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 지난 8일 경제·인문사회 연구회가 개최한 2018년도 연구기관 평가결과 포상식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연구기관 평가는 26개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적과 경영내용에 관해 매년 정책연구 기획 및 실적의 우수성, 정책성과 등 10개 지표로 평가한다. 농경연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책 연구실적과 성과확산 및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경연은 기관평가뿐만 아니라 연구성과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림 활용방안’ 연구가 우수 연구보고서상을, ‘고령화시대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체계 개선방안’ 연구가 우수 정책성과 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농경연은 지난 2012년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