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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713호>

  • No : 2212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3-06-17 10:56:22


일본, 조사료 종류 따른 우유 맛 시험

일본 야마가타현 농업 종합 연구센터는 축산시험장내 사육하는 젖소에 급여하는 조사료 종류에 따른 우유 맛의 영향을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시험장에서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4종류로 방목하는 젖소군과 옥수수 사일리지를 급여하는 군, 총체벼 사일리지 급여군 그리고 사일리지와 목초를 섞은 티엠알을 급여하는 군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맛은 감각시험과 미각 센서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결과로는 방목군에서는 우유 맛이 향이 강하고 진하고 복잡한 맛으로 감칠맛이 있으며 방목하지 않는 기간에는 맛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총체벼 급여군은 달작지근하고 시원스럽게 먹기 쉬운 맛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옥수수 사일리지는 방목과 총체벼 급여군의 중간 정도의 맛이, 티엠알 급여군은 목장에 따라 차이가 있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구센터는 이번 시험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화 및 자급 사료의 확대로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한국이 세계 8위의 주요 유제품 수입국

금년 들어서 전 세계 미국 유제품 수출시장에서 한국이 8위의 주요 수입국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미국 유제품 수출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미국산 유제품 수출국가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은 멕시코로 유제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3%가 늘어난 4억2천말달러에 달했으며, 동남아시아가 3억6천만 달러, 캐나다 2억1천만달러,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이 2억달러에 달했으며 중국 및 일본 1억3천만달러, 1억1천만달러인 반면 한국은 전년대비 11%가 늘어난 8천6백만달러의 유제품을 수입하여 8위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품목별로는 특히 분유 수출물량이 금년 들어 늘어나고 있는데 4월중에 5만5천톤의 분유가 수출되어 월중 물량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미국 내 생산물량의 61%가 수출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치즈와 유당등 유성분 수출물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유장분말도 4월 수출물량이 1만9천톤에 달해 지난해 5월 이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낙농업계, 최근 4년간 10% 성장

헝가리 낙농업계가 최근 4년간 5-10%가 성장하였으며 금년도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세계 낙농일을 맞아 헝가리 유제품 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업계 총 생산액은 2천2백억 포린트(1조1천억원)였으며, 우유생산량은 2-3%가 늘어난 16억 리터에서 17억 리터사이로 추정되었다. 이중 12억 리터가 국내에 판매되었으며 나머지 물량은 수출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간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155리터이나 향후 10년 이내 200리터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지난해 헝가리에 수입된 유제품은 총 1천2백억 포린트(5천6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미국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보복 경고

캐나다가 멕시코 정부와 같이 현행 미국 정부의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변경하지 않으면 미국산 유제품은 물론 육류, 야채 및 과일 등 광범위한 식료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캐나다 정부는 현행 미국 원산지 표시 제도가 캐나다 육류업계에 연간 10억 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킨다며 멕시코와 함께 세계 무역기구에 불공정 행위로 제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는 지난 ‘03년 광우병 발견 후 도입되었는데 현재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생산지를 적는 것은 물론 사육된 장소와 도축된 장소도 함께 적도록 하고 있어 멕시코산 송아지인 경우 생산지는 멕시코에 사육 및 도축은 미국으로 표시되어 실제로 미국 비육업체들이 멕시코산 송아지 구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무역기구는 지난 5월까지 미국 정부에 국제적인 원산지 표시 규정 준수를 요구하였으나 미국 정부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멕시코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 특혜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낙농조합, 환경보호 운동 추진

인도의 백색 우유 혁명을 주도하여  아시아 최대 낙농조합으로 성장한 구자라트 낙농조합은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를 심는 대대적인 녹색 혁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수년전부터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온 이 낙농조합은 그동안 5천4백여 그루 이상의 나무를 조합 관련 부지에 심어 왔는데 그중 3천여 그루가 잘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러한 식목행사는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 전후로 지국 온난화를 대비하는 계획의 하나로 대대적으로 개최되는데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낙농가 목장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목장에 나무 그늘이 있을 경우 직사광선이 닿는 곳과 5℃이상 차이가 진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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