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셜9’ 근내지방도 No.9 달성 초점 ‘에센셜k’ 적기에 맞게 필수 영양 공급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비육우 사료 신제품 ‘포텐셜9’과 ‘에센셜K’를 출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선진의 사료 신제품 2종<사진>은 한우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켜 고육질·고육량 출현율 향상을 목표로 정밀 설계됐다. ‘포텐셜9’은 근내지방도(BMS) 최고 등급인 No.9을 달성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에센셜k’는 한우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사료라는 의미를 담아 출시됐다. 한우의 크기는 개량을 통해 커져가고 있다. 2015년 전국 평균 생체중 710kg 였던 한우가 2022년에는 770kg까지 커졌다. 한우의 크기가 커진 만큼 한우의 성장 잠재력도 높아졌다. 하지만 기존의 급여 시스템으로는 높아진 한우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기키 어렵기 때문에 선진은 새로운 급이 패러다임을 고민했다. 이에 ‘포텐셜9’과 ‘에센셜K’가 탄생했다. 한우의 성장 잠재력이 발휘되려면 농장의 수익성 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4대 경제형질(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지방)이 모두 잘 나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한우의 커진 몸집에 맞게 사료량을 올려야 한다
김남욱 총괄본부장 “고객 생산성 향상이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Go Crazy, Catch 153’ 캠페인에 돌입하면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젝트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사료 판매 목표 15만3천153톤, 경영목표 165만톤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담겨진 ‘153’은 No.1을 지향하며, 5개의 주요 축종(양계, 양돈, 비육, 낙농, 펫)에 집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축산 고객의 생산성 향상 및 팜스코의 판매 목표 15만3천153톤 달성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의미한다. 김남욱 사료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11월 15만3천153톤 달성은 진정한 넘버 원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목표 달성과 함께 자랑스러운 5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축종별로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PM을 통해 알아본다. ◆ 양돈 박정현 양돈PM은 점차 심해지는 일교차 대책, 출하일령 체크, 도축검사 등을 통해 농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점검, 소독 등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PM은 돼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잘 크지 않는 시장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고영양
김종훈 축우PM “고객 수익 극대화에 최선 다할 것” 생산성·강 건성·번식성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농장이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태봉목장(대표 최해균)이 바로 그곳으로, CJ피드앤케어와의 케미가 돋보인다. 이에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9월 19일 창녕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에서 ‘낙농 BEST FARM DAY - 태봉목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농장의날 행사에서는 태봉목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의 과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우수목장인 태봉목장에 대한 시상 및 소개 뿐만 아니라 김종훈 축우PM의 ‘낙농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최병렬 박사의 ‘환절기 사양관리 및 체력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 등도 진행됐다. 태봉목장은 평균 착유두수 2020년 68두로 시작해 현재는 83두까지 증가, 2020년 CJ피드앤케어 밀크젠 제품으로 교체 후 3가지 주요 성적 변화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첫 번째는 생산성UP으로 도태선발을 통한 우군 상향 평준화, 두 번째는 강건성UP으로 지역내 윤’S 컨설팅센터(대표 윤점용)와 곽민호 지구부장의 맞춤형 컨설팅과 세심한 사
차별화된 관리 유튜브 통해 확인 골드인 골드아웃,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인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안정된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 생산 글로벌 전략과 카길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로 사료 사용자인 가축과 구매 결정자인 농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카길은 고객 농가에 적합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가지 이상의 세계 최대 NIR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전 세계 9개국에 13개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7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고객의 니즈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원료·제품·공정 품질규격을 설정한다. 배합비부터 원료·공정·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이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어떻게 균일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공장 업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
방병수 PM, “올인원 교육으로 우수 실증 공유” 천하제일사료는 연구개발 못지 않게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축종별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양돈과 양계 분야의 전문화 교육 내용을 공유한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ALL-In-One)’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은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시 중인 양돈 교육 전문화 과정으로, 전 영업조직의 목표를 한 방향으로 정렬,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해 한 목소리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 조직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으로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한 천하제일사료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3회차에 해당되는 교육으로, 지난 9월 20일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약 25명의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사진>됐다. 이번 교육은 농장의 환경 관리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정우 PM “제안 사례 공유로 현장 활동 전문성 높이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계전문화교육을 통해 판매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 활동 기획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여명의 양계 전문 지역부장들과 관련 판매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된 양계전문화교육<사진>이 바로 그것. 2023 양계전문화교육은 천하제일사료에서 자체적으로 실행하는 교육으로, 주기적인 교육 개최를 바탕으로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능력을 배양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자 추진되고 있다. 또한 현장과 계절적 요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며 더 나은 대책 방안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린 토론의 시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지역별로 농장의 성적 분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천하제일사료를 대표하는 산란계 제품 써플러스, CPR, 와구젯과 육계 제품 아이맥스, 이맥스 관련 토의도 진행됐다. 이어 이정우 양계PM의 하반기 양계 시장 예측을 포함한 내부 강사들의 교육도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양계PM
박경호 이사 “분야 마다 차별화된 역량으로 도움줄 것” 지속가 능한 축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환경관리 분야는 축산 농가 입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다. 폐수처리, 냄새 저감, 분뇨 자원화 등 어디 하나 농가 자체적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2012년 ‘환경 솔루션팀’ 조직을 출범시켰다. 환경 솔루션팀은 폐수 처리, 냄새 저감 및 개선, 바이오가스 플랜트 컨설팅, 환경 솔루션 교육 등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고객과 그리고 더 나아가 축산 전체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 솔루션팀 박경호 이사는 “우리 팀이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많은 농가에서 보다 넓고 가치 있게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냄새 저감, 폐수 처리 등 농장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물론 바이오가스 플랜트, 환경 솔루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솔루션팀 유튜브 영상은 각 환경 분야마다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정부 정책의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자로 ‘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스마트농업진흥팀’ 개편 후 주요 역할을 스마트농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업참가 자격을 확인을 위해 ‘단체표준 인증’ 마련을 지시했고,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농업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 사업이 많은 만큼 이해 당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동조합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업확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 남규철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 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직제 개편이 진행되어 향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농업과 관련해서 참여하는 기업의 신뢰성 제고, 사후관리 방안 강구, 데이터기반 농업 전환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성적향상 방안 세미나서 신제품도 미리 공개 ‘원더플 우수농장’엔 대현농장이 차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2023 원더플데이’를 개최했다. ‘2023 원더플데이’는 지난 9월 8일 영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2일 서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14일 이천 지역 농가 대상으로 경기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2023 원더플데이’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의 고객 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와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한우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서 선공개된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 선정하는 가운데 각 권역별 최고 성적을 거둔 1개 농장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 농장의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출하 개월(거세우) ▲도체중 ▲육질 등급 ▲육량 등급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 선정된 대상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해 전분야서…빅데이터 산업 응용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확보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에 달한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설정을 위한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채용이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
정영철 실장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PT. Farmsco Feed Indonesia. 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 인도네시아 국제 축산박람회(ILDEX Indonesia)’에 참가<사진>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는 전시장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로 참여하는 한편, 3건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소통했고 신제품 런칭 행사로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특별 강사로 초청된 한국 팜스코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약 150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팜스코의 긴 역사와 그동안의 눈부신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팜스코가 1973년 창립된 후 사료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팜스코의 성장에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팜스코의 가치관이 밑바탕 됐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고객들은 팜스코의 한국 성공사례와 현장 활동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이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을 기울였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는 항상 소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고, 언제나 넘버 원을 추구하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뇨냄새 저감…환경개선 효과도 뚜렷 ㈜하농(대표 최재철)이 건국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사료효율 개선제품 ‘벌크업’<사진>을 양돈농가 중심으로 공급에 나섰다. ‘벌크업’은 옥수수와 같은 곡물사료 원료의 세포벽을 분해, 영양소가 소화액에 쉽게 접촉하여 프로테아제 및 사료원료 영양소 분해 효소를 통해 빠르게 소화 및 흡수되도록 설계된 사료첨가제로 사료에 혼합 급여로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사료원료 세포벽 분해효소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복합생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해로운 미생물을 줄이고, 장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한 정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유자돈에 첨가한 경우 병원미생물이 약 11% 감소하고, 장내 유산균은 약 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분변의 암모니아 가스가 33% 감소하고 황화수소는 41% 감소하여 냄새 저감 효과도 뚜렷하여 환경개선에도 기여한다. 하농은 연초에 현장 실험으로 충남 금산의 영진한돈농장(대표 허영진)에서 이유자돈에 ‘벌크업 자돈’을 0.2% 첨가하여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30일간 실험한 결과 미첨가구 대비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