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 임직원 110여명이 제주도에서 조합사업 조기성과를 다짐하며 제주도 한라산<사진>을 올랐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4·15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올해 조합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14일 토요일 새벽 6시 2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한라산 어리목으로 이동한 포천축협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한라산을 올랐다. 110여명의 임직원들은 어리목을 출발해 윗세오름을 거쳐 영실로 하산(8.4km) 코스를 대부분 완주하며 올해 조합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단합해 조합사업을 잘 이끌어 보자는 차원에서 한라산 산행을 갖게 됐다. 조합의 임원들과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산행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신뢰와 결속력으로 올 사업 목표 달성의 시너지를 창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한 수망리 마을에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우목장이 있다. 수망리 마을에는 또 물영아리오름이 위치해 있어 최근 개방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물영아리오름을 오르기 전에 수망리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목장 초지에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육하는 한우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모 습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물영아리오름은 200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습지 보전 법에 의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 고,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최근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안성축협 임직원 90여명이 제주도에서 2017년 조합사업 조기성과를 다짐하며 제주도 한라산<사진>을 올랐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주말에도 사업을 하는 하나로마트와 한우플라자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2017년 조합사업 성과를 다짐했다. 13일 새벽 6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한라산 성판악으로 이동한 안성축협 임직원들은 오전 9시 40분부터 한라산을 올랐다. 90여명의 임직원 중 한라산 백록담에 오른 직원은 우석제 조합장을 비롯해 40여명. 이들은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우석제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단합해 조합사업을 잘 이끌어 보자는 차원에서 백록담 산행을 기획했다. 산행을 하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졌다. 그런데 조합의 임원들과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기회에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 올 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경기축산 유통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축산물 유통 실무자의 상호 정보교류 및 분임토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기 축산물 유통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 한우 통합 브랜드 세부 추진 방안을 토론하며 G마크축산물 학교급식 등 우수축산물 유통·판매 등 축산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협의회 회원, 축산사업단장, 경기도 축산물유통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축산유통 활성화 방안, 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축산물 유통전략, 경기한우 브랜드 광역화 추진방안, 도시조합 축산물 판매 확대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 G마크 축산물 유통활성화 방안, 서귀포축협 흑한우명품관과 흑한우 생축장, 제주축협 생축장과 공판장 등 선진축산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안길호 주무관이 참석해 경기도내 한우사육감소, 브랜드 특색 부재, 마케팅 전략 미흡, 새로운 소비트렌드 등 경기 한우문제점을 소개하고 G한우 학교급식, 서울지역 학교급식, 브랜드 광역화의 필요성, 다각적인 유통채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갖고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인천축협은 제주도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겸한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갖고 조합원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1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145명이 참석, 총 30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는 조합원 800여명 중 신청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또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렵다. 어려울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 되면 충분히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제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울축협은 조합원들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조합원 간 서로 소통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꾀하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조합원 간 유익한 정보교환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을 돌며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이용 한마음대회에 앞서 서울축협 측은 조합사업 우수 조합원은 물론 사업부문별 최우수 조합원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제주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하고 서로 협력해서 조합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 3월 18일자로 사료가격을 평균 3.5% 인하했다. 오직 앞만 보며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협동을 통해 일류조합 건설을 이루며, 조합의 주인으로서 조합을 사랑하며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조합 발전의 새 전기
경기도 학교에 우수축산물을 급식 하고 있는 G마크 브랜드 협의체가 더욱 더 신선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경기도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협의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2015년 G마크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내 학교에 축산물 급식을 담당하는 G마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간 상호 정보교류 및 축산물 유통발전 방안 수립과 학교급식 등 우수축산물 유통, 판매 활성화를 도모코자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청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최경묵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이선호 팀장 및 G마크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유통실무자,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성식 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 설명’, 축산물 품질평
2014년, 청마(靑馬)의 푸른 기상 가득한 새해가 밝았다. 푸른 하늘에 휘날리는 갈기,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를 떠올려 보라. 문득 내가 말 달리던 선구자가 된 듯 의기(義氣)와 힘이 솟지 않는가. 그렇게 새해를 맞이하자.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거침없이 달려보자. 사진은 제주 경마목장의 예비 경주마들이 새해를 알리며 힘차게 달리는 모습.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3박4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조합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안양축협은 매년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오고 있으나 올 초 포천과 강화, 김포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올 선진지 견학은 국내 견학으로 정하고 제주도에서 3박4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우수조합원들은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한 조합원으로 지난 55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한 조합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권우택 조합장은 “제주도 선진지 견학에 목장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으로써 목장 견학은 취소하고 관광지 견학으로 대체했다. 이제 축산인들 스스로가 질병예방차원에서라도 내 농장외의 타 농장 견학은 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는 해외 선진지 견학 시에도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된 적이 없는 나라를 선택해야 한다. 축산인 스스로가 차단방역 및 소독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축협 우수 조합원들이 제주도에서 화합을 다지면서 주인의식을 강화해 축협 전이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는 우수조합원 60여명이 참석했다.우수조합원들은 이한인 조합장, 임직원과 함께 제주지역을 견학하면서 축협을 구심체로 FTA를 극복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만들었다.포천축협은 당초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해외로 계획했지만 올해 초 구제역 발생 등에 따라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국내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지역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한인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물론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 사업동참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조합경영의 기본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0일 제주도 한라산에서 임원,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조합사업 목표 조기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파주연천축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극기 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 파주 금촌 경제사업센터에 집결, 인천항에서 7시 출발해 14시간 동안 배를 타고 20일 오전 9시10분 제주항에 도착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초 15년 만에 개방된 한라산 돈네코 코스를 5시간 동안 등반하며 사업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임직원들은 하산 후 제주항 인근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7시 제주항에서 배를 타고 일요일인 21일 오전 9시30분 인천항에 도착해 해산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임원들과 간부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준다면 충분히 조합사업 목표 조기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연천축협은 양축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 양축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한 임원은 “30여 시간 동안 배를 타는 강행군으로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조기 달성은 충분히 이뤄낼 수
【제주】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달 29·30일 제주양돈조합에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 김진원 사료팀장과 강승표 제주지역본부 축산팀장, 그리고 농협사료 류기만 전무와 박치봉 전무, 이영일 외자구매팀장이 참석했다.이날 남성우 대표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을 조합장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국회에서 농협중앙회 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남 대표는 “최근 사료가격 인하로 일부 사료가공 조합은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축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는 차원으로 이해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 대표는 또 “일반사료가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계통조직이 모두 사료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양축농가 곁에 항상 협동조합이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사료가 연초에 수입 소맥을 구매하면서 판단 부족으로 가공조합에 많은 경영적 부담을 안겼다고 지적하고 가공조합 경영안정을 위해 소맥구매에 따른 손실보존은 물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