 지사장은 송사를 통해 “길고도 짧은 31년의 농축협 생활속에서 많은 배려와 지도속에서 대과 없이 퇴임하게되어 감사하다. 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동료직원 축산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축산과장에 최명락사진씨가 승진 발령되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최명락 신임 축산과장은 대관령축산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상지대 법률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축산전문직으로 행정에 몸담았다.최 과장은 취임 후 ▲축산경쟁력 활성화 고품질 안전축산물공급 ▲FTA 추진에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전지원 ▲고품질축산물생산 ▲위생적인 안전한 축산식품유통 ▲선제적인 가축방역 등을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최 과장은 “요즘 AI, FM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원주시는 청정 강원의 첨병으로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과장은 “아울러 악성 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함께 치악산 한우와 돼지 등 브랜드 축산물을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치악산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원주축협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4년 연속 소비자단체 인증 브랜드가 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높은 신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 고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비육후기(마블링 사료)에 고급지방 생산을 위한 보리를 사료 포당 20%(5kg)를 혼합하여 급여하고 있으며, 치악바이오(생균제 보조사료)를 브랜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악취감소 및 병원성 미생물 을 억제하며, 가축의 질병 예방등 친환경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사육한 고급육을 일정기간동안 숙성실을 통해 최상의 맛으로 소비자에세 제공된다. 또한 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달 24일 원주시 학성동 주변에 주거하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중 30명을 대상으로 추운 동절기를 맞아 연탄나눔사진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6천장으로, 1가구당 200장이다.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도내 전 축협 임직원 794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매월 후원금 자동이체와, 매월 연합봉사 활동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연탄나눔에는 조영운 부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최영필 학성동장, 윤석현 미즈대회장외 10 여명과 원주축협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제 51회 원주시 농업인의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서 개최됐다.이날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관내 농축협장과 농축산인과 시민 1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土(흙)’자가 세 번 반복되는 삼토의 의미(흙에서 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를 새겼다. 이 행사에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등은 축산물 시식을 통해 우리 땅에서 사육된 우리 축산물 소비를 강조하는 홍보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한돈협회는 행사 참석자 1천여명에게 비선호 부위 한돈을 1kg씩 배부했으며, 원주축협은 셀프식당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주시 축산관련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사진가 지난 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열렸다.원주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훈·한우협회 원주시지회장)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권순칠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문용주 원주시축산과장, 강태종 원주축평원장 등 내빈과 원주시 축종별 대표 및 회원, 원주축협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병훈 회장은 “깊어가는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협동하는 신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원주 축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청정 강원의 원주는 축산인 모두의 화합과 단합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내 농장 내가 지키는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고 가을 걷이 조사료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
치악산포크(대표 김명호)가 지난 23일 원주시 현충로 162번지에 셀프 정육식당사진을 개점했다.김명호 치악산포크대표는 “치악산의 명성은 높지만 치악산포크의 참맛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번 치악산포크 정육식당 개점이 치악산 포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호 대표는 축산경력 30여년의 한돈인으로 ‘3無(안전) 3信(믿음) 3建(건강) 3鮮(깨끗)’의 경영철학으로 한돈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원도축협 책임자협의회(회장 이주훈·원주축협 상무)는 지난 17일 원주시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조동현 축산경제팀장과 이명구 원주축협상임이사 및 도내 축협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주훈 회장은 “책임자들은 축협의 중심이다. 그 만큼 막중한 책임이 있다. 항상 비전을 보는 책임과 업무능력, 고객 감동에 우선해야 한다. 축협은 반세기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책임자 모두 비전을 제시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책임자들은 모임을 자주 갖고 강원축협 책임자들이 앞장서 청정 강원축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 책임자들은 최근 축협마다 경영이 매우 어렵다. 책임자들이 앞장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
강원양돈조합 홍천·횡성·원주양돈계 정기월례회사진가 지난 16일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바베큐에서 열렸다.이날 월례회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 3개시군회원과 가족 50 여명이 참석했다.박정유 양돈계장은 “FTA시대 우리 한돈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돈인들이 단합하여 가축질병 방역 등 현안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청정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운영과 당면문제를 설명하고 “홍천 횡성 원주양돈계 회원 여러분들이 한돈산업 발전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조합에서도 한돈 산업 발전은 물론 한돈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