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축산관련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고광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축산환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익잉여금 20억8천200만원을 가지고 내부적립과 조합원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장성축협을 튼튼하고 강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6억4천3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뤄냈으며, 출자배당 2억2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5억4천5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9월에 사료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조사료 구입장려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조안의 씨, 사외이사 김종명 씨, 비상임감사에 이국노, 김종준 씨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회의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5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률은 5.5%로 출자 및 이용고 배당금으로 10억1천600만원, 사업준비금 등 적립금으로 6억6천만원 등 총 16억7천600만원을 배당 적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산사업 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종합업적평가 2위, 상호금융대상 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 및 권익증진과 축산 후계세대 육성,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기술지도 지원, 저리자금 지원 등 미래축산인 육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올해 교육지원사업비로 23억4천만원을 편성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합 임원선거에서는 비상임이사에 김대원, 심선종, 김정학, 김점수, 박윤호, 오재명 후보, 사외이사는 박도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양수, 이순오 비상임감사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축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상현 나주부시장,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임기 만료되는 비상임이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소 값 하락, 사료 값 인상,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물 소비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양질의 TMF사료 개발 및 공급, 나주한우브랜드 개발 및 유통과 현장경영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 여러분이 축산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한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약 12억원으로 전년대비 208%가 성장했으며, 계통출하는 조합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인 4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영태, 김상화, 김다훈, 김준모, 강두석, 신성일, 송정훈, 김송백 씨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오병석, 송길용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상기후와 열악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가축 질병 발생이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조합원 여러분께서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소독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천450억원을 조성했으며, 보험사업은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71% 성장했다. 또한, 구매사업은 267억원(4.13% 증가), 판매사업 3.27% 증가, 생축사업 25.1%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한우 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조합의 건전 결산 목표에는 미치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남겼으며, 2025년에는 이를 만회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외이사로 조기춘 씨, 상임이사로 고치영 씨가 선출됐으며, 임원 선출 안건도 함께 다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사진)은 지난 1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임실치즈농협은 특히 올해에도 각종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으로의 면모 일신을 다짐했다.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어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 및 조합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하며 “조합의 안정적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신용사업 전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치즈 판매 활성화와 소비 다양화를 위해 ‘임실치즈 꾸러미사업’을 시작했다”며 “향후 공격적인 경영 방침을 밝혀 조합의 미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주 요지에 신규 신용 점포를 개설하고, 본점 인근에 치즈 전문 판매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준공과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보다 많은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건전한 결산을 이루어냈다. 축산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경석 조합장은 올해 ‘사업별 질적 성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을 통한 깨끗한 조직문화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방역 드론 사업 추진, 조산동 통합시설 준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업(환경부 신청), 유기질비료 퇴비공장 인수 및 직영 운영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4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에서는 1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출자배당 4.0%, 이용고배당 31%를 배당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또한, 비상임 조합장으로의 변경, 지역별 대의원 수 조정에 따른 정관 변경, 조합 이사·감사 선출 등의 임원 선출 안건도 처리됐다. 남원축협은 지난해 업적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상호금융 대상 최우수상(2년 연속) △손해보험 연도대상 △지점업적평가 그룹 1위 △클린뱅크 금상(3년 연속)을 수상하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13일 조사료가공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33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연그대로 스마트 착유단지’의 본격 운영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한 결산과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7억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금 2억4천만원, 조합사업 이용고 배당금 1억7천500만원 등 총 4억1천600만원을 배당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축산사업을 추진해 실익을 증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자연그대로 낙농 착유단지’의 본격 운영을 통해 소 한 마리당 35리터, 일 30톤의 착유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미래형 스마트 축산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 낙농 착유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오늘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청주축협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66억3천7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 지원을 위해 36억원 상당의 무상사료를 공급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이 471억 원 증가한 1조7천251억원, 대출금이 364억원 증가한 1조5천99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138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이에 따라 출자배당 15억5천300만원, 이용고배당 56억5천300만원, 사업준비금 35억5천300만원을 포함해 총 107억6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상임감사로 김종표 전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장이 선출되었으며, 비상임감사에는 유병천 현 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또한 이사 선거에서는 홍석표, 박종서, 채계석, 신병석, 조원국, 연진희, 이범열, 홍성구, 이동우 조합원이 새롭게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사진)은 지난 18일 보은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신용사업 예수금이 9.08% 성장한 2천79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2.88% 증가한 2천79억원, 정책대출이 1천116억원으로 13.73%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사업은 1천645억원으로 3.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희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관심, 전이용 덕분에 모든 사업이 폭넓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조합원들을 위해 생축장 사업을 실시해 우량 한우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 챔피언상, 축협 경제사업대상 수상,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옥천지점의 가축병원 개설로 옥천지역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영동지역의 화분 창고 준공으로 기타 가축에 대한 관심에도 부응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1억6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 4억200만원, 이용고배당 8억9천100만원, 사업준비금 5억2천만원 등 총 18억2천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7기 결산총회를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올 한해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동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 등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다수, 축산 관련 단체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오랜 역사와 뿌리 깊은 저력을 바탕으로 이를 잘 극복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실 사업에 더욱 집중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보고된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을 보면 구매사업은 230억7천100만원, 판매사업 실적은 391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수금은 4천895억1천200만원, 대출금은 4천8억2천600만원을 기록하며 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이 공유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박순운, 전효중 후보가 새롭게 당선되며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사진)은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신임 상임이사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높은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지출 축소로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지속됐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둔화와 대출 증가로 금융권의 부실 위험이 심화됐지만, 우리 조합은 지난해 실익 중점 사업에 집중한 결과 예수금 2천353억3천700만원, 대출금 1천913억9천200만원, 경제사업 533억9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잘 사는 축산’을 새로운 비전으로 공유하고 조합 임직원 조합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다. 상임이사로 박경희씨가 신임으로 선출되었으며, 사외이사로는 김주욱(유임), 이사로는 김재수(유임), 김동욱(유임), 백민현(유임), 이관우(신임), 최양헌(유임), 손수만(유임), 백형국(신임)이 선출됐다. 축산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3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해 사업을 결산하고, 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특히 임기가 다가온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최영길(유임)과 최금표(신임) 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국내외 경영 악재 속에서도 포천축협은 지난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구매, 판매, 마트, 가공, 이용 등에서 1천372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은 5천939억원, 대출금은 5천447억원, 정책자금 대출금은 1천1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15억2천2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는 26억4천911만원을 지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15억2천248만원의 당기순익과 4억7천만원의 전기이월금 등 총 19억9천200여만원 중 출자배당 6억4천311만원, 2억2천536만원 등을 포함한 총 8억6천948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