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시·군지부장회의 개최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23일 의령군 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및 서진식 도의원, 도축산과 정진권 사무관을 비롯한 관련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한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선포식이 각 지부장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고 “한우인의 이러한 노력이 소비촉진에 다시 불씨를 당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암소자율도태 등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야할 사안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부장들의 희생과 노력을 주문”하며 끝까지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지부장들은 한우인들의 목소리가 힘을 갖기 위해서는 회원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회원확보를 위한 좋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이어 현재 경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하장려금의 경우 한우지예로 출하 할 시에만 적용이 되는 점을 꼬집으며 경남의 모든 한우인들이 그 혜택을 두루 받을 수 있도록 다시 방향을 설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도지사와의 간담회 자리
“조합원에 희망을…직원에겐 행복을”【경남】 “그동안 습득한 경험과 역량, 모든 에너지를 오로지 의령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미래를 위해 쏟아 부어 조합원들에게는 희망을, 직원에게는 행복을 드리는 조합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6일 의령축협 제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옥효전 조합장은 “의령 축산업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엄숙하고도 막중한 사명에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합리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춰 조합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우리 축산업이 가야할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또한 급격한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더 많은 도전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옥 조합장은 “우선 투명한 경영으로 건실한 조합을 만들어 어느 단체보다 깨끗하고 합리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양질의 사료를 저가로 공급하기 위해 생균제 배양시설을 갖춘 TMR 사료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중인 송아지 경매시장을 확장 이전해 조합원이 생산한 송아지를 전량 판매해 축산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옥 조합장은 “액비를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도록 액비저장
【경남】 의령축협은 지난 16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제13대 오영호 조합장 이임식과 제14대 옥효전 조합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강효봉 의령군 부군수를 비롯한 강성문 의령군의회 의장,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표정수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정연규 농협중앙회 이사(진주축협장)를 비롯한 지역 축협장과 관련 단체장 등 400여명 참석했다.이날 오영호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큰 탈 없이 무사히 마치고 명예롭게 떠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옥효전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의령축협을 일류축협으로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후방에서 조합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효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경험과 역량, 모든 에너지를 오로지 의령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미래를 위해 쏟아 부어 훗날 성공한 조합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축산농가와 조합원들에게는 희망을, 직원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주최하고 경남도지회(회장 정호영)가 주관한 2009년 한우농장 경영관리교육이 의령군 소재 경남 사회진흥연수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관계자와 관련공무원, 한우사육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대외 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제고 및 필요성과 고품질 한우 공급 등 지속 발전 가능한 한우산업 전반에 대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이화종 남해군 지부장의 한우고급육 사양기술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최근 농가에 발송한 서신에서 밝혔듯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기 위해선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 된 한우인들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우산업이 호황일 때일수록 농가의 신중한 경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는 지난달 19일 의령축협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축협 경제상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조직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한우산업 조직화사업은 오는 6월까지 생산자단체가 사업계획서를 자치단체에 제출해 10월 중 최종 평가를 통해 전국에 140개(경남 20개소)의 한우사업단을 선정해 정부에서 각종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최원일 경남농협 축산경제팀장은 “앞으로 한우산업의 미래는 한우사업단 사업의 성패에 달려 있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이어 사업설명회에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축협 주도로 한우사업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농가교육과 홍보를 통해 한우사육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경제상무들은 구제역과 AI 재발방지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은 구랍 22일 의령군 정곡면 예둔리 현지에서 김채용 군수와 이창섭 군의회의장, 진주축협 정연규 조합장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축협 생축장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오영호 조합장은 “현대화된 생축장 준공을 통해 좀 더 나은 기술지도와 사양프로그램을 통한 고급육 생산기지의 거점화와 축산농가 지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장으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최신 축사시설의 농가 교육장 활용을 위해 6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의령축협 생축장은 대지면적 6천172㎡에 건물면전 2천450㎡로 250두 사육이 가능하며 오는 6월까지 200두를 입식 한다는 계획이다.이로서 구 축사를 포함 총 430두를 수용가능하게 된 의령축협 생축장은 관내 한우번식 농가의 송아지 가격 하락시 조합이 구매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는 물론 현대화된 생축장 조성을 통해 적기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한우 농가에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의령축협, 자치단체 첫 자조활동2012년까지 10억원…25일까지 신청받아【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자조금을 조성해 ‘의령 칡 한우’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 회의실에서 칡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령 칡 한우 브랜드 자조금’을 만들어 생산자조직이 고급육 생산관리와 판매·유통 마케팅을 책임지는 체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 의령군은 올해 2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10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의령 칡 한우 자조금’은 브랜드 홍보축제 등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와 판로개척 활동, 관내 학교급식 지원, 비수기에 평균가격 이하 출하 시 소득보전 등에 투입해 한우농가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자조금 사업에 가입을 원하는 농민은 오는 25일까지 의령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칡 한우 10마리 이상 사육농가로 가입 신청 때 100만원의 가입비와 출하 때 마리당 5만원의 자조금을 부담해야 한다. 의령축협도 1천만원의 자조금을 부담하고 내달 중 자조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법인을 설립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3일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관내 핵심한우 농가를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배합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우리 한우 농가들은 수입육이 들어오더라도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해 한우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경남도청 한일문 사무관은 “내년도 한우산업 및 조사료 생산 추진 계획이 마련돼 분야별로 총 152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 정곡면 생축장에서 지난달 27일 5년생 한우 암소가 네 마리의 새끼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세 번째 출산을 한 이 암소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암송아지 두 마리 등 모두 네 마리를 낳았다. 이중 한 마리는 영양공급 부족으로 사산했지만 나머지 세 마리는 출산 당시 20kg의 체중으로 현재 모두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다.오영호 조합장은 “생축장 설립 이래 한꺼번에 네 마리의 송아지를 낳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어미소의 건강과 함께 송아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의령축협은 이날 옥효전(칠곡면 신포리) 조합원의 자녀 은정(진주교대 3년)양 외 14명의 대학생에게 각 70만원씩, 김종환(의령고 3년)군 외 9명의 고등학생에게 각 40만원씩 총 1천450만원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영호 조합장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고급육 지원·피해산업 목적세 신설 등“한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고급육 생산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한·미 쇠고기 협상은 이런 대책이 마련된 후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옥효전 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장은 “사전 대책 없는 협상은 전면무효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세가 없어질 경우 한우산업이 입을 피해액은 간접산업까지 더할 경우 1조2천억원에 육박하며 이는 곧 한우산업의 붕괴라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옥 지부장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강화와 근본적인 체질강화가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 지부장은 이를 위해 ▲전두수 생산이력제 실시 ▲비육우 가격안정제 도입 ▲브루셀라 살처분 보상비 현실화 ▲사료가격 안정화 방안 및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음식점 원산지 표시 전면 확대 ▲원산지 표시제 개선 품종별 표시로 전환 ▲품질 고급화 개선 및 거세장려금 지원 ▲농산물 품질 관리원 증원 및 부정둔갑유통 단속권 확대 ▲폐업보상금 현실화 등을 선행조건으로 꼽았다.또한 “피해산업에 대한 목적세를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옥 지부장은 “수입쇠고기의 관
【경남】 의령군축산생산자단체는 지난 12일 의령군 예둔리에서 김옥곤씨가 경영하고 있는 한우농장으로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의령축협 오영호 조합장과 한우협회 옥효전 의령군지부장, 양돈협회 문영길 의령군지부장, 의령연합낙우회 공정규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양축농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줄 것을 건의했다.오영호 조합장은 “사료 구입비가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유통구조가 복잡해 산지 출하가격과 소매가격의 차액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고 한우 고급육을 생산한 농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 단위 한우광역브랜드와 직판장 개설, 음식점의 축산물 원산지 표시 강화 등을 건의했다.김태호 지사는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를 개선하거나 지원시책을 발굴해 축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