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이 양축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산축협은 최근 이사회에서 양축조합원 지원방안을 논의한 결과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배합사료 1포당 500원씩의 이용장려금을 양축조합원들에게 지원키로 의결했다. 경산축협은 이번 지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모두 1억2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산축협은 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대폭 인하한 배합사료 외상금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8월 배합사료 외상금리를 7.5%에서 6%로 대폭 인하했다며, 이로 인한 양축조합원 혜택은 약 4천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양축조합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사회에서 임원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이용장려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축조합원들도 어렵다고 용기를 잃기보다 원가를 최대한 줄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28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경산축협은 경제사업 313억3천만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915억3천400만원, 대출금 1천65억4천만원, 공제사업 20억9천700만원 등 총 2천315억원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웠다. 당기순익 목표는 3억4천500만원이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조합도 위기극복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수당과 직원들의 급료를 동결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경북대구낙협은 지난달 25일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3대 조합장에 취임한 박남용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시기부터 지금까지 조합을 이끌어 주신 손광익 전임 조합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경북대구낙협의 목표는 손익창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신임 조합장은 “현장중심의 조합경영과 투명하고 원칙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하고 “날로 심화되어 가는 축산현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인들이 국민의 생명산업인 낙농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무엇보다 조합의 자기자본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조합원 모두가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손광익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을 이끌어왔지만 뒤돌아보니 아쉬운 점도 많다”며 “경북대구낙협은 경북 전역과 대구를 업무구역으로 하고 있지만 광역화로 인해 조합원 관리 및 지원, 사업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21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무 경북대 교수를 초청해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IMF이후 조합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는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지난해부터 흑자결산을 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농협카드사업 전국1위를 차지했다”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변함없이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교육은 한우개량농가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이날 강사로 이상무 교수는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보다 생산비를 조금만 더 절감하고 자기만의 사육 노하우를 가지면 한우만큼은 수입산 쇠고기에 대응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가 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번식우 사양관리와 배합사료의 가공형태별
조사료 전담부서 신설…2세 낙농가 지원도【경북】 “현장중심의 조합경영과 투명하고 원칙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남용 경북대구낙협 신임 조합장은 “낙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안정 사업에 조합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홀스타인 송아지 안정제 도입과 국내산 육우군납 확대, 전국단위의 쿼터제도 도입, 집유일원화, 합리적인 원유가격 체계 확립 등 미래지향적인 낙농산업 발전방안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활발한 농정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남용 신임 조합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조사료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최대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조사료를 등급별로 낙농가에게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조사료 직수입 시스템을 갖추고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경쟁 입찰제를 도입해 조사료 수급조절과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또 TMR사료 가격을 합리적으로 최대한 인하해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겠습니다.”박 조합장은 “컨설팅 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임원과 대의원들의 합의과정을 거쳐 헬퍼사업 활성화와 2세 낙농인을 위한 예산 편성도 계획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사업에 반영하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경북】 경북대구낙협 제3대 조합장에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경대낙협은 지난 17일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기호1번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남용 당선자는 포항동지상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포항낙농연합회장, 포항축협 조합장(2선)을 지냈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다음달 27일 시작된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경산지역 우수축산물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축산인들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모든 축종이 제값을 받고 출하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자”고 당부하고 “축협은 사양관리와 기술지도를 통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수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시식회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봉협회 경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경산축협은 남천고수부지에서 열릴 예정인 경산대추축제 행사장에서 2차 시식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수태 조합장 “축산경영 안정위해 최선”【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사진)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합원들이 이용한 배합사료에 대해 특별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또 배합사료 외상금리도 현행 7.5%에서 6.0%로 적용키로 결정했다.경산축협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개월 동안 사용하는 배합사료 1포당 300원씩 특별장려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조합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조합으로 도약하고 조합원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료값 특별장려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배합사료 가격인하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정부에 여러가지 대안을 건의해 놓고 있다”며 “조합원 축산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가격 인하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합병의 아픔을 딛고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우량조합으로 거듭나 대내외적으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축산환경 속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낙농전문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북 유일의 낙농조합이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이 그곳이다. 경대낙협은 지난 2002년 12월 대구우유조합, 경북낙농축협, 경북중앙낙농축협 등 3개 낙농조합이 하나로 합치면서 만들어진 협동조합이다. 합병 이후 전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여 온 경대낙협은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을 정도로 괄목할 만한 경영정상화 기반을 구축해냈다. 통합당시 예수금 99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27억원에 불과하던 신용사업 규모도 2008년 7월말 현재 예수금 1천79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5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북지역 낙농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대낙협을 소개한다.경북지역 유일 낙농전문조합…3년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조사료 창고·집유장·TMR공장 운영…사료가격 견제역할 ‘톡톡’# 역경 딛고 우량조합으로 재탄생농·축협중앙회 통합 이후 제정된 농협구조개선법에 따라 대
한성일 건대교수 ‘한우유통 활성화방안’ 주제발표 통해 강조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인식은 품질은 좋은데 가격이 비싸다고 말한다. 특히 한우 고기 값은 중간 유통 마진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막연하게 인식하고 있다. 최근 한 일간지에서 유통 마진이 37%나 된다고 분석하며 유통 마진을 줄여 한우 고기값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반면 그 정도의 유통 마진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부설 한우연구소(소장 권오옥)가 주최한 국제화 시대 한우산업 생존전략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한우 고기 값에 대한 타당성 논의가 있어 주목됐다. 한성일 건국대 교수가 ‘한우유통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발표에서 나온 이야기다.한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한우 가격 인하 논의 타당성이란 논제를 제시하며 한우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한우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즉 한우 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동질의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따라서 한우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이 과연 소비자 효용을 높이는 일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우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은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경산축협은 사료이용고와 출자금 성적 등 조합사업 우수전이용 조합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수태 조합장은 강대중 조합원 자녀 강수진양 외 2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최 조합장은 “경산축협은 지난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굳건한 복지조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은 물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따라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이 고른 혜택을 볼 수 있도록지도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자급조사료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협회(대표 서후열)가 지난 11일 청보리 채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배창원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회원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갑제동 440-5번지에서 개최됐다.경산한우협회는 시연회를 통해 7천여평에서 영양보리 5천kg과 유연보리 7천kg을 각각 생산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우농가들은 청보리가 배합사료에 비해 육질등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사료비 20% 절감 효과까지 가능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볏짚급여에 비해 1등급 출현율도 80% 향상되고 일당 증체율도 5% 정도 증가했다고 소개했다.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협회는 지난 2004년 3월 서후열 대표를 비롯한 20명의 한우농가가 자부담 3억3천800만원, 보조금 3억4천900만원 등 총 6억8천700만원의 사업비로 설립해 지금까지 혈통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생산, 조사료 공동생산, 청보리 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경산한우협회 조사료는 경산지역 120여명의 한우, 낙농농가가 이용하고 있다.경산한우협회는 내년에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원종을 지원받아 우호보리, 신나이밀A 11호(호밀)를 4천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