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26명이 신규 배출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4일 ‘2022년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을 통해 한우부문 축산컨설턴트 26명을 신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자격시험’은 일선축협과 농협사료 직원의 축산농가 지도 능력을 3단계의 전형·시험으로 평가해 인증컨설턴트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제도를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196명의 축산컨설턴트를 선발했다.축산컨설턴트들은 일선 현장에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양, 질병, 개량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농협 축산경제는 전문성을 갖춘 축산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자격시험과 병행해 축산컨설턴트 기본과정, 양성과정,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축산컨설턴트의 사기진작 및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현장업무 필요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배합사료 수입 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일 포스코 서울역 오피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인 장기 공급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과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정상태 농협사료 사장은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인 도입을 통해 국내 양축농가 실익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농협사료는 그동안 많은 국내 기업들과 수입 원료 도입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안정적인 수입 사료 원료 확보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업경쟁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일선축협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 환경부담 저감사료 보급방안,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기획한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정부 정책방향, 악취저감 기술, 가축분뇨 정화처리 방법 교육을 실시해 75개 조합 188명이 수료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상반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한국환경공단, 학계, 청정축산 수상농가를 강사로 구성해 축산환경 현장컨설팅, 축산시설 악취관리 방안,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 환경부담 저감사료 정책방안, 축산환경 개선 대책,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 등 현장 컨설팅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10년 이상 동참해온 우수 법인·개인 회원”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과 축산신문 김길호 부국장이 11월의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賞)’에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과 축산신문 김길호 부국장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농협사료의 경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법인 후원 및 임직원 후원 등에 적극 동참하면서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후원 법인으로 헌신적인 공헌을 했으며 특히, 정상태 사장도 법인 후원과 별도로 11년간 개인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는 등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 김길호 부국장은 언론사 우수 개인 후원자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축산신문에 근무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축산 발전에 기여해 왔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상태 사장은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폭 넓고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지난 6월 말 출시한 스마트 목장 관리 플랫폼 ‘NH하나로목장’ 가입자가 4개월여 만에 4천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올해 ‘NH하나로목장’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농가 서비스가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출시한 ‘NH하나로목장’은 한우농가에게 필요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목장 관리 플랫폼이다. 별도의 수기입력 없이 사육 개체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한우 정액 신청부터 사료 구매 내역 조회 등 농협(일선축협) 경제사업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발정탐지기 알람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2단계 완료 후에는 다농장·가족농장 조회도 가능해지고 암소 유전체 분석 결과 조회와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축산 스타트업 앤틀러와 손잡고 진행 중인 가축시장 정보제공 서비스 개발 및 화면 UI/UX 개편 등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유망 축산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더 확충해가고, 기존 출시한 한우올인원(농협사료 개발 플랫폼)과 서비스 통합을 추진해 농가의 편리성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농정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선 농축협 조합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의 협상국이 참여하는 무역자유화 협정인 메가 FTA 동향과 쟁점 사항에 대한 발표를 듣고 농협의 대응 경과와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업무추진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메가 FTA 진행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관세 외 무역규범 완화에 대비한 조사·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국산 농식품 차별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최근 메가 FTA 확산과 경제 블록화 진전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했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39명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 자문기구로 1988년 설치된 이후 시장개방 등 농업통상 관련 대응방안 모색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조인기)은 연말까지 충남도 한우 개량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암소개량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3월에 실시한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과 ‘핵군우 생체 육질진단사업’의 결과에 대한 농가 활용도 제고 목적으로 마련돼 지난 10월 21일 세종공주축협을 시작으로 11월 4일 논산계룡축협, 11월 17일 금산축협, 11월 30일 부여축협 등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은 한우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5개 형질(12개월령 체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의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유전체 능력평가 결과와 개체별 순위, 형매성적, 후대성적 등이 포함된 종합컨설팅보고서를 배부하고, 보고서 활용방안, 계획교배, 저능력암소 도태방안 등의 교육·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핵군우 생체 육질진단사업’은 한우초음파기술연구소(대표 정재경)와 협력해 초음파를 통해 암소의 능력을 측정해 농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음파 진단자료(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및 근내지방도)를 배부하고 번식성적, 유전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한국사료협회는 지난 3일 공동 주관으로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사료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사료산업 종사자 방역교육은 전국 사료공장의 방역담당자, 차량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정부 방역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교육 대상자의 방역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등 가축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사료산업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정부 방역담당자를 초빙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동향 및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의 이해 및 방역 추진 대책, 사료산업 종사자를 위한 방역 정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전세우 농협친환경방역부장은 “현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으로 가축질병 전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위해서는 생산·유통과정에서 사료산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들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지난 3일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상 등 총 12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울산 울주 김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경북 경주 최삼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전남 신안 윤성숙), 대회추진협의회장상(전북 정읍 고명주)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는 전 구간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전이용 농가로 지육가격 8천177만원으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갱신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과 저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은 “지난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이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장관상 등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수상한 농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드린다. 농협사료는 축산농가들의 드림파트너로서 사료와 사양기술 개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농협사료는 수상농가들에게 축하 꽃다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 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했다. ‘협동조합 전문가 심사포럼’은 협동조합 기본과정과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조합원 현장 강의 실적이 있는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시연 및 평가를 통해 협동조합 전문가 자격을 수여하는 현장 교육전문가 역량인증과정이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2016년부터 협동조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현재 1천460명이 전국 농축협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조합원 현장교육을 책임지며 조합원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동조합 전문가 심사포럼’은 전국 농축협 24명의 협동조합 전문가가 참가해 맞춤형 조합원 교육 교재 제작, 강의시연회, 협동조합 전문가 리더십 특강, 조합원 현장 교육 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료 수급 관련 중장기 대책으로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가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은 국제 곡물 가격 폭등과 원-달러 환율 등의 여파로 1kg에 2020년 480원에서 2021년 523원, 2022년 6월 630원으로 치솟았다. 2020년 대비 kg당 150원이나 오른 것이다. 축산농가 순소득은 2021년 3천500만원(한우 50두 기준)에서 2022년 적자 3천500만원으로 200%가 줄었다. 순소득은 출하소득에서 사료비와 가축비, 자가노동비 등 생산비를 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농가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선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을 비롯해 전쟁까지 다른 나라로 인해 언제든지 고곡가와 수급 불안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축협 조합장들은 (가칭)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축협 조합장들은 사료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요한 배경으로 일본 사례를 꼽고 있다. 일본은 1975년 사료가격안정기금을 도입했다. 일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본사 나눔축산봉사단 강원 횡성서 일손돕기 농협사료(사장 정상태)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3일 강원 횡성군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나눔축산봉사단원들은 축사 주변 환경 정비와 축산 기자재 정리는 물론 사고방지를 위한 축사 전기 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은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분기에 1회 이상 확대해 축산농가는 물론 어려움에 처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해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