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4일부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어미돼지 수태율 저하 문제 방지를 위해 2021년 4월 축산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4년째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축산진흥원과 조합원 농가를 직접 방문해 돼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축산진흥원 등에서 생산되어 농가로 판매되는 액상정액에 관해 현미경 탐지방법을 통한 활력도 점검 및 액상정액 품질 점검 방식을 통해 활력도 검사를 실시한다. 고권진 조합장은 “갈수록 위축되는 제주양돈산업에서 우리 농가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농가 생산성 증대”라며 “제주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번째 발걸음으로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고능력 액상정액의 활력도 검사를 실시하고 양돈농가 수태율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FC와 울산FC의 홈 경기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제주양돈농협 DAY’<사진>라는 타이틀 아래 돼지띠 1천명에게 무료 입장권 배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제주도니 캐릭터를 활용한 타투 스티커와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는 룰렛 이벤트, 팔씨름 대결을 통한 상품 나눔, 제주산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사생대회 시상 이후 선수단과 에스코트 키즈들이 입장했고, 이후 제주유나이티드와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이 끝나고 고권진 조합장이 시축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 중에는 하프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가 실시됐으며, 이벤트 상품으로는 1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세트가 증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13일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기탁<사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시절 우리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의 땀과 노력을 기억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재일제주인을 위한 지원을 함께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5월 31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환경정화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성훈 회장 외 청년회원 20여 명 및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년회원과 임직원이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며 이후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운영현황 및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생물 공급에 관한 브리핑도 진행됐다. 김성훈 회장은 “청년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깔끔해진 사료공장 일원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과 미생물 공급에 앞장서는 제주양돈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업 이미지에 앞장서는 청년회의 모범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함께하여 양돈산업 및 지역 환경개선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당 평균 20% 내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양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20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 내 축산농가에 연간 약 30억8천만원(도내 사육두수 약 52만두)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4년 사업목표 11만톤 달성을 위한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이 마무리 중이다. 해당 기간 내(3월 1일~5월 31일) 사료 이용 시 톤당 20원, 3개월간 약 6억원 정도를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농가들이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 침체 지속 및 축산물 가격 회복 부진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에 이어 다섯 차례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할인액 113원/kg, 누적인하율 약 14%)를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5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주양돈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는 양돈장 화재와 비계 삼겹살 사회문제 대두로 제주산 돼지고기 이미지 하락 및 소비감소에 따른 제주 양돈농가의 현황에 대해 강원명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제주시·서귀포시 축산과,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제주축협조합장, 서귀포시축협,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가와 제주양돈농협, 생산자단체 및 행정에서 해야 할 일과 앞으로의 양돈산업을 위한 역할에 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2024년, 제주양돈산업에 있어 정말 쉽지 않은 해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제주양돈산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지난해 두바이 시작으로 홍콩 이어 몽골까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수출업자 ‘LS Trading(대표 이윤세)’와 몽골 수입업자 ‘Express Supply LLC(대표 B. Sukh-Ochir)’간의 업무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2023년 6월 두바이를 시작으로 돼지고기 수출을 해왔고, 홍콩에 이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까지 수출물량을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몽골 Express Supply LLC 대표 B. Sukh-Ochir는 “현재 몽골에서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전무한 상황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를 직접 유통, 판매함으로써 몽골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 파워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수출업체 LS Trading 이윤세 대표는 “다년간의 몽골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가 몽골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권진 조합장은 “두바이, 홍콩에 이어서 몽골에까지 수출국을 확대해나가게 된 데에 큰 의미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사료품질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고권진 조합장과 조합원을 대표하여 위촉된 사료품질 자문위원들을 비롯 홍성한 상임이사 및 사료공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제1차 사료품질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양돈산업’이라는 주제로 현재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적인 탄소 저감 추세와 함께, 개정된 국내 사료관리법 및 관련 정책의 변화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사료 내 단백질 함량 저감 등 저단백 사료(질소 저감사료) 보급 확대와 관련하여 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남두석 박사의 발표와 함께 회의 구성원 간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는 곤충사료와 관련하여 국내 곤충산업 현황과 사료로의 이용성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권진 사료품질자문위원장은 근래 다시 꿈틀대는 국제 곡물가격의 변동 추세와 환율 상승 등의 압박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조합원 농가 편에 서서 도내 배합사료 시장가격의 안정을 추구함에 있어 최일선에서 방어하고 있는 조합사료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난 7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제15차 사료공장 HACCP 정기심사<사진>를 진행했다. 사료공장 HACCP 심사는 가축에게 급여하는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사료원료의 수급부터 시작해 제품 생산단계를 거쳐 최종 제품 출하 시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정기심사에서는 사료공장 생산 라인 전반에 걸친 현장 점검과 함께 HACCP 제도를 이행하기 위해 작성하는 모니터링 및 검증 관련 각종 기록물 등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의 유지 관리 운영의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 심사를 위해서 HACCP인증원 제주출장소 홍진희 소장과 김태형 심사관, 그리고 광주지원 인증심사팀의 어신선 심사관 등 3명의 심사관이 직접 공장을 내방했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공장이 처음 개장한 2009년에 첫 지정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이래로 올해까지 매년마다 이어져온 총 15회의 정기심사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꾸준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조합 가축분뇨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 개선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250농가에 석죽과 아르메리아 각 8천본을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냄새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농가 미생물 공급,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증설 등 청정제주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서부주간활동센터와 대정읍 천사의집에서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돼지고기 200kg과 생활용품(화장지)을 제공했다. 제주양돈농협부녀회 ‘나눔 더하기 情 한돈’ 행사는 도내 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양돈농가에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행사, 환경정화활동 등과 함께 부녀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지원한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양돈농협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과 인천 지역 농협 및 농업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20일 월랑경로당을 방문해 돼지고기 100kg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행사<사진>는 지속적인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일교차가 심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월랑경로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현공화 월랑경로당 노인회장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저희를 후원해주시고 양경호 의원님, 이상봉 의원님, 이경심 의원님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 빛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