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농협(본부장 김준호)은 지난달 28일 포천지역 축산농가를 방문, 축사전기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전기안전점검사업은 지난 3월 4일 출범한 경기농협 축산연합컨설팅 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천지역 2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포천지역 축사전기시설 점검·컨설팅은 연합사업단에서 구성한 내부컨설턴트와 외부전기시설 전문가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등설치 위치 및 적절한 조도 교육 등 컨설팅을 실시해 점검을 받은 축산 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준호 본부장은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을 더욱 규모화, 전문화하여 컨설팅 분야를 다양화하고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농가에 꼭 필요한 컨설팅사업을 펼쳐 축산농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승훈 축산팀장은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전열기구, 전선, 차단기 등 전기재료와 외부컨설팅전문가 활동비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지역, 지원농가 발굴에 힘써 많은 농가들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 “조합원들과 한 약속은 꼭 실천해 꼭 필요한 포천축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축협,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이한인 포천축협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관심과 신뢰가 없이 성공할 수 없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그 누구보다 포천축협에 애정을 갖고 있다. 20대에 포천축협에 입사해 2001년 퇴직할 때까지 20년 동안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조합사정을 잘 알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축산물 브랜드인 ‘미트빌’, ‘한우풍경’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통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이 조합장은 “의정부시와 인접한 송우지역에 이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축산물 유통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송우지역에서 시장 장악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행정기관과의 유대 강화도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포천지역 축산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한탄강 댐으로 조성되는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은 지난 9일 조합 한우명가에서 2010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65명에게 80만원씩 5천200만원, 고등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800만원 등 총 8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이한인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 열심히 사업을 펼쳐 더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며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경기】 포천축협은 지난 5일 포천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4·15대 양기원 조합장 이임식 및 제16대 이한인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 오치성 전 내무부장관을 비롯해 윤기섭 양주축협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김인필 경기한우조합장, 김현식 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베풀어준 배려와 성원에 보답치 못하고 떠나게 되어 송구스럽다.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훌륭한 조합원들의 사랑과 각별한 지도가 뒷받침되었기에 8년 동안 조합장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비록 포천축협을 떠나지만 평생 동안 청춘을 바쳐 몸부림쳤던 축협만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항상 축협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한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축산현실은 미국, 유럽연합과의 FTA체결로 수입 축산물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원가절감 및 사양관리 등이 필수 조건인 만큼 고급육 축산물을 생산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고부가가치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며 “포
【경기】 포천축협 조합장에 이한인 후보가 당선됐다.포천축협은 지난 11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1천838명의 조합원 중 1천40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이한인 후보가 579표를 획득해 537표의 양기원후보를 4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이승원 후보 148표, 강태일 후보 81표, 박종국 후보가 60표를 얻었다.이한인 당선자는 “원칙경영, 정도경영을 통해 포천축산발전과 조합발전을 이끌겠다.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실천해 조합원들이 믿고 신뢰해준 것에 대해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한인 당선자의 임기는 3월1일부터 시작된다.
포천축협 조합장 선거, 지난 11일 8개 투표소서 실시구제역 발생으로 한 차례 조합장 선거가 연기된 포천축협 조합장 선거가 지난 11일 관내 8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이날 조합원들은 투표소 입구마다 설치된 소독기로 소독을 한 후 조합에서 나눠준 방역복을 입고 투표장 입구에 설치된 인체소독기(농협사료 증)를 통과 한 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직접 손 소독을 한 뒤 투표에 참여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선거는 조합에서 조합장 선거 관련 방역요령에 대해 사전에 매뉴얼을 만들어 매뉴얼 대로 실시됐다.외부방역은 축협이 책임지고, 투표소 내부방역은 선관위 주관하에 투표사무원들이 역할을 분장해 실시했다. 또한 전신소독 후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반드시 손소독 실시 후 투표에 임했다. 또 선관위 직원들과 투표 종사원들은 투표 진행 시 스프레이 소독제를 사용하여 기표용구, 기표소에 대해 소독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했다.
【경기】 구제역 발생으로 한 차례 조합장 선거를 연기했던 포천축협의 선거가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사료(사장 이병하)가 2천만원 상당의 소독장비를 지난 8일 지원했다. 포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당초 지난달 21일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연기돼 지난 11일 실시됐다.농협사료의 이번 소독장비 지원은 포천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거 전과 후에 철저한 소독을 통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것이다.농협사료는 최근 겨울 한파가 풀리면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포천지역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소독능력이 우수한 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특히 포천축협이 농협사료를 이용하지 않고 있지만 전국의 양축가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회사이념에 따라 적극적으로 나서 소독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포천축협 차용순 조합장 직무대행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독장비를 지원하는 등 걱정해준 농협사료에 무엇보다 감사하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독장비 지원을 위해 포천축협을 방문한 이문기 농협사료 전무는 “가축질병 방역에
【경기】 포천축협 조합장 선거가 구제역으로 인해 내달 11일로 연기됐다.포천축협은 포천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지난 12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축산인들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합장 선거를 연기키로 의결하고 선관위에 2월4일로 선거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천시 선관위는 그러나 선거 연기의 불가피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거 연기 불가 방침을 포천축협에 통보했다.포천축협은 지난 13일 신북면에서 2차로 구제역이 발생된데 이어 15일 창수면에서 3차 구제역이 발생되자 지난 16일 긴급 이사회를 다시 열어 선거일 연기 건의문을 선관위와 상급기관에 전달했다.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5시 축협조합장 선거관리위원, 축협 관계자, 후보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연기 방침을 확정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선거운동 중지 결정을 내렸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구제역이 발생된 포천지역을 방문해 생석회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남 대표는 포천시청과 포천축협, 농협포천시지부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대책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남대표는 “구제역 방역대책은 총 없는 전쟁이다. 통제소 운영에는 군·경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농·축협 구분 없이 관내 모든 협동조합 조직을 동원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특히 농가에서 임상예찰, 소독 및 차단방역, 외부 여행 자제 등 자체방역을 철저히 하여 조기에 구제역이 종식되어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축산인들의 모임을 최소화하고 방역의식 고취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포천축협 임용혁 상무는 대책보고를 하면서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10km안에 소재한 도축장인 포천농축산 폐쇄 조치에 따라 포천 관내 가축을 도축할 수 없어 문제가 크다”며 “인근 철원과 동두천에 소재한 도축장에서도 포천지역 이동제한구역 밖의 출하농가에서 생산된 가축의 경우도 반입을 거부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보고했다.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은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과 고객이 최우선되는 포천축협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항상 조합원 곁에서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축협은 조합원의 사업 이용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립하고 전이용 우대 제도를 구축해 사업 이용을 적극 확대하고 차별화된 조합원 관리시스템으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수의진료사업을 비롯해 현장 컨설팅 효율화를 위해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컨설팅 목표를 정립과 직원들의 의식 개혁으로 컨설팅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비롯한 마홀촌사료 시장점유율 확대 등 경제사업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제사업 645억원, 신용사업 5천266억원 등을 통해 8억7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포천시 선단동 461-1번지에 ‘한우풍경’ 전문 판매장 및 전문식당 ‘포천한우명가’를 개장했다.이날 포천축협이 개장한 ‘포천한우명가’는 경기 서북부지역 7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한우풍경’ 브랜드 참여조합 최초의 직영식당이다. 그동안 ‘한우풍경’ 전문식당은 가맹점 형태로 운영돼왔다.이날 개장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우택 안양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과 황일현 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등이 참석했다.포천축협은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차원에서 한우의 생산 및 유통기반을 조성해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사육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한우명가를 개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 음식점의 확대로 한우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포천한우명가 전문식당은 175평으로 200석 규모이며, 판매장 45평을 포함해 총 220평 규모이다. 한우명가에는 임차보증금 2억원 등 총 6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한우명가는 장기간에 걸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며
포천축협 지원 계림농장 ‘무결점’ 평가받아컨설턴트 농가 합심 HACCP 모범매뉴얼 마련【경기】 일선축협이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컨설팅을 담당한 축산농가가 이를 기반으로 HACCP 인증 획득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1일 산란계 사육조합원인 계림농장(대표 권혁주·신북면)이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림농장은 그동안 외부전문가가 전담해오던 HACCP 컨설팅지원 업무를 포천축협이 맡아 인증 획득까지 성공한 첫 사례이다.일선축협이 자체적으로 HACCP 컨설팅을 수행해 조합원 농장의 사육단계 HACCP 인증 획득까지 성공한 것은 전국 142개 축협 중 논산계룡축협에 이어 두 번째이며, 농협중앙회의 ‘농장 HACCP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포천축협이 최초로 이룬 성과이다.포천축협의 농장 HACCP 인증 컨설팅 추진이 성공하게 된 배경에는 컨설팅 담당직원의 전문가 과정 교육 이수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 노력과 농장주와의 협력을 통한 컨설팅 실천, 또한 조합 차원에서 담당직원과 해당농장에 대한 각종 교육은 물론 선진지 견학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계림농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