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을 외식단체와 일반 국민으로부터 추천 받는다.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속에서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외식업소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을 개발해 제시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생활속 거리두기 우수 한식당으로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중 50개소는 외식단체 주관으로 뽑고, 나머지 50개소는 국민 온라인 추천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정된 한식당에는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위생 물품 지원과 함께 농식품부, 한식진흥원, 외식단체와 함께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국민 추천은 이달 18일(월)부터 6월 8일(월)까지 한식 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붙임)을 참고해 본인이 이용한 한식당 중에서 골라 추천하면 된다.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대책은 엄중한 방역 활동 중에서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2일 상산 장기려 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단장 장여구)과 농어촌자원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농촌 재능나눔 의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기존에 약침학회, 유디치과협회와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한양방 의료분야를 모두 갖춘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양기관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양방 의료분야 재능나눔 활동이 적재적소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재능나눔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해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노숙자,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를 23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외 개발도상국 빈민층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등, 故 장기려 박사의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단체로, 앞으로 농촌 지역에서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의 상호 협력이 보다 강화됨은 물론, 농촌과 상생하는 재능나눔의 취지가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조금 성과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민경천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12일 한우자조금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을 지난 12일 전남 고흥 한우농가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맞춤형 종합상담은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질병, 사료작물, 가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해 개별상담 또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올해 상담은 한우, 젖소, 돼지, 흑염소 4개 축종에 대해 9월까지 축산농가와 영농후계자 845명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30회에 걸쳐 추진된다. 이 중 일반 축산농가 21개 지역을 제외한 9개 지역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흑염소 농가들의 교육, 상담 요청에 따라 흑염소 축종을 추가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축협 2개 지역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핵심관리 농가를 15곳으로 확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상담 일정이 지연됐지만 차질 없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농업인 집합상담 추진이 힘들 경우 농가 현장 방문 상담만 실시하는 등 탄력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지난 11일부터 전국 부서 계약담당자들이 광주전남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 이용에 들어갔다.온라인몰은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14곳과 전라남도, 광주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함께 구축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플랫폼’으로, 농산물을 비롯한 10여개소의 물품 및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다. 공공구매 플랫폼은 각 기관별 전용몰 형식으로 운영되어 각각 별도의 계정등록과 결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순차적 오픈된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공구매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인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공사는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에서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추가하고, 직원 개인의 사적 구매 등을 가능토록 함으로써 구매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조기에 회복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진행했던 사이버 강의를 마치고 11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했다.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주요 교내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강 및 학사 일정을 조율해 3월 30일부터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했다.하지만 최근 몇 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45일간 진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 강의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실습과목 위주로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461개 전 과목을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할 예정이다.한농대는 이에 대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의실과 실습동, 기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론 교육 이외에 농수산 관련 재배실습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한농대 교육 특성을 고려해 구성원들과 몇 차례 회의를 진행해 결정했다”며 “올 초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만들었고, 학
제2차 이사회 개최 ▲허주형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2일 서머셋센트럴분당에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수의사회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인사위원회 개최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한우작목반 운영위 참석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1일 광명소재 김천가든에서 열린 광명한우작목반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계란선별기 설명회 개최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계란선별기 구매계약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간부직원회의 개최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간부직원회의를 개최했다. 조합장 운영위원회 참석 ▲정광진 조합장(안성축협)=지난 6일 미양농협에서 열린 농·축협조합장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정기 이사회 개최 ▲정훈 조합장(양주축협)=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가축시장 방문 ▲박광진 조합장(양평축협)=지난 6일 가축시장을 방문하고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 ▲홍순철 조합장(인천축협)=지난 8일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가축시장 준공식 개최 ▲송정수 조합장(인천강화옹진축협)=12일 불온면 고능리 910-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초·중·고 단계적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알가공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모든 알가공업체 총 177곳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액란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살균제품 열처리 온도 및 시간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14일~이달 1일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구제역 진단능력 평가(실험실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났다고 밝혔다.구제역 정도관리 검사는 검역본부 주관으로 정밀진단기관이 일정한 수준의 구제역 검사 숙련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한다.이번 진단능력 평가는 구제역 발생 시나리오별 진단, 혈청예찰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진행됐다.검역본부는 향후 현장 정밀점검을 실시해 보다 표준화된 진단을 통해 질병발생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구제역 정도관리 결과는 구제역정밀진단기관이 진단표준화, 상황분석 대처능력 등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지역 홀몸 어르신 160명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사진>했다.이번 꽃바구니 전달은 지난 3월부터 공사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으로 마음의 봄을 선물하자’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복지관 등 활동 반경이 줄어든 홀몸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어, 공사는 꽃바구니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지원방안을 마련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사진 왼쪽)이 우성농협과 상생협약을 체결<사진>했다.농·축산물의 장기적인 수급 안정은 물론 농·축산인의 소득 향상에 견고한 협력체계가 구축된 것이다.양 조합은 지난 7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소재 우성농협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현재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마켓을 활성화, 농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조합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확대와 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조합 간 상생협력을 돕는 상생자금 지원도 마련키로 했다우성농협은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브랜드인 도드람한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량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조합 간 협동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조합의 공동 발전과 조합원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축산인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