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여름철에 돼지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 부터 이해하자! http://youtu.be/-Rk32z15OR4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20만원 상당 경제사업 이용권, 휴양시설 건립도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6일 서울 크레이스72 2층 미래홀에서 전국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대의원 총원 65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안 변경과 현재 공석인 비상임이사(보궐)와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감사, 사외이사 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 변경안을 1호 의안으로 상정됐다. 최근 꿀벌집단 폐사에 따른 피해조합원 소득 보존을 위해 20만원 상당 경제사업 이용권 지급함에 따라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변경하여 당초 6억1천600만원 예산을 11억원 증액한 17억1천600만원으로 추가 편성했다. 또한 조합원 복지서비스를 위해 휴양시설 건립에 필요한 150억원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제19대 전국구 비상임이사(보궐) 선거와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감사, 사외이사 임원선거를 제2호 안건으로 상정하고 대의원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제19대 전국구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는 대구 북구 이녹희(기호 1번)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농업용 면세유 영구화 및 농업인 에너지비용 지원제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2월 말 농업용 면세유 일몰기한이 도래한다.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농업인의 영농비 경감과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1986년 처음 도입한 이후, 2~3년 주기로 일몰기한 연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으나, 일몰기한 도래 시마다 연장여부에 대해 농업인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여야 의원들(홍문표·윤재갑·송언석·윤준병·류성걸·서삼석·어기구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농업용 면세유 일몰기한을 3년 또는 5년 추가 연장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들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일몰기한 운영에 따른 면세유 제도의 불안정성은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부추기는 사안인 만큼 농업용 면세유 영구화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농·축산물 가격하락 속에 비료·사료가격, 전기요금, 유류비 등 생산비가 급등하면서 농업인들의 경영악화는 날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 등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 07월 07일부터 07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 아침 사이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특히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덥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7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7일)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오전(06~12시)부터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8일)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9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7~8일, 남해안과 제주도 9일 아침까지) -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전남권, 경남권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축산물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27개 한우농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조기출하 ▲탄소저감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시설 ▲도체중 향상 등의 특징적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인증받은 상위 5개 우수 농가는 조기출하와 가축분뇨 처리기술 등을 적용하여 일반농가 대비 평균 17.2%의 온실가스 감축률을 보였으며, 2022년출하 성적에서도 평균 74.5%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여 일반농가(65.4%)에 비해 육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한우 시범사업은 8월에 추가 모집이 이뤄지며 내년부터는 양돈과 낙농까지 확대된다. 인증농가 중 일부는 이미 백화점 등과 출하 계약을 맺고 7월달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시스템을 활용한 개체 조회를 통해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인증농가의 원할한 판로 확보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 보증씨수소가 올 상반기부터 크게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23마리를 선발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우 보증씨수소를 선발할 때 후보씨수소 30여 마리 중 유전능력 평가가 우수한 15마리 내외로만 선발했다. 하지만 선발되지 못한 후보씨수소 가운데는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보다 능력이 좋은 개체도 있었지만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 ‘2023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15위보다 낮은 후보씨수소 중에서도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보다 유전능력 선발지수가 높은 개체를 대상으로 최대 10마리까지 추가 선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올 상반기에 8마리가 추가되어 23마리가 선발된 것이다. 이로써 농가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한우 정액이 다양해졌다. 또한 유전능력 우수 개체가 추가 선발되는 만큼 유전능력 하위 개체가 도태되어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평균이 상향되면서 한우 농가의 개량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보증씨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염소·곤충·산양 등 영역 확대…환경·식량안보 분야 감안 한국녹용학회(회장 김수기 · 건국대 교수)가 ‘한국약용동물학회’로 거듭난다. 녹용학회 김수기 회장은 최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올해 안에 학회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통해 녹용과 사슴을 중심으로 하되 염소 및 산양, 곤충, 해양동물 등의 각 분과도 기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김수기 회장은 이에대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뿐 만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까지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정기총회에 이어진 녹용학회의 ‘2023년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의 뉴 패러다임 : 최신 푸드텍 활용 약용동물의 연구동향’ 을 주제로 ‘사슴의 약용적인 가치와 그 잠재력’(녹용학회 전병태 명예회장)을 비롯해 ‘유산양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한국유산양협회 김천호 협회장), ‘새로운 식량자원과 단백질원을 공급하는 곤충산업 현황’(세종대학교 윤은영 교수)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뤄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6월 30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스마트 HACCP 세션’을 마련, 식품안전 방안을 알렸다. ‘스마트 HACCP 세션’에서는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HACCP 이해 (HACCP인증원 이경순 팀장)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 (엑스코어시스템 이경수 이사)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 (신세계푸드 이광호 팀장) ▲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 (아워홈 이수미 이사) ▲HACCP 정책방향 (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ㄷ등이 발표됐다. 세션에 참가한 참석자는 “식품안전과 ICT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HACCP은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K-FOOD의 관리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기관은 2016년 6월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정부와 함께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22~‘26)’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와 관련된 ▲경영·컨설팅 지원 ▲지원하는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지원 ▲농산물 판매촉진과 홍보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형목 공사 유통이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저탄소 가치소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1일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에 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 ‘캐니플루-맥스’를 후원했다. ‘캐니플루-맥스’는 2009년에 국내 최초 개발·출시된 개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건국대 수의대 내 봉사 동아리다. 소속 수의대생들은 지도교수, 수의사들과 함께 2018년부터 자체 의료봉사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동물보호소를 찾아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필리아는 전달받은 ‘캐니플루-맥스’를 안성 소재 유기동물보호소 ‘350마리 유기견의 행복한 보금자리’ 예방접종에 사용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 건강과 복지 증진,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이다. 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7월 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제17차 본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제3기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한 22명의 신규 민간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방안’, ‘기후‧경제‧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계획제도 개선안’, ‘후쿠시마 관련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결의문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3기 위촉위원은 농수산업, 농어촌 환경, 산림, 농식품, 청년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농어업인단체의 대표 10명과 학계 및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발전, 공익 기능 실현, 복지 증진, 환경 보전 및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등 농어업과 농어촌 관련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한 대통령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은 “제3기 위원회는 우리 농어업‧농어촌에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와 인력부족, 생산비 증가 등에 대한 해결방안과 농식품 수출 증대 등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