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0일 경남 함안군 봉성저수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와 공사 안전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갈수록 극심해지는 자연재해·재난에 대비해 안전진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진단 시연회는 길이 569m, 높이 35m의 봉성저수지 제방과 여수토(물넘이) 등을 토목·재료·지질·기전조사로 나누어 약 한 시간 동안 각 분야 안전점검이 진행됐다.김인식 사장은 “시설물 안전진단은 시설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개보수를 진행함으로써 갈수록 대형화하고 빈번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상황에 대비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국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운기 신임 부원장<사진>이 지난 13일 임명됐다.김운기 부원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운영지원과, 식량정책과를 거쳐 최근에는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을 역임했다.지난 13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19년 5월13일부터 2021년 5월12일까지 2년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 지난 8일 경제·인문사회 연구회가 개최한 2018년도 연구기관 평가결과 포상식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연구기관 평가는 26개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적과 경영내용에 관해 매년 정책연구 기획 및 실적의 우수성, 정책성과 등 10개 지표로 평가한다. 농경연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정책 연구실적과 성과확산 및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농경연은 기관평가뿐만 아니라 연구성과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림 활용방안’ 연구가 우수 연구보고서상을, ‘고령화시대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체계 개선방안’ 연구가 우수 정책성과 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농경연은 지난 2012년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등 35명을 국립축산과학원에 초청했다.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산업과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축산 스마트팜 기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 등 연구 현장을 소개하고 축산홍보관 견학,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 체험<사진>도 진행됐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축산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일호기자] 김준영 수의사(전 한국축산컨설팅협회장)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꽃뫼로 105번지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한다. 이 지역 출신인 김준영 수의사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각계 인사 및 지인,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젖소 체형능력 개량을 원하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2019년 2차 체형 우수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수요조사는 젖소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천 수량은 가임 암소 수의 1.0배(10개 단위 올림, 예 : 경산우 34두인 경우 40개까지 추천 가능)를 초과할 수 없다.수입 추천이 필요한 농가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지난 3월에 수입 추천을 받은 농가는 2019년 추천 가능 수량(보유 경산우 수)잔여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서 양식과 수입 추천 신청 안내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축산소식→소식 및 행사→공지사항)또는 한국종축개량협회(www.aiak.or.kr, 유우개량→유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은 올해부터 연 3회 받고 있으며, 다음 신청은 9월1일~10일에 진행된다. 젖소 정액 수입 추천 관련 궁금한 내용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041-580-3354)로 문의하면 된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거물대2리 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축평원 서울지원 직원들이 마을주민 10여명과 함께 마을입구와 주변 청소를 했으며, 꽃과 과실 묘목을 심어 마을 환경개선을 조성하고 더 나은 농촌경관을 만들었다.안광영 지원장은 “오늘 심은 화훼와 묘목이 잘 자라서 거물대2리 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가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가 이사회를 열고, 퇴액비 부숙도 판별 현장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는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2019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기총회 일정을 7월 둘째 주로 확정했다. 또한, 차기 임원선출 관련해서도 연임이 가능토록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협회는 가축분뇨 자원화와 액비유통센터 기술교육을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해 자원화 조직체의 운영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자원화시설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와 시설 운영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키로 했다.또한, 축산농가 부숙도 교육은 가축분뇨 자원화 회원 농가 중심으로 지도 점검 및 육안 판별법을 교육하고, 부숙도 측정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공동자원화 시설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이-글 벳'에서 `㈜이글벳'으로 회사명이 바뀌었다.㈜이글벳은 지난 70년 이글케미칼공업사로 출발, 2000년 `㈜이-글 벳'으로 회사명을 한차례 변경한 바 있다.이번 회사명 변경은 회사의 경영목적 및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글벳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동물약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공감 세미나 참석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선산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한우공감 세미나에 참석했다.
[축산신문이일호기자] 축산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막연히 ‘좋다’ 는 식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인 만큼 기대도 적지 않다. ■ 한국축산학회축산학회(회장 성경일·강원대 교수)는 오는 29일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와 공동으로 양재동 aT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축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종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 하에 이뤄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산물 안전성과 건강’(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 ‘친환경축산의 현황과 발전방안’(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 ‘축산업에서 동물복지현황과 발전방향(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 ▲황선옥 소비자시민의 모임 고문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정명일 건세바이오 대표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해 각자 위치에서 바라보는 축산업과 축산물의 현재, 그리고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서울대 교수)는 내달 2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201동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부제병연구소 이경진 소장은 최근 전북 정읍시 칠보농협에서 정읍 한우사랑연구회(회장 우덕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개정되는 한우 등급제에 적합한 한우 사육에 대한 강의에 이어 충남 당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위생전문지도연구회(회장 김승호)를 대상으로 강의<사진>를 했다.이경진 소장은 “한우의 등심 단면적을 크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사 내 톱밥의 주기적인 교체와 교반으로 사육환경 개선과 축분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소가 마른자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사내 축분에 오염된 톱밥을 한 번에 치우지 말고 1개월 단위로 1/2씩 나눠 치우면 소들이 건조된 톱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늘어나 등심 단면적 생산량이 향상된다는 것이다.먹이는 조사료가 너무 짧거나 길면 섭취량 감소와 효능면에서 낮아 조사료의 크기 및 축분 치우는 요령을 설명하고, 정기적인 발굽제거 및 치료와 하절기 모기 퇴치에 대해 강의했다. 모기는 소에게 흡혈성으로 질병 전염과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모기 퇴치에 유의하고 살충제 등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퇴치하기 위해서는 불빛의 파장을 활용한 모기 퇴치 등을 권고했다.한편, “발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