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지난 해 종합경영평가에서 손연식왼쪽 안양축협장과 김종석오른쪽 김해축협장이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의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익성, 유동성의 경영부문 평가와 순자본비율, 생산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부문 평가, 농업인 실익사업부문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평가 결과 전국 1천159개 조합중 9명이, 141개 축협중에는 손연식 안양축협장과 김종석 김해축협장 단 2명이 우수 조합장에 선정됐다.손연식 조합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종석 조합장도 “이 모든 것은 믿고 따라와 준 임원들과 직원들의 덕분”이라며 “미래 지속 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도내 17개 축협 판매장에서 ‘대한민국 한우고기 큰잔치’를 진행했다.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도 같은 기간 도내 18개 축협을 통해 행사를 가졌다. 구제역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과 한우불고기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부위를 중심으로 시식행사ㆍ한우고기 15% 할인판매ㆍ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사은품증정ㆍ홍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이 펼쳐졌다. 경남지역 축협이 직영하는 축산물플라자 18개소에서는 불고기 메뉴를 15%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또한 수원ㆍ성남ㆍ고양 농협유통센터에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한우 한 마리 균일가 행사’를 통해 등심, 안심, 갈비 및 사골, 잡뼈 등을 시중보다 40~50% 저렴하게 선착순 판매했다.
울산축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28일 4파전으로 치러진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양주축협 조합장 선거도 역시 4파전으로 진행된다.울산축협은 지난 17일 제14대 조합장 선거 후보마감 결과 기호1번 전상철 후보(한우협회 전 울산지부장, 울산축협 전 이사), 기호2번 정헌식 후보(울산축협 전 이사, 한우협회 전 울산지부장), 기호3번 이정웅 후보(울산축협 현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기호4번 김종덕 후보(한우협회 울산지부 전 이사, 울산축협 전 이사) 등 4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양주축협은 지난 18일 조합장 선거 후보마감 결과 윤기섭 현 조합장(장흥, 한우)과 윤승원 전 감사(양주, 한우), 김백경 전 감사(백석, 육계), 김춘성 현 대의원(백석, 산란계)이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