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2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제6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현 김종섭 이사가 연임됐다. 김 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절차탁마의 정신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 2023년 신용사업 중 예수금은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369억원, 대출금은 12.6% 성장한 9천350억원이며 연체율은 0.29%, 신용대손충당금은 171.22%의 적립률을 보이고 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 542억2천100만원이며 57억1천12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8천450여만원을 집행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부천축협은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미래부사료는 30만톤 생산,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조합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57억원의 당기순이익과 14억원의 전기이월금을 합친 71억6천850만원으로 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최근 각 지역별 축산계 총회 및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진행하고 있다.안양축협은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축산계 총회에 맞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안양축협 축산계 간담회는 지난 4월 2일 물왕축산계 총회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행돼 20일 군자축산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간담회에서 한범석 지도 상무는 2021년도 사업결산 및 배당 내역,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실적과 계획, 2022년 조합원 지원 사업 및 축산 관련 정책 등을 조합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57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충당하고 53억원의 순익을 거둔 것은 조합설립 이래 처음”이라며 “안양축협은 올해도 지속적인 내실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 및 조합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양축협 축산물유통사업장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우 정육세트 작업에 열중이다. 안양축협은 올 추석에 약 6천여개의 선물세트를 작업하여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축산현장의 폭염피해 방지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수렴<사진>했다.남창현 본부장은 최근 시흥시 미산동 소재 임흥순 농가의 한우농장을 찾았다.농협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경우 장마 이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7월11일부터 24일까지 돼지, 닭 등 가축 10만4천31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농협경기지역본부는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재해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폭염 대비 대응요령, 축산농가 사양관리 방법을 전파했으며, 폭염이 잦아들 때까지 경기 관내 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 방역차량 69대를 동원해 축사지붕 물 뿌리기 작업 등 피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자금 신규 지원 및 기존 대출 우대 등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임흥순 농가를 찾은 자리에서 남창현 본부장은 “자식처럼 길러온 가축들이 폭염으로 폐사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축산농가는 폭염 대비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5일 시흥시 계수동 527-1번지 현지에서 조합 사료사업소<사진>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서비스에 나섰다. 부천축협에 따르면 이번 배합사료 창고 준공과 사료사업소의 개점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미래부연합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부천이나 시흥 관내는 물론 인천과 경기북부지역까지 빠른 배합사료 배송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광역단위 유통망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천축협 사료사업소는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2천314㎡(700평)이며, 350평으로 신축됐다. 지난 2017년 10월 13일 첫 삽을 들어 지난 5월 31일 준공을 마치고 시흥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결정 받았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최근 선진국들의 금융변동성 증대와 보호무역의 확대로 대내외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으며 내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산입문제로 조합을 둘러싼 환경변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 모두가 출자금 증진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 힘을 모아야 한다. 조합에선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이 지난달 23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 및 2017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는 각 사업 부문별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올해 금융시장은 저금리와 더딘 회복, 내수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장기화 되고 있다. 지속된 불경기는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며 조합 여신업무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이렇듯 대내외적으로 이중삼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급변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 긴밀한 대응으로 내실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이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친환경 축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 축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해 한국축산의 경쟁력을 이끄는 역군이 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부천축협은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전체 견실한 외형성장,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에 목표를 두고 수지예산 740억원, 총비용 722억원으로 1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조합사업 전 이용대회사진를 갖고 조합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과 지역 축산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2014년은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의 하락으로 축협의 수익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용 사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중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전 조합원들은 조합 사업을 전 이용하고, 임직원들은 핵심사업 발굴과 생존전략의 지혜를 짜내어 급변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위기를 경험하며 얻은 값진 가르침을 교훈삼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천축협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영속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변
6개 조합 임직원 화합 다져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하는 축협들의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체육행사에는 주관조합인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을 비롯해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 등 6개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 체육행사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축구대회, 명랑운동회 및 조합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조합들의 화합을 다졌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친선체육대회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FMD 발생으로 겨울 내내 방역업무에 시달린 묵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축협, 소독생활화 당부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18일 FMD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25일부터 도창축산계를 시작으로 각 축산계 정기총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흥시 방산동 소재 청룡한우에서 열린 은행축산계 총회에서 정영세 조합장은 “FMD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됐지만 모두가 노력했다. 앞으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장통제는 물론 소독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관심과 사랑으로 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축산계 결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7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정영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축산환경이 어렵지만 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도전을 위한 에너지로 바꿔 강인한 의지와 함께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용기를 갖고 남보다 한발 앞서 가자며 용기를 갖고 우리 내부에 잠자고 있는 성공의 잠재력을 하루빨리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10억2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회에서는 4억1천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1천5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억2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임흥순, 한재경씨가 비상임 감사로 선출됐다.
구제역으로 설 명절 특수도 발목이 잡혔다. 예전 같았으면 유통업계가 설 명절 특수에 대비 선물세트를 준비하느라 밤낮이 없었으나 구제역 한파가 몰아친 요즘 축산 유통업계는 설 명절에 대비하긴 하면서도 예전같이 신명이 나지 않는다. 신묘년 설 명절을 10일 앞둔 지난 24일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 축산물 유통사업장(장장 이원형)의 참들향 한우 선물세트 제작모습 역시 예전 같지 않다. 안양축협은 참들향 한우 꼬리, 갈비, 보신, 정육, 혼합세트 등을 제작해 조합의 3개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는 명절기간에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인해 7억원에서 8억원정도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달 29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나라가 있기에 국민이 있듯이, 조합이 없는 조합원은 있을 수 없으며 또한 나라가 부강해야 국민이 잘 살 듯이, 조합이 튼튼해야 조합원들의 복지도 좋아질 것”이라며 “지금의 경제위기를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영속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대 흐름을 잘 읽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 선진기술을 습득하며 환경 친화적인 축산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스스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이용해 조합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으로 결의문을 채택했다.부천축협은 내년에 총 수익 1천81억3천만원, 총 비용은 1천62억2천만원으로 약 13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7억9천만원이 늘어난 19억6천만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