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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이용 임야 액비살포 가능해지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경지로 사용하는 임야에 가축분뇨 액비 살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양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인 환경당국이 이를 적극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6월 가축분뇨 자원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임야에 대한 액비살포가 허용돼야 한다며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규제개선안을 제출했다.현행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액비살포 가능지역을 초지, 농경지(전·답, 과수원)에 국한, 지목상 임야로 분류돼 있는 농경지에 대해서는 액비살포가 불가능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소관부처인 환경부는 이에대해 일부 수용의사를 밝혀왔다.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는 임야에 대한 구분 및 판단기준이 어려워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이곳에 대한 액비살포가 가능해 질 경우 가축분뇨를 활용한 경축순환농업 측면에서 화학비료의 감소,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살포지 확보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지목상 임야라도 액비살포지로서 적합한지 여부를 지자체가 판단할수 있도록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환경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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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AI 방역, 사육시설 개선에 초점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다가오는 겨울 국내에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리농가 사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국내에 AI는 총 11번 발생하며 가금산업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각종 방역규제 강화 및 오리농가 사육제한, 출하 후 휴지기 14일 준수의무 부여 등의 대책을 펼치며 AI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이로 인한 오리고기 생산량 급감 등 부작용도 큰 상황이다. 이에 관련업계는 산업에 피해가 야기될 수 있는 사육제한 보다는 방역에 취약한 시설 개편을 통해 AI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7일 이개호·서삼석·김승남 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오리농가 AI 방역대책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도 관련 주장이 제기 됐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은 “오리는 타 축종에 비해 간이 건축물에서 사육하는 농가의 비율이 높아 축사 단열시설이 미흡, 동절기 온도 저하로 면역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AI 수평전파와 관련이 높은 왕겨살포 등의 사육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손 소장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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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면역기능 향상…노인성 질환 예방 도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내산 녹용이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사슴협회(회장 정환대)가 서원대학교(대표연구자 하헌용 교수)에 의뢰한 ‘국내산 엘크사슴의 녹용 효능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하헌용 교수 연구팀은 국내산 녹용은 체내에서 세포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히알루론산의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노화로 인한 수분의 감소로부터 기인하는 각종 노인성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알루론산은 인체의 각 조직 및 각질세포에서 수분의 함량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의 기능이 약해져 연골에서 수분함량이 낮아지면 관절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및 항염 활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억제효과를 확인해 항노화제품에도 국내산 녹용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헌용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한 녹용이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사슴협회 정환대 회장은 “우리 녹용의 우수성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특히, 면역기능 향상, 염증유발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