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 ‘그린봉사단’은 지난 5일 청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린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6년 창립된 이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그린봉사단원들은 요양원 구내식당 대청소와 담장 주변의 관목과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충북지원은 앞으로도 공익적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남 신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취임 일성지부장-자조금 대의원,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23일 청풍명월친환경클러스터사업단 회의실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자조금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취임식 및 연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임하는 조위필 지회장은 “충북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 한우산업은 FMD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앞으로 신임 도지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박병남 신임 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한우농가들이 하나가 되는 협회를 만들고 회원을 증가시켜 충북도세는 작지만 강하고 성숙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우농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국한우협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한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박병남 신임 지회장은 이임하는 조위필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임봉재 팀장은 2010~2011년 한우자조금 운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영덕 농협청원군지부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안을 심의, 의결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FMD 발생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인들이 어려움이 많다. 양축농가들은 스스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역을 생활화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활동 강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60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은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며 “청주축협을 전국 제일의 복지조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출자 배당 8억2천800만원, 이용고배당 20억5천400만원, 사업준비금 15억6천100만원 등 총 44억4천3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또 오문규 청주시 축산계장을 비롯 3명의 공무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5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청주축협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임직원 마인드 제고 및 사업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유인종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등 어려운 축산 여건속에서도 청주축협은 60억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고 대형 조합이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더욱 발전하는데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청주축협이 대형조합으로 성장한데 따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조합 임직원들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여 말보다는 발로 뛰며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직원들은 특히 2011년도 상호금융대상과 업적 우수 조합 달성을 위해 7070사업 확대 운동에 매진키로 했다. 또 2년연속 크린뱅크 달성과 비이자 수익 45억 달성을 위한 공제 수수료 17억, 신용카드 15억, E-금융수수료 13억 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결의했다.아울러 법령과 제 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패 근절에 앞장서며 정도 경영의 활성화로 청렴 축협 확립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날 청주축협 임직원 교육
오리분야에 대한 연구로 국내 첫 농학박사가 나왔다. 곽용철 농협사료 충청지사 팀장은 지난달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오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효율 사료개발’을 연구한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대학에서 오리분야에 대한 연구로 농학박사가 나오기는 처음이다.곽 박사는 논문에 안정적인 새끼오리 공급을 위한 새로운 종오리 사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종오리 전용사료 개발, 사료자원화 방안과 함께 웰빙식품 개발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고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는 커리(Curry)를 이용해 기능성 오리고기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사료 개발에 대한 연구내용을 담았다.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오리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이번 연구가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곽 팀장은 1987년 협동조합(축협중앙회)과 인연을 맺고 사료분야에서 품질관리, 축산컨설팅, 고객지원업무를 담당해온 사료전문가로,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으로 이번 박사학위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곽용철 팀장은 기술자격 최고등급인 축산기술사 자격도 지니고 있으며 충청지역의 많은 양축농가로부터 탁월한 컨설팅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동물약품 구입비용으로 사업 전이용 조합원들에게 지난 1일 3억2천만원을 지원했다.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이 강추위 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가적인 재난수준으로 구제역과 AI가 전국적인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대대적인 동약 구입비용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축협은 자식처럼 정성들여 길러온 소와 돼지를 땅에 묻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앞으로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이 앞장서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동물약품 교환권을 우편으로 발송했다.청주축협은 지난해 말 구제역 발생 이후 조합원 1천500명에게 7천500만원 상당의 발판소독조를 지원했으며 4천만원 상당의 생석회와 소독약 등 총 1억5천500만원의 방역용품을 공급했었다.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청주축협 임직원 일동이 합심해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할 것”이라고 말하고 “내 농장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청주축협에서는 조합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5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방역물품을 지난달 28일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상황실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있었으며, 김일헌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 김문규 영동농협 조합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일헌 본부장은 “충북농협 전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역물품을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종사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달 26일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진천군 공무원 이칠영씨를 위로했다. 이 씨는 지난달 21일 구제역 살처분 작업 중 굴삭기 바퀴에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병실을 찾은 이 지사는 병상에 누워 있는 이 씨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병원 관계자로부터 듣고 “국가재난사태인 구제역 발생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업무에 임하다 사고를 당해 마음이 안타깝다”고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도민과 함께 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구제역 발생 후 계속된 방역초소 근무와 살처분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일선 시군에 임산·육아 양육 여성, 고혈압 등 질환이 있는 직원에 대한 근무배치 배려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지시를 시달하기도 했다.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구제역 방역관련 부상자는 총 25명으로 이중 공무원은 21명이다. 현재 8명이 중상으로 입원 치료중이며, 14명은 치료 후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한 상태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13일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지금 이 시간에도 꽁꽁 얼어붙은 길거리의 방역초소와 예방접종 현장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축산인과 군인, 경찰,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도민들이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만을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으므로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예방접종이 완료된 후 항체형성기간이 경과되는 설 명절이 지나면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도를 비롯한 시군에서는 이번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축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6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충북지역 10개 민간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초소 운영을 위해 주간만이라도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연합대,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축산농가 방문 및 각종행사 자제, 해외여행 시 축산물 반입을 금지, 귀국 후 5일이 경과되기 전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는 내용과 함께 육류소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도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9일 청풍명월한우프라자에서 전 조합장과 원로조합원, 전직 간부직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축협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채기춘·한계동 전 조합장과 원로 조합원, 백장현 전 전무를 비롯한 전직 간부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축협은 간담회에서 2010년도 사업추진현황과 사업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청주축협이 밝힌 사업현황에 따르면 조합원 2천460명, 출자금 138억7천800만원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 출자금은 564만1천원이다. 예수금은 전년 대비 1천93억원(21%) 증가한 6천294억원, 대출금은 전년 대비 430억원(12%) 증가한 4천35억원으로 신용사업 총 사업물량은 1조329억원이다. 공제사업 수수료 실적은 연도 말 1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상호금융 6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4회 수상 2010년도 C1그룹 상호금융 2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경제사업도 2010년에는 84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2008년 8월 청원군 대길리에 준공한 한우생축장은 대지 1만평, 건평 1천741평에서 300여두의 한우를 사육, 2010년 109두를 출하했고 앞으로 생축장에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예수금 6천억원을 돌파해 지난 2일 농협충북지역본부로부터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청주축협은 올해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 대출금 4천억원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6040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 11월25일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 현재 청주축협의 상호금융 예수금은 6천270억4천200만원, 대출금은 4천32억5천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