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 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18일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대전축협 조합원인 김대중 농가를 방문해서 농장주변 환경정화활동, 급수시설청소 및 축사주변 소독 등을 실시했다.직원들은 축산농가의 질병차단을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농장을 소독했으며 특히 여름철 온·습도가 높아 축산농가의 농장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는데 힘이 되었다.활동에 참여한 인턴사원 김현우씨는 “실제 사육환경과 환경온도에 따른 사양기술 및 사료급여 등에 대해 평소 관심이 높아 농가를 직접 방문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현장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예당한우영농조합(대표이사 이승열)은 지난 달 27일 삽교읍 삽다리교 공원에서 회원가족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야유회사진를 갖고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며 친환경축산과 고품질축산에 전념하기로 결의한 후 한우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영농체를 만들기로 다짐했다.이승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한우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인해 양축농가들은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축산을 지켜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육질향상노력과 생산성향상은 물론 친환경축산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서 한우를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백제낙농축협(조합장 임정택)과 백제낙농여성회(회장 성옥선)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부여 서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부여서동연꽂축제서 유제품홍보 및 무료시식회를 개최사진했다.임정택 백제낙협 조합장과 백제낙농여성회 성옥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폭염 속에 우유홍초올리고당 슬러시와 요플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우수한 낙농제품을 시식하려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특히 낙농여성회 회원들과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밀려드는 시민들에게 낙농제품을 나누어주며 국내산 흰 우유 홍보에 적극 나섰다.행사장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우영 부여축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서 신선한 우유로 만든 우유제품으로 무료시식회를 하며 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임정택 조합장은 “지금 우유가 남아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전국 최초로 ‘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를 결성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축산인들이 펼치는 사회공헌봉사활동에 들어갔다.임승한 충남농협 본부장과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및 박영진 충청남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11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운동설명에 이어 충남지부를 조직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했다.나눔축산운동 충남지부장에 맹준재 의장을 선출하고 최생영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팀장이 간사를 맡아 실무를 전담하게 된다.
논산축협여성회는 지난 18일 안산연합사료와 부천 아인스월드 일대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하고 화합을 다졌다.임영봉 조합장과 여성조합원 172명 및 직원16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논산시 내동 본점을 출발해서 수원축협 안산연합사료공장을 견학하고 아인스월드에서 화합행사사진를 가졌다.안산연합사료공장을 방문한 여성회 회원들은 공장장으로부터 조합 배합사료가공사업현황을 중심으로 조합이 생산하는 다양한 사료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어 조합원들은 부천에 있는 테마파크 아인스월드를 관람하며 하루를 지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천안시 성정2동 648번지 주민센터 앞에 성촌지점(지점장 권영석)을 확장·이전하고 지난 23일부터 업무사진에 들어갔다.지난 1990년 오픈한 성촌지점은 그동안 조합상호금융사업 확대와 지역주민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시설이 낡고 좁아 이전을 검토해오다 이날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성촌지점은 80평의 사무실에 권영석 지점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지역주민에게 친절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인근에는 현대아파트와 주공아파트를 비롯해 대규모 주거지역이 밀집해서 조합상호금융사업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유재덕·사무국장 배상종)는 지난 6일 이병모 중앙회장과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양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송악면 한진리 팔각정에서 하계야유회사진를 열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한국양돈산업발전을 주도하는 충남도협의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유재덕 충남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환경규제강화와 지자체의 조례제정으로 양돈을 안정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지고 돈가마져 생산비이하로 형성되어 양돈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고품질의 돈육생산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서 우리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이 이상고온과 가뭄에다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서 농번기 경종농가 일손돕기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대전축협 직원 21명은 지난달 26일 동구 효평동 염진영씨 농가를 방문하고 포도봉지씌우기 일손돕기를 지원, 일손이 부족해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던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지씌우기작업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 및 축산인이 함께가는 나눔실천운동의 확산에 나섰다.김헌구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축산인이 함께가는 상생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 및 축산인이 참여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가축방역이라는 고유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본부의 지원과 조직을 확대해서 위상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의 선도역할을 하고 한국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4년반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한 김인순 전사무국장은 방역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취임하자마자 AI가 발생하고 그후 FMD가 발생해서 직원들과 현장을 뛰어다니며 초동방역에 참여할 때가 가장 보람에 남았습니다.” 김인순 전사무국장은 “방역본부는 공적기관이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며 충청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 근무하면서 형성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가 방역업무를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회고했다.“직원들의 고생과 노력으로 인해 방역본부의 위상이 많
동계사료 수확량 감소후작 파종시기 놓쳐국내 최대조사료 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극심한 가뭄으로 조사료단지가 타들어 가자 가뭄극복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당진낙농축협은 조사료재배단지 256.6ha중 지난 4월30일 150ha에 옥수수를 파종한 후 50일 이상 비가 내리지 않아 옥수수재배포가 타들어가 급기야 옥수수살리기 가뭄극복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가 타들어가며 생육이 멎고 고사되는 현상이 계속되자 조합은 더 이상 비를 기다릴수 없어 옥수수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대형양수기 2대·살포차량 1대·포크레인 등을 동원하여 45만평에 이르는 광범위한 옥수수재배면적에 물을 뿌려가며 가뭄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조사료단지는 바닷가 간척단지에 위치해서 땅이 바닷바람에 의해 타지역보다 쉽게 건조
아산축협 임원과 대의원이 한우전문 식당과 한우전문판매점 사업을 통해 축산물 판매를 확대함은 물론 아산시민에게도 고품질의 축산물을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난달 14일 경북 상주일대 선진지를 견학하고, 특히 상주축협이 운영하는 ‘명실상감한우 축산물 플라자’를 방문한데 이어 조합 관계자로부터 한우 브랜드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듣고 나서다.아산축협 임원과 대의원, 작목회장 등 80여명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편 지난달 16~17일엔 맹준재 조합장과 상임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경기도 양평에서 워크숍사진을 개최하고 통나무 집짓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구성원간 소통과 유대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올해도 어김없이 학교사랑 사랑의 도서를 기증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었다.홍성축협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 홍성중학교에서 1사1교 도서기증식사진을 갖고 유창균 조합장이 임도순 교장에게 직접 도서구입기금 300만원을 전달,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입해서 지식욕구에 목마른 학생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는데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임도순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의 욕구에 맞추어 도서를 구입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 상황에서 홍성축협의 도서기증은 단비보다 반갑다”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신간서적을 구입해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지식탐구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홍성중학교 졸업생인 유창균 조합장은 미래가 요구하는 학생을 만드는데 열과 성의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