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이 소외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 년간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한다.신관우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승훈 시장을 만나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35명이 일 년간 먹을 수 있는 우유(1천50만원 상당)를 무상 공급사진키로 했다. 이번 무상공급 우유는 전국의 낙농조합을 비롯한 범 낙농업계가 우유소비촉진과 원유수급불균형 타개를 위해 전개한 ‘국민건강, 우유사랑 나눔캠페인’의 후원금으로 지원된다.신관우 조합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식품이다. 소외된 아이들에게 우유로서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보람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이승훈 시장은 “충북낙협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최근 낙농업계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 서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달 23일 기관특성을 고려한 축산농가 중 어려운 다문화 가정인 충북 진천 소재의 한 농가를 선정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충북지원은 금번에 기관특성에 맞게 어려운 다문화 축산농가를 선정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날 축평원 충북지원은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된 현관, 수도 및 욕실 등을 수리하여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집안정리 및 농가 주변, 축사 등을 청소하였다.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어려운 다문화 축산농가를 찾아 노후주택을 수리함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관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