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5.9% 성장한 4천138억여원으로, 이를 통해 6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사진)은 지난 7일 경화회관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지난해 창녕축협이 펼친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수금 평잔은 85억원이 순증된 1천764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117억원이 순증된 1천56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4.07%가 성장된 806억원의 사업물량을 기록해 신용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어 내며 지난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조합원의 실익과 맞닿아 있는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23억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힘을 쏟은 높인 창녕축협은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행노력과 성과에 힙입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축협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가축사업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해 창녕축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 선거에 있어 현 양진윤 사외이사를 재신임 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11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부경양돈농협이 지난해 추진한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1조5천470억원과 신용사업 2조6천927억원 등 총 4조2천397억원으로, 이를 통해 43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물량 4조2천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81억원을 충당하고 손익 결산을 43억원으로 마무리 했다”며 “물이 불어나면 큰 배도 저절로 떠오른다는 ‘수도선부’라는 말처럼, 이미 조성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 위상 강화와 손익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부경양돈농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 NH농협생명 연도대상, 경남최초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돈육부문 대상, 경제사업 1조5천억원 달성 경제혁신상 수상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축산 7대 생산성 혁신사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그 위상을 다시 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등과 조합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 의결했다. 청송영양축협은 본점 사옥 준공 37년만에 리모델링을 해 새단장으로 새출발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조합성장의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조합임직원뿐 아니라 지자체인 청송군·영양군에서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많은 지원을 해 줘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도 조합원 모두가 조합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있는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영양축협은 지난해 종합사업실적으로 경제사업 실적이 305억600만원으로 전년말대비 -9.12% 성장률을 보였으며, 신용사업은 177억4천600만원으로 전년말대비 71.40%, 보험료 실적은 52억3천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8%의 성장률을 보이며, 총 사업량 534억9천100만원으로 전년말대비 10.14%의 성장률을 나타내 5억3천400만원의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은 지난 7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국내 양돈산업도 고환율, 고유가로 생산비가 상승되고 경기 불황까지 겹쳐 우리 양돈업계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구경북양돈농협은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계획 대비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수익모델 창출과 각종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지도경제사업에서 6억원 규모의 특별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하고, 영덕·영천·예천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지만 슬기롭게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신용사업 또한 안정적인 연체관리와 사업추진을 통해 예수금 5천억원, 대출금 5천157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34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농가 경영 지원 등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송미령 장관(오른쪽)이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과 회의 시작 전 숙의를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홍성표 농협 고흥군지부장, 김태호 고흥군 축산정책과장, 조기태 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암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축산업계는 사료값은 인상되고 소값은 하락하고 럼피스킨까지 발생하여 유난히 어려운 힘든 한해였지만 조합을 아껴주시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신 조합원들의 덕분에 건전결산을 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임직원 모두는 더욱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축협은 지난해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준공 및 퇴비자원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조합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결과 12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3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 1억2천7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상임이사에 송규석 상무가 당선되었으며, 비상임이사에 신 철·김종삼·송종근·이상우·류강득·신삼식·주용건·엄태영 씨, 사외이사에 류남진 씨가 각각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사진)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조합 정관 개정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장, 차용수·김주웅 전남도의원,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위기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는 사료비 지원, 남도귀리한우와 흑염소 브랜드화, 자산 가치 제고, 가축시장 활성화, 가축분뇨처리시설 마련에 중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5억7천500만원, 이용고배당 9천4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김경태 농협사료 전 전무가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형 계측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준공 보고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71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한 후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각종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출채권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세 차감후 7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나서 가축질병 예방사업, 한우품질고급화장려금, 영농지원사업, 한우 및 젖소생산성 극대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가축공제료 지원, 원로조합원 행사, 조합원 장학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조합원 안전공제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 추진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국내외적으로 축산환경 악화와 장기적인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사업 지원과 조합내실 경영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 및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축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우고 있다. 조합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임대의원과 직원이 심기일전해서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전 결산을 하고 지속적으로 조합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한우친자확인 검사지원비, 초음파 컨설팅 지원비, 우량암소집단조성사업비, 럼피스킨 예방 및 피해복구비 등 세종공주축협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사업을 역점 지원함으로써 관내 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향상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당기순이익 24억4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4.00%) 7억8천200만원, 이용고배당금7억4천만원 등 15억2천200만원을 배당했다. 대내외적인 경영악화에 대비해서 대손충당금과 사업준비금을 최대한 적립하며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과 내실경영을 다져 축산인을 대변하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 조합 설립 후 매년 새로운 대전축협 역사를 만들고 있는 조합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 부진과 축산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영 능력을 보여 40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13억6천500만원(배당률 보통출자5.95%, 우선출자 6.05%), 이용고배당금 5억원 등 18억6천500만원을 배당,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 18억9천800만원으로 영농지원사업비, 영농지도사업비, 교육사업비, 홍보선전사업비, 복지지원사업비 등을 추진,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대전축협은 상호금융대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클린뱅크 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지원하는 등 축산농가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사진)은 지난 11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에도 각종 사업을 역점 추진, 또 하나의 논산계룡축협 역사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조합은 지난해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실익지원을 위해 영농자재와 방역물품 및 광역한우브랜드 육성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과 독감예방백신 접종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과 경기부진으로 인한 환경속에서도 논산계룡축협의 저력을 보여 당기순이익 33억5천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9억7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1억3천800만원 등 총 21억1천1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조합은 지난해에 본바듬OEM사료를 출시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농가 공급에 나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실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합발전에 기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와 우수 조합원 및 직원을 표창했다. 감사 선거에서는 김창태·김규성 후보가 당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사진)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5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각종 조합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내실경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산축협은 열악한 축산 환경속에서도 김봉수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2024년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억2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보통출자 배당률 4.50%) 9천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1억9천만원을 지급했다. 조합사업에 기여한 자기자본증대 부문의 김무남 조합원을 비롯해 사업부문별로 우수조합원과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금산축협은 지난해 우수정액지원사업, 토바우광역브랜드사업, 한우명품화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농가의 실익을 향상하고 조합이 보유한 공란우를 활용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으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확충했다. 올 3월경에 조사료유통센터 공사에 들어가 9월경 준공해서 조사료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조합주력 경제사업인 석회석 가공사업의 확대로 조합 내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