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 간담회서 유통업체에 당부축산물HACCP 활성화를 위한 석희진 축산물HACCP기준원장의 행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석 원장은 지난달 31일 기준원 회의실에서 축산물운반업 및 축산물보관업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유통업체가 HACCP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안전위생과 강대진 사무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안전과 황인진 사무관, 농협물류 공형식 부장을 비롯 축산물운반업 5개업체와 (주)코리아냉장 김인석팀장, 축산물보관업 3개사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석 원장은 “이번 축산물운반업 및 축산물보관업 간담회를 계기로 기준원과 유통업체가 앞장서 HACCP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식탁의 위생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자고 부탁했다.
▲김명호 회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지난 24일 협회를 방문한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함께 한우고급육 생산은 정액가격을 다변화 하는 것 보다 육질과 육량 위주로 구분, 공급해줄 것을 주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앞으로 3년간 가업승계 농축수산인 각 100명을 선발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창조적인 경영주체 육성을 위해 가업승계 농축수산인을 선발(10∼12년간 각 100명)하고, 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컨설팅 자금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농축수산인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공모비율과 자부담을 30%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아울러 기존의 후계농·우수농축수산인 지원 자금을 통합하고 장기적으로 담보에서 사업계획서 평가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한편 농식품부는 농축수산업계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신뢰 있는 정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가칭)농어업회의소 설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3∼4개 지역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고기’를 빼놓고 ‘한식세계화’를 할 수 있을까?헐리웃 스타 휴 잭맨은 몸짱비결이 ‘불고기’라 했으며, 해외 스타쉐프들은 ‘한우고기’가 ‘amazing’한 식재료라 한다. 일본에는 삼겹살 구이가 인기며, 삼계탕 수출은 30% 증가했다. 한식세계화의 첨병에는 ‘고기’가 있다. 정부의 한식세계화 주 목적이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이다. 스테이크, 햄버거 정도인 서양인과 달리 우리는 굽고, 삶고, 양념하고, 뼈를 고아먹는 등 다양한 식문화가 있다. 그만큼 세계인에게 한국의 ‘고기’문화를 매력적으로 알릴 수단이 많다. 최근 구제역으로 수출이 어렵지만 잠시 스치는 바람에 흔들리지 말고 인내와 끈기로 한식세계화와 함께 한국산 ‘고기’맛에 세계가 매료되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준비해 나갔으면 한다.
도내 전담기구 운영…‘마산업과’ 육성 시급마육 대일수출·규격마 생산…블루오션 기대제주가 말의 고장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말이 많을 때는 약 3만여두로 소 사육두수보다 많았다. 그러다가 80년대 말 소 사육두수에 밀려 약 2천여두로 줄어들어 급기야 제주마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제주경마장 개장 이후 제주산마(교잡마)가 꾸준히 늘고 있는 바람에 지금은 전체 말 사육두수가 950농가에 2만1천여두로 늘어났고 마필클러스트 사업도 역점 추진하고 있듯 축산업 중 그 세를 압도하고 있다.그러나 축산업과 말의고장 제주가 최근에 뜨고 있는 녹색성장산업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마필산업 인프라구축이 무엇보다 긴요한 사항이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내 대학에 마필 전문학과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 전국에 가장 부각되고 뜨는 분야가 소위 녹색산업 관련 학과인데 우리도에서는 이에 가장 우선해서 설치해야 하는 분야가 ‘마필학과’이다. 이를 미리 알아챈 경북의 성덕대학과 서라벌대학에서는 각각 재활승마과와 마필관리과를 신설하였는데 도내 대학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 제주특별자치도에 특별함이 있는 전국 유일의 ‘마산업과’가 신설 확충돼야 한다.현재 도내
양돈자조금관리위, 희망 메세지 ‘웰빙포크닷컴’ 댓글로 조성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환, 이하 관리위)는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에 소재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에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관리위는 국산 돼지고기 홍보 웹사이트 웰빙포크닷컴 (www.wellbeingpork.com)을 통해 회원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웰빙포크닷컴’ 댓글로 장학금을 조성, 규모는 작지만 특색 있는 활동을 보여 준 농어촌 분교에 기부를 해왔는데 지난 2008년 인천광역시 대청면 소청분교, 경북 고령군 도진분교에 이어 올해에는 충북 청원군 금관분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5차 장학금은 전교생이 10명 밖에 되지 않지만,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나가는 강원도 홍천군의 속초초등학교 월운분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24일 서울 용산 소재 국방회관에서 열린 육군수의병과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육군수의병과장은 대한수의사회 군진지부장을 맡고 있다.
간부직원 회의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직원 회의에서 연말 건전결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양계협의회서 현안 논의▲오정길 회장(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한국양계조합장)=지난 16일 김포축협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갖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안심계란과 농협목우촌 육계 계열화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방중역지점 오픈▲이정배 조합장(서울경기양돈농협)=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조합신용점포인 방중역지점을 오픈하고 고객서비스에 들어갔다.한우풍경협의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5일 참한우정 회의실에서 한우풍경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4일 가보호텔에서 평택여성단체들이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에 참석했다.우수농장의 날 행사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수지부녀회 송년행사 참석▲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 14일 수지 소재 쌈촌구이집에서 열린 수지부녀회 송년회 밤 행사에 참석했다.한우 맛 알리기 체험행사 참석▲이철호 조합장(파
농식품부는 최근 무정란 등 부화실패란이 식용으로 불법 유통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알 및 알가공품 위생관리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전국 시도에 주문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알 및 알가공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보완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특히 전란액, 난백액, 난황액 등 액란제품의 경우 식중독균 등 위해요소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시설기준 적용, 가공기준 준수, 부화장 지도감독 등을 시도들이 적극 관리감독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비살균 알 가공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해도 ‘축산물가공처리법시행규칙’에서 정한 알가공업의 시설기준인 ▲제조가공시설에는 검란기 ▲세란기 ▲파란장치 ▲살균시설 등의 알의 처리·가공에 필요한 장비나 시설을 갖춰야 한다. 또한 액란제품 가공기준에 따라 ▲부패된 알 ▲산패취가 있는 알 ▲곰팡이가 생긴 알 ▲이물질이 혼입된 알 ▲혈액이 함유된 알 ▲내용물이 누출된 알 ▲부화중지한 알 등은 식용으로 쓸 수 없다.비살균 액란제품을 생산하는 경우에는 ▲분변 등에 오염된 원료 알에 대한 세척 및 살균 조치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원료 알의 입고·사용에 관한 원료수불 관계서류,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제품의 생산단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지난 24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 안심계란 출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창호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24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와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진청, 삼성전자승마단과 업무협약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승마산업 발전과 재활승마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승마단(단장 이인용)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목적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에 한국형 승용마를 육성 보급하고, 재활승마의 확대 보급을 통해 승마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의 업무협약 내용에는 ▲승마산업 정보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재활승마 확대 보급 및 과제 발굴 ▲한국형 승용마 훈련 및 평가 기술 지원 등이 들어있다.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승용마 ‘제주산마’를 삼성전자승마단으로 옮겨, 한국형 승용마의 재활승마 활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분석하여 승용마 육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삼성전자승마단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승용마의 조기 육성 및 재활승마의 확대 보급으로 우리나라 승마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