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 사진)은 지난 2월 23일 더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우박피해, 구제역, 럼피스킨 발생, 경기불황 및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상호금융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조합원들의 실익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시장 포장공사와 스마트플랫폼 공사를 완료해 조합원들의 가축시장 이용 편의를 제공했으며, TMR공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마트사업 및 본점 이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최우영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예수금 9.73% 신장한 4천38억원, 대출금 13.35% 증가한 2천614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53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천단양축협은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노후화 공장, 현대화 시설로 ‘재탄생'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3일 제천시 봉양읍 조사료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신창균 충북도 축산과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및 관내 농축협장, 박종구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임원, 대의원,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MR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2006년부터 TMR공장을 운영했지만 TMR공장의 노후화로 생산효율 및 품질관리가 한계에 도달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원자재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 전례없는 이상기후로 우박피해 등 유난히 힘든 한 해로 축산인 마음을 위축되게 했다”며 “어려운 시기가 닥칠때마다 축산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어려운 난관을 헤쳐 오늘날 축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이 TMR공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시설로 질 좋은 TMR사료를 축산농가 조합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여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소득증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신규고객 창출 통한 안정적 사업추진 기대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0일 제천시 장락로 112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단양축협 장락지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기존 사업장이던 중부지점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사업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금융기관이 적으며 아파트 단지가 많고, 대형마트가 인접해 유동인구 및 상권형성이 잘 돼 있는 지역으로의 이전을 단행, 장락지점을 개점해 신규고객 창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장락지점은 제천시 장락로 112번지 중원빌딩 1층 224.1m²를 18억원에 분양받아 개점했다. 중부지점 이전은 제천 장락로로 이전하면서 장락지점으로 상호가 바뀌었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개점하는 장락지점은 많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시립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및 관공서, 학교,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상권이 잘 되어 있어 최적의 장소”라고 말하고 “앞으로 1만명을 상회하는 제천단양축협의 준조합원을 확대 추진해, 제천단양축협이 더욱 발전되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과 중앙회·지자체간 소통위한 가교역할 만전 젊은 후계자 육성·농가 경영 안정화에 역량 집중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충북 한우농가 권익 보호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살을 깎고 뼈를 갈겠습니다.” 박종구 신임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활로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은 한우농가 모두의 단합뿐”이라며 “충북한우인 모두가 결집해 당면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회장은 “충북 한우산업은 열악하고 소규모 농가들이 많다보니 어려움이 계속되면 줄도산으로 산업 기반마저 붕괴될 수 있다”며 “농가 및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어나갈 후계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젊은 후계자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지회장. 박 지회장은 “충북 암소 개량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조사료 자급 활성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김창규 시장 “이자보전으로 농가에 힘 될 것” 유도식 조합장 “어려운 조합원에 적극 지원” 충북 제천시청(시장 김창규)과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20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제천시 축산농가들에게 사료구매자금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시 축산농가들은 사료구매 목적으로 자금 대출시 (고금리 시대 6%의 대출이자로 환산하여 제천시에서 3%, 제천단양축협에서 1% 지원과 축산농가 1명당 한도는 1억원) 3% 이내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할인금리 대출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내년 1월부터 신청서,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고 제천단양축협을 방문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유통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료값 상승, 한우가격 하락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 조합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이자 보전사업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발굴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도식·제천단양축협장)는 지난 9일 제천단양축협 회의실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 김영균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내달 정년을 맞이하는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임 협의회 임원에게는 ‘행운의 열쇠’를 수여했다. 안병우 대표는 보은옥천영동축협에 계통사료 판매대상을 시상하는 한편, 반주현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 사무국장이 참석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에서 열리는 괴산 세계 유기농사업 엑스포에 대해 축협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사료 운송비 지원은 생산자단체, 법인이 아니라 실 소비자들에게 직접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위탁농가들의 조합원 자격요건, 한우 수급안정 및 저능력 암소 비육지원사업, 하천부지의 야초(들풀) 사료자원화 운동, 나눔축산운동, 회원가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조사료 유통센터, 바이오 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최우영 전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사진>이 제천단양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돼 2년간 임기에 들어갔다.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3월 1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우영 전 농협 제천시지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최우영 상임이사 임기는 2022년 3월 18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2년간이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상임이사 선거는 제천단양축협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많은 협조로 잘 선출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우영 상임이사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제천단양축협을 일등 축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중앙회 가교역할 충실…문제점 해결 집중 축산 부정적 인식 개선·축산인 권익 증진 앞장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임 협의회장들이 닦아놓은 초석을 발판으로 임기 동안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28일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도식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회원조합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중앙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내 조합의 현안을 문서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북축협운영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반복된 악성가축질병, 환경규제 심화, 고곡가 장기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지금의 축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낼 수 있도록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축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조합장들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이해 제천, 단양지역 은빛마을 양로원을 비롯해 복지시설 친구가 있는 집, 제천 재가노인센터, 영광의 집, 약산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축산물을 전달하는 2019년도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달하고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제천단양축협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오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비록 작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산인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조합장은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 나눔의 미학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자녀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한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합차원 ASF 확산방지·조기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합은 지난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거듭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의결된 제천단양축협 2020년도 사업별 계획은 경제사업 6% 신장된 458억원, 신용사업 2천856억원, 대출 6.2% 신장된 1천808억원, 보험 14% 신장된 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4.8% 신장된 5억7천200만원이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중앙회에 강력 권고키로 충북축협조합장들이 가축공제를 취급하는 관내 일부 농협에 대해 “상생의 역할분담을 외면한 불합리한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9일 제천단양축협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이병길 농협목우촌 전무,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장장, 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인종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으로 회원 축협들을 비롯해 축산농가, 지자체, 일선 방역기관들의 노고가 크다”며 감사마음을 표명하고, 빈틈없는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축산업이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일부 언론들의 근거 없는 보도행태와 함께 수변구역 규제 강화를 위한 지자체 조례 개정 움직임에 대해 회원조합들이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 처음 참석했지만 앞으로 자주 참석해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축협과 행정기관이 소통하고 충북 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읍면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으로 인해 축산업의 피해가 속출하는 현실 앞에 철통방역만이 최선책”임을 강조하고 농가단위 빈틈없는 차단방역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조합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따른 건전결산으로 3%의 출자배당과 1억5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협동력,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사업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진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는 조직체로,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에 역량을 높여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를 통해 제천단양축협은 2018년도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을 위한 다각적인 농가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조합 구성원 모두가 조합 출자증대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