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강세훈)는 지난달 30일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경기도 내 환경·축산 관련공무원, 양축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강세훈 본부장은 “수질오염원의 하나인 가축분뇨는 고농도의 유기성 폐수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천 및 공공수역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가축분뇨 관리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장기적으로 공공처리시설 확충과 가축분뇨 효율적인 적정관리와 처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교선 과장(경기도 수질관리과)의 ‘수질개선 정책방향’ 설명과 이인기 사무관(환경부 수생태보존과)의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정책방향’, 김창현 교수(한경대)의 ‘가축분뇨 처리 신기술(바이오가스 이용) 도입방안’, 유용희 과장(농진청 축산과학원)의 ‘친환경 축산을 위한 농장운영 관리기술개발 및 동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또 공진용 소장(가평군 위생처리장)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방안’, 원종섭 사무국장(양돈협회 여주군지부)의 ‘가축분뇨(액비) 자원화 시설 관리 및 이용 활성화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사진)의 한우브랜드 ‘한우맛드림’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는 148개 브랜드 경영체가 총 296두를 출품했으며, 이천축협은 ‘한우맛드림’ 한우 2두를 출품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윤두현 조합장은 “한우부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한우맛드림’이 수상한 것은 전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라며 “앞으로 축산물 유통망의 다변화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 육가공공장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이천축협은 지난달 13일 HACCP기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안전한 식품제조 기술 및 환경을 갖추게 돼 ‘맛드림한우’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천축협은 현재 정육마트의 경우 농림부 시범사업장으로서 2006년부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구매하는 쇠고기의 송아지 때부터의 사육 기록과 도축된 후 유통 전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천축협은 특히 육가공공장 HACCP 인증으로 전 과정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천축협은 앞으로 ‘맛드림한우’ 사업에 소시모 등 소비자단체가 제3자로 참여해 유해물질 잔류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어달라는 조합장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협동조합 정신 살려 양축조합원 권익보호 앞장 윤두현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은 “협동정신을 살려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우리의 공동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며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축산현장에서 엉킨 실타래를 조합장들과 협의하여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이 바로 협의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양축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조합 간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축협과 조합원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서로 단합하고 연합해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때”라며 조합간 화합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특히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조합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도와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합마다 경영방법, 개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9·10일 양일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300명을 초청해 제4회 경로잔치를 가졌다. 남양주축협은 매년 가정의 달 원로조합원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화도, 수동, 조안, 와부지역 조합원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10일에는 미금, 진접, 진건, 구리, 오남지역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경로잔치에 참석한 원로조합원들은 미란다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여주 목아박물관을 견학했다.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남양주축협은 원로조합원들이 없었으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남양주축협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고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인지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22일 이천 설봉호텔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우리나라 축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검증한 후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조합장들은 또한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축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앞으로 FTA 협상 등 개방화 속에서 축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검증하는 것이 축산업과 축협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조합장들은 전국의 축협조합장들이 뜻을 모아 직접 선출한 축산경제 대표가 법적 임기를 못 채운 이유도 밝혀져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