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동 공동대표(농민연대·대한양계협회장)=지난달 31일 국회본청 앞에서 ‘한·미 FTA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오는 4일 부천소재 부천만화박물관에서 초등학교 대상 ‘우리축산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정확한 시장 분석·이해…새로운 시대 준비국내외 전문가 초청 글로벌 축산 정보 등 공유(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오는 21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현장에서 축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준비는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퓨리나는 이번 국제축산박람회 기간인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양돈과 한우세미나를 각각 열어 현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세미나는 FTA, FMD 등 한국 축산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열게 됐다는 것이 퓨리나의 설명이다. 축산의 선두 주자로서 세계적 축산 동향에 대한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가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최신 세계 축산 동향과 미래 예측, 양돈과 한우 산업의 대응 전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어서 축산 경영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09년 축산박람회에서 양돈2세 경영인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한우까지 세미나 영역을 확대, 더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달 26일 농수산식품연수원이 개최한 ‘동물보호 실무과정’ 교육에서 공무원 및 관련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정책과 동물복지와의 관계’에 대해 특강을 했다.
▲석희진 원장(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지난달 27일 한국소비자교육원 소속 축산물소비자감시단 주부 41명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축산물HACCP 지정업체 견학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오산시 소재 롯데연수원에서 젖소등록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달 31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국가수의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규 이사장(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강석진 회장 직무대리(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5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다.
★…지난달 30·31일 이틀동안 부산에서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제5차 공동작업반 회의가 개최됐다. 한·베트남 FTA 공동작업반은 2009년 10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과 2010년 3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양국 통상장관회의의 합의에 따라 양국간 FTA 추진 타당성과 실효성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영업일선 역량 강화 중점다양한 마케팅 기법 소개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양돈팀은 지난달 23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퓨리나와 카길사료 양돈판매부장 및 지역부장과 전략판매부장을 대상으로 양돈서머스쿨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시장 상황 및 판매 전략, 현장 중심의 무항생제 실증 사례 및 중점 관리 사항에 관한 외부 강의, 농가를 이해하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이 소개되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관 양돈 마케팅 이사는 “이번 교육은 현장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재충전하여 양돈 전문가로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양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양돈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당면 분류코드 변경…관세인하 추진도서민들의 친근한 식품인 순대도 식품산업으로서 독립적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5월 협동조합을 출범시킨 이후 원자재 공동구매와 순대의 주요 원료인 당면의 수입 관세 인하 등 현안해결에 본격 나섰다.한국순대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환달)은 지난 달 26일 경기도 광주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순대 원재료의 원활한 수급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조합은 순대의 주요 재료인 당면이 한식 당면과 같은 품목으로 코드를 분류됨으로써 수입 관세를 30%나 물고 있다고 지적, 국수나 냉면과 같이 8%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당면은 한식용 당면과 순대용 당면으로 구분되는데 한식용은 고구마 전분 100%인데 비해 순대용은 고구마 전분과 타피오카전분이 각각 50%라는 것이다. 따라서 순대용 당면은 한식용 당면과 성분조성이 다른 만큼 관세분류코드를 국수나 냉면과 같은 코드로 지정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조합은 이를 기획재정부 산업관세과와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안전과에 건의하기로 했다.이사회는 이밖에도 순대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미료와 찹쌀 등의 원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절감과 함께 순대산업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