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신정훈 기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신임 대표가 지난 12일 취임식을 대신해 경기 평택 청북읍 소재 디지털 혁신 축산농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했다. 안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스마트 축산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우 119두를 사육하고 있는 덕우농장에서 스마트 축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안병우 신임 대표. 왼쪽부터 덕우농장 견연종 대표, 안병우 대표, 이재형 농협중앙회 이사(평택축협장).
경기 우용식·강원 안사현·광주전남 안명수·경북 이상문·경남 정연규 조합장 출사표품목축협 낙농 3명·양돈 4명 거론…22일 추천회의서 결정142명의 일선축협 조합장 중에서 4명을 선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에 나올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출마의사를 밝힌 조합장이나 자천타천으로 후보에 거론되는 조합장들이 드러나면서 후보군이 압축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역축협 이사의 경우 현직이사 3명 모두가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와 강원에서도 입후보 의사를 밝힌 조합장들이 나와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지역축협의 경우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지난달 18일 경인축협운영협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지난 9일 열린 협의회에서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의 지지를 받았다. 강원지역의
농협중앙회 분석, 9월말 현재 5조7천120억…신용사업도 호조일선축협 경제사업 물량이 판매사업과 구매사업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축협 경제사업은 9월말 현재 5조7천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으며, 올 연말에는 7조6천2백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농협중앙회가 분석한 일선축협의 올해 사업추진실적에 따르면 판매사업은 9월말 현재 2조3천42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성장했다, 연도 말에는 3조718억원으로 전년 보다 10.2% 성장이 전망된다. 구매사업도 9월말 현재 1조820억원의 실적을 보여 전년 보다 19.5% 성장했다. 연도 말 실적은 1조4천607억원으로 17.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마트사업은 9월말 현재 5천235억원, 연도 말에는 6천988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전년 보다 연도 말 기준으로 4.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가공사업의 경우에는 9월말 현재 1조6천176억원, 연도 말 추정실적은 2조1천854억원으로 전년 보다 7.2% 성장이 전망된다.판매사업의 경우 도시형축협이 9월 현재 9천99억원으로 전년 9월 보다 25.2% 성장해 주목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