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합천축협, 광주광역시축협, 전북지리산낙협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농협본관에서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농촌형축협에서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도시형축협에선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 품목형축협에선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진행한 전국 1위 축협. 왼쪽부터 합천축협, 광주광역시축협, 전북지리산낙협.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연휴 직후인 지난 15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는 설 연후 직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직전인 지난 10일에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 바 있다. 이날 지자체와 농협·군부대는 방역차, 군제독차 등 소독차량 1천140여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 주변과 도로,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일대를 집중 소독했다. 사진은 세종 전의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진행된 소독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축산을 테마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농협안성팜랜드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김재영)는 지난 4일 계절마다 아름다움 경관을 자랑하는 안성팜랜드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가 5회째다. 사진은 계절별로 초원에 조성된 팜랜드 경관.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드넓은 초원을 덮으며, 겨울에는 순백의 설원 풍경이 장관을 연출한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국내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우선물세트를 제작하느라 정신이 없다. 올 설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농수축산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경우 20만원 까지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육가공공장에서는 최근 1일 1천여 개의 한우선물세트를 제작하며 올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정육세트 2만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우 630두 물량으로 쿠팡과 일반 도매, 로컬푸드와 농축협 하나로 마트를 통해 유통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소 사육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겨우내 가축들의 먹이를 만들기 위해서다. 볏짚은 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부근에 볏짚 곤포사일리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 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피해지역 양돈농가의 첫 재입식이 지난 24일 이뤄졌다. 연천지역 5개 농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대한한돈협회 제1종돈검정능력소에서 환적한 후보돈 495두를 입식했다. 지난해 11월7일 연천지역에서 마지막 살처분이 이뤄진지 372일만이다. 이날 입식된 후보돈은 다비육종과 농협종돈사업소, 팜스월드 등 3개 종돈장GP에서 분양된 돈군들이다. 이들 5개 농장을 포함해 이달 24일 현재 방역절차를 모두 통과한 13개 농장 가운데 7개 농장에 이번주에만 1천920두가 입식될 예정이다. 내주 초에도 새로운 1개 농장(북부유전자)에 580두가 입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연천 소재 동산농장에 도착한 후보돈들이 통로를 따라 돈사로 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양질의 조사료 자급생산 급여는 우리 축산업 경쟁력의 한 축이다. 축산농가들은 간척지 또는 유휴 농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률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푸른 들녘 곳곳에서 가축에게 먹일 조사료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한창인 요즘, 경기 평택의 한 들녘에서 늦은 저녁 볏짚 베일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 조사료 장비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초 2만평의 유채꽃밭을 파쇄했던 농협안성팜랜드에 끝없는 초록바다가 펼쳐졌다.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의 호밀밭이 5월 들어 장관을 이루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 착용 시 입장제한,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면서 주말과 공휴일에는 다양한 가축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팜랜드 호밀밭은 6월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탈바꿈’에 앞장서자는 캠페인이 지난 16일 충남 당진 가화양돈농장에서 열렸다.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일선축협이 함께 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축산환경개선을 결의하고, 돈사벽면에 벽화그리기, 울타리에 나무심기 등 환경개선활동을 했다. 농협은 올해 연말까지 3만2천520그루, 내년에는 5만 그루를 추가로 축산농가에 공급해 방취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협개혁을 위해 한우농가가 나섰다. 전북지역 한우농가들이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앞에서 ‘농협적폐청산’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는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릴레이 집회를 열면서 농협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젖소들도 지쳐가고 있다. 목장용 휀을 최대한 가동해도 더위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 지난 10일 전국의 평균 최고 기온은 섭씨 36도,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무려 38.4도였다. 사진은 충북 청원 통일목장(대표 이용욱) 젖소들의 여름나기 모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 ‘2016 한국축산기자재전’ 에 참가했다.방역본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 홍보판넬과 홍보동영상을 통해 가축질병 청정화 및 안전축산물 공급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막일인 1일에는 야외특설훈련장에서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가축방역가상훈련(CPX)과 함께 방역상황 발생시 투입되는 초동방역팀 활동에 대한 시연도 이뤄져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