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3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07 현장연구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
▲김진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88컨트리클럽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 8회 KAHPA컵 골프대회’를 개최.
▲한유희 계장(서울우유 평택축산계)=오는 31일 평택시 고덕면 율포3리 산 154번지 소재 하나농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농림부는 지난 25일 대전 유성에서 대학교수 등 안전진단 전문가, 공무원, 학계, 연구소 등 1백여명이 참석하는 수리시설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화 식객에 출연한 영화배우 이하나씨가 우리 농식품 홍보와 소비촉진에 앞장설 ‘농식품소비촉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농림부는 지난 24일 영화 식객 시사회를 갖고, 영화배우 이하나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림부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당진 태신목장 등에서 국내 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외국인 교환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07 틴틴농업교실’을 열었다.
★…우리나라 정부가 초청한 외국인 훈련생들이 축산물등급판정소를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로 아시아와 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등 14개국 17명의 정부초청 외국인 훈련생들은 지난 16일 축산물등급판정소 본부를 방문, 홍보관과 DNA연구실 견학 후 등판소가 주최한 시식회를 통해 한우고기의 맛을 보았다.
집유 주체가 소속농가별로농림부가 원유(우유)의 정교한 수급 예측을 위한 전국적인 쿼터량 및 생산량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농림부는 매월 쿼터량 및 생산량 조사를 실시하되, 처음 실시하는 것인 만큼 10월말 기준으로 조사하게 된다.이번 농가별 쿼터량 및 생산량 일제 조사에서 조사 대상을 집유 주체로 하고, 조사방법은 집유 주체가 소속 농가별로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당월 쿼터량 및 생산량과 함께 전월대비 증감량과 증감사유에 대해서도 실시하게 된다.농림부는 이처럼 쿼터량 및 생산량 일제 조사를 하게 된데 대해 쿼터량과 생산량의 분석을 통한 정교한 수급을 예측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거래의 투명성을 유지토록 하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임도 덧붙였다.그러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를 위한 준비작업이라든가 쿼터량을 조정하기 위한 것은 아님을 못박았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스케치 영상으로 활용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2일 200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할 한국의 최고 미녀 8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 소재 농도원 목장을 방문해 낙농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7 슈퍼모델 선발대회 한국 대표 자격으로 목장 체험에 나선 8명의 미녀가 사료 주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우유 짜기, 치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슈퍼모델 선발대회 중 모델들의 야외 활동 스케치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유를 마시면 슈퍼 모델처럼 피부가 좋아지고, 날씬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목장 체험에 참여한 슈퍼모델 한국 대표들이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몸으로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도원 목장(대표 황병익)은 서울에서 가깝고 목장 풍경이 우수하여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의 대표적인 낙농체험 목장이다. 일반인들에게 국산 우유와 낙농업을 알리고 우유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낙농진흥회는 다수의 목
무한지식경쟁시대 올바른 인재 육성 시급 오늘까지 펼쳐온 평준화 교육은 왜 이렇게 국민의 불안만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일까? 평준화 교육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놓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고속으로 달려야할 교육열차의 기관에 평준화란 만성질환이 이환돼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람은 사람이란 단어 한가지 만 같을 뿐 지구상의 65억 인구는 65억 가지로 다르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같은 이름을 가진 것도 같은 품종도 아무리 같은 조건하에서 생육을 시도해도 결과는 같을 수가 없다. 하물며 토양이 다르고 환경이 달라지면 말 할 것도 없다.얼마 전 TV에서 문제풀이 게임이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 “페니실린을 만드는 곰팡이는 어떤 곰팡인가?”의 문제가 제시됐다. 한 사람이 먼저 “페니실리움 노테이툼”이라고 답했다. 사회자는 틀렸다고 제쳐놓고 다음 해답자를 맞았다. “파랑곰팡이”라고 답하자 정답이라고 했다. 과연 어떤 답이 정답인가? 단답형 평준화 교육에 잘 길들여진 진행자와 정답자의 한 모습이다. 이는 서커스에 나오는 잘 훈련된 동물들의 길들이기와 다를 바가 없다. 왜냐하면 그 능력은 특수하게 한정해서 마련된 상황에서만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이고, 숙련된
“안전경쟁력을 갖춰라.” 이는 우리 축산이 개방시대에 살아남기위한 지상과제다. 축산현장에서는 이에 따라 안전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HACCP 적용 양돈장과 축산물 가공처리장을 찾아 이번호 부터 시리즈로 게재한다. HACCP 1호 농장답게 우리밀축산영농조합법인(이하 우리밀축산, 대표 구금회)은 청정농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우리밀축산은 지난 2000년 준공됐고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터를 잡고 있다. 1만5천여평 부지에 돈사 21개, 직원 20여명으로 이뤄져 있다.돼지 1만2000두를 키우는 대규모 농장이지만, 애초부터 악취가 진동할 것이라는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농장을 빼곡히 둘러싸고 있는 각종 나무와 파이프를 따라 흐르는 탈취제가 돈사 냄새를 최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돼지 1만2천두 사육 ‘1호 인증’…악취제거·차단방역 만전전직원 규칙준수 의식 강화…질병 줄고 생산성 크게 향상 우리밀축산은 공원을 연상케 할 정도로 나무들이 많다. 입구에서부터 조경으로 가꾼 향나무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문 이후 돈사까지는 감나무, 향나무, 매실나무 등이 가지런히 심어져 있다. 우리밀축산은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회 임원회의를 개최, 김태섭 위원장의 부회장직 겸임에 따라 이명환 청년분과 감사를 신임 청년분과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11 농민대회를 비롯, 앞으로 전개될 한미FTA 타결 무효 및 한·EU FTA 저지 투쟁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낙농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낙농지킴이로서의 청년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분과위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에 가공유 등 공급품목 다양화와 관련, 교육적인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 취지와는 맞지 않으며 전체 우유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2005년 가공유 논란과 같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크므로 협회에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유 끼워팔기, 사료값 인상 문제, 원유생산비 조서 문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