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도내 말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사료 또는 사료비를 지원한다.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마장 운영 단축·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판매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주마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2020년 말사육실태조사에 참여한 957 농가다.제주도는 말사육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말사육 농가에 대한 지원 규모는 총 5억2천600만원이다.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의 협조를 받아 농가별로 희망 품목을 조사한 뒤 50만원 상당의 사료를 공급하거나, 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납품서·영수증 등 구입실적 제출 농가에는 사료비를 지급하고, 축협 사료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배합·건초사료를 지급한다. 공급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최근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축산진흥원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축산진흥원에서 생산된 종축 및 정액 등을 공급하기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위원 30명이 위촉돼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이날 확정된 2022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을 보면 ▲한우 분양 20마리 ▲제주마 생산 42마리, 분양 32마리 ▲종돈 생산 4천마리, 분양 9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240마리, 분양 10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7만8천팩, 공급 7만5천팩이다.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진흥원 또는 행정시(축산과)로 신청하면 축산진흥원이 지역별 종축의 사육밀도를 감안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과 분양장소에서 종축을 인수하게 된다.다만, 축산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분양 대상자에서 제외된다.김대철 원장은 “우수한 종축과 액상정액을 농가에 지속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월 25일 ‘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제주도니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테마로 옹포리사무소 앞에서 ‘추석맞이 돼지고기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을 비롯, 옹포리 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돼지고기 수육 260만원 상당(200kg)을 전달했다.홍창부 옹포리 이장은 “코로나19로 이번 추석을 더욱 쓸쓸히 맞이할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권진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19년 무료급식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 1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 플랜’을 가입했다.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입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 플랜’은 조합원이 상해와 질병,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농협손해보험 상품이다.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가입을 시작으로 매년 조합원 부담금 전액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사망과 농기계·교통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조합원 복지향상 차원에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제주흑우 명품 브랜드화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흑우 인증점을 추가 지정하고, 지정 농가(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추진한다.제주흑우 인증은 제주흑우 또는 제주흑한우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업체 중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업체에 지정하는 인증제도이다.제주흑우 생산 인증은 가축사육업을 허가(등록) 받은 농가 중 혈통이 등록된 제주흑우 10마리 이상을 사육하거나, 흑우(제주흑우와 제주흑한우)를 2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에 대해 쇠고기 이력제, 한국종축개량협회의 등록우 내역, 축산진흥원의 유전자 검사 결과 등 객관적 자료에 의거해 지정된다.제주흑우 유통·판매 인증은 축산물 이력관리를 명확히 하는 쇠고기 전문 유통 업체로 흑우만 판매하는 업체에 한해 지정된다.축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 제주흑우 인증 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9월 제주흑우 생산인증 9개소, 제주흑우 유통·판매 인증 1개소를 지정했다.또한, 올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인증 신청을 공고했으며, 1개 농장에 대해 서류 검토 및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김대철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흑우 인증 신청과 철저한 사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강정수)는 지난 4월 30일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창암재활원에서 ‘나눔 더하기 정 한돈 행사’<사진>를 열고 12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돈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마다 진행되는 김장 담그기, 돈가스 행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으로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과 강정수 부녀회장은 “사회적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8일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포크테마파크에서 ‘포스트코로나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축산물의 소비둔화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축산물 할인 판매로 진행됐다.이번 판매행사는 제주양돈농협을 비롯해 제주돈육수출센터, 한라씨에프엔, ㈜삼양제주우유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돼지고기 구이용 세트, 돼지고기 가공품 세트, 닭고기 조리용 세트, 제주담은우유, 모짜렐라 치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제주양돈농협이 판매하는 돼지고기 구이용 세트는 차량 탑승 인원당 1세트만 판매했으며, 돼지고기 가공품 세트, 닭고기 조리용 세트, 제주담은우유, 모짜렐라 치즈세트는 제한 없이 판매했는데 준비한 수량을 조기에 판매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품질평가 후 공급…맞춤형 컨설팅도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지난 12일 축산진흥원 강당에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소장 채용혁)와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업무추진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돼지 액상정액의 품질향상과 고능력 액상정액 활용을 통해 제주도의 양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축산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씨수퇘지 4품종(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버크셔)의 인공 수정용 액상정액 생산과정과 제품에 대한 신뢰구축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품질평가 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인공수정용 수퇘지 유전능력을 평가한 후 선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양돈농협은 양돈농가 공급 돼지 액상정액 품질(활력)검사를 진행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돼지 액상정액 생산·공급 및 정액 성상검사를 추진한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돼지 액상정액 공급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및 농가 생산성 분석을 통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도내 양돈 산업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진욱농장(대표 김성보)에서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사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이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진욱농장에 50그루를 비롯해 도내 13개 양돈농가에 황금측백나무 등 총 1천55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한편, 이날 제주양돈농협은 한림지점 인근에서 조합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꽃씨와 채소씨앗을 나눠주는 행사도 개최했다.고권진 조합장은 “식목일을 맞아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봄기운을 불어넣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지부장 강승호 제주축협장),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함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 농장가꾸기’ 다년생 꽃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돈장 입구에 꽃잔디, 송엽국, 제라늄 등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양돈업에 대한 공익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축산운동 사업비 500만원, 제주양돈농협 자부담 1천500만원을 투입해 230명의 양돈농가에 3만본의 꽃을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에 심은 꽃들이 잘 자라서 아름다운 양돈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권진 동화축산 대표는 지난 3월 17일 제주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사진>했다.이번 성금은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권진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권진 대표는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도 수출 타진 제주도는 지난 11일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더육(대표 김태건)’, 홍콩 ‘CoolCool Frozen Food Limited’, 농식품부 산하 한우수출연구사업단과 함께 국내 축산물의 수출 고급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도내 더육 업체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더육 대표 및 홍콩 바이어(Director Lim Hee Jun)와 한우수출연구사업단(단장 이승제), 제주도청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육에서는 제주산 흑돼지고기 공급(수출)을 담당하고 한우수출연구사업단에서는 9-Layer 진공수축필름과 실시간 온도기록장치(Data Logger)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이어 홍콩 현지에서는 품질관리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보다 나은 수출 운송기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이후에는 월 2-3톤 규모의 흑돼지를 오는 4월부터 홍콩으로 정규 수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홍콩 현지 업체(CoolCool Frozen Food Limited)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심양 등 제주산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