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욱 총괄본부장 “앞으로도 더 좋은 파트너 될 것”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본부별 감사 행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지난 14일 S2본부로 막을 내렸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오면서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앞두고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사진>를 본부별로 진행했다. 최두현 S2본부 축우팀장은 우수고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팜스코는 사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150만톤을 넘어 200만톤에 도전하고 있다.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10분의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한우협동조합 윤선욱 조합장은 “20년동안 변함없이 서로 신뢰를 쌓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며 “서로 깊은 믿음 없이는 20년의 시간을 지낼 수 없다. 이번 창립 50주년을 통해 서로 믿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연암농장 방희진 대표는 “뜻 깊은 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최근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재학생에게 2023년 상반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에서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초콜릿 기부<사진>를 통해 달콤한 사랑을 전달했다. 팜스코는 강남푸드센터를 통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과 안성과 음성 지역 3개의 보육 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만4천개, 약 1천500만원 상당의 초콜릿을 기부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재영)는 지난 21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2023년 전남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한우개량 극대화를 통한 전남한우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우개량 교육을 비롯 우수농가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는 ‘한우개량의 한우농가 경제성 및 파급효과’ 교육에서 한우개량을 소득향상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과 암소개량 기반의 저비용 생산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고 “농가 단위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한우 생산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우개량을 통한 생산비 및 수익개선 사례발표에서 크로바농장 박태화 대표는 “고급육 생산의 비결은 좋은 유전력, 쾌적한 환경, 좋은 사료 급여관리가 주요 포인트”라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초우량암소를 확보하고 TMF사료는 농장 도착후 2주일간 발효후 급여하고 사료 벌크통은 실내에 설치해 사료의 신선도 유지와 비타민 파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산강농장 정종안 대표는 “종축개량협회에 100% 등록해 ‘한우계획교배’ 어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경수 농협사료 사장도 참석…당면 현안 논의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김호상·광주축협장)는 지난 17일 수원화성오산축협 대회의실에서 전국 16개 배합사료가공조합 중 10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와 방경철 구매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전세우 친환경방역부장 등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농협 친환경방역부 이상규 사료팀장이 2023년 배합사료 시장분석 보고를 통해 밝힌 전국 배합사료 생산 현황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4천 톤(0.05%)이 증가한 885만5천톤이다. 농협 계통사료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7만6천톤(2.1% 증가한 281만5천톤이다. 이중 농협사료가 157만1천톤, 가공조합이 124만4천톤을 생산 공급했다. 올 5월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31.8%로 이중 농협사료 17.7%, 가공조합 14.0%로 나타났다.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은 2008년 33.4%로 가장 높았고 15년 이후 30.5%에서 32.0% 수준으로 정체상태에 있다. 비육사료가 235만9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지난 20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횡성축협 제1차 연합작목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각 읍면별 회장,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갑복 신임 연합작목회장과 지역별 작목회장의 임명장 수여 및 퇴임 회장의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 횡성축협 연합작목회는 횡성축협의 공식적인 조직으로 한우, 양돈, 양계, 양봉 등 23개의 작목회로 이뤄져 있으며, 조합 정책의 참여, 축산농가의 경영개선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갑복 신임회장은 “작목회를 주축으로 횡성축협과 조합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엄경익 조합장은 “작목회 발전이 곧 조합원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며 “신임 연합작목회장을 주축으로 발전하는 작목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조합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리더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더 큰 김해축협 만들기<사진>에 나섰다. 지난 3일 거제 소노캄 리조트 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원·대의원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멈춰 있던 소통의 발걸음을 5년 만에 다시 떼게 된 것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해축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조동수 농협대학교 총장을 초청, 대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송태영 조합장은 “그동안 김해축협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의원이 제시한 의견은 김해축협이 직면하고 있는 축산환경에 대한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축협의 경영 현황 보고에 이어, 수정란 이식사업 현황, 육가공 센터 이전 계획, 조합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송아지 공급확대, 가축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공유하며 축산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최고의 의결기구인 대의원회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조동수 총장은 대의원의 역할 및 농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 직원 전문가 육성…혁신·소통하는 조직체로 지역사회와 깊은 호흡…최고 복지축협 발돋움 “32년 동안 협동조합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축조합원들이 축산을 영위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가평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지난 6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경기 가평축협 권혁중 상임이사는 이같이 각오를 밝히면서 “협동조합 이념에 입각한 조합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복지축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평축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의 실익 향상을 위한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상호금융 1조원을 조기 달성하여 조합수익을 극대화하며, 임직원과의 인화 단결을 통한 사업생산량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경영 및 인사운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는 권 이사. 그는 “분야별 직원교육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 전 직원을 전문가로 육성하며 업무분장 시 개인 면담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하는 등 합리적인 경영관리와 효율적인 인력 운용으로 직원 1인당 생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이사는 “조합원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서 진정한 가치 구현에 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소통 근간, 조합사업 전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조합원은 생산만 전념케…조합은 책임지고 유통 “30여 년간 협동조합에서 익힌 경영노하우를 활용해 고향인 괴산증평 지역과 축협 발전, 그리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충북 괴산증평축협 이중훈 상임이사는 취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괴산증평축협을 21세기 명실상부한 협동조합 모델로 발전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합원 및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농협중앙회의 장단기 정책 방향 등에 발맞춰 비전과 핵심가치를 정해 향후 100년 이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익힌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괴산증평축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이 이사. 그는 “신용업무 성장을 위해 기존고객 관리는 물론이고, 중앙회·도시조합과 협력 및 신규대출 확보를 위해 지역의 기업, 축산관련기업 등과 MOU를 체결해 신용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최근 모든 조직에서 가장 큰 경영리스크는 각종 사고 및 불안정한 노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사진)이 지난 6월 30일로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불안한 금융환경속에서도 금융자산 1조원 클럽의 진입을 통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그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나게 된 창원시축협은 사업물량의 증대를 넘어 자산건전성의 척도가 되고 있는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도 함께 받아 금융사업의 양과 질을 한꺼번에 끌어 올리는 고무적인 성과도 함께 이뤄냈다. 현재 본점을 포함해 7개의 금융지점을 운용하며 조성래 조합장의 취임 100일과 맞물려 이같은 위상을 세운 창원시축협은 지난 14일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5천800억원과 대출금 4천300억원을 각각 기록, 예수금 연도 말 목표인 5천55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하였을 뿐 만 아니라 대출금 역시 목표 물량인 4천670억원을 가시권 안에 두고 있어 창원시축협이 수립한 사업목표는 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래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이용과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금융자산 1조원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창원시축협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금융으로서 우뚝 설수 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 이하 논산축협)은 지역별로 조합원에게 찾아가는 현장 순회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열고, 조합사업 추진 현안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며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여 조합사업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최대한 조합원들이 많이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간담회를 나눠 진행했는데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열린 2023년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참여 열기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창영 조합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지역별 현장 순회 간담회는 조합과 조합원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조합발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조합원의 의견을 조합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8개 지역별로 나눠 지난 6월 27일 가야곡·부적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노성·상월지역까지 논산 노블레스웨딩홀과 NS웨딩홀 등에서 진행됐다. 지역별 간담회는 그 어느때보다 조합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전체 조합원 987명 중 550명이 참석, 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조합원 간담회에서 조합은 조합사업 현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원의 참여가 금산축협의 미래입니다.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를 실천하고 조합과 조합원은 동반자 및 공동체라 생각하고 금산축협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은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자리를 가졌다. 금산축협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을 비롯해 5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영운 농협구례교육원 원장을 초청, 2023년도 찾아가는 신규 조합원 교육 <사진>을 갖고 조합의 주인으로서 조합원이 가져야 할 자세와 책임을 중심으로 신규 조합원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산축협 신규 조합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금산축협 발전에 앞장서자”며 “신규 조합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금산축협과 함께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영윤 원장은 특강에서 “농업인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했다”며 “조합원 끼리 서로 경쟁하지 말고 규모화와 공동행동으로 공동이익 및 성과를 내자는 것이 협동조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