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도축단계 복지표준 제정 추진
★…중국수의협회가 처음으로 가축사육과 도축 복지표준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이번 표준은 중국수의협회와 서로 협력하는 30여개 업계 내 선도사육기업, 도축기업, 식품가공기업, 요식기업이 공동 제정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가축의 사양관리, 축사환경, 질병방제, 행동표현, 종사원 조작요구, 도축 전 처치, 가축기절과 절명 방혈 등 부분의 설치기술 요인들을 포함한다. 또 사육과 도축단계의 복지 기본요구를 확정하게 된다. 중국 축산수의영역에서 처음으로 돼지, 육계, 산란계, 육양, 육우, 젖소를 포함한 6대 가축의 농장동물 복지산업 표준을 제정하는 것이다.
중국수의협회 동물복지 프로젝트 주관 겸 수석평가사인 손충초는 표준이 가축사육단계의 동물복지에 대한 구체적 규범으로 사육밀도, 축사 내 온습도, 암모니아 농도, 사료청결도, 음수청결도 등과 같이 최종적으로 동물건강과 방역수준을 제고할 것이며 내년 6월 표준을 정식 발표 후 2년 내외의 실천기간을 거쳐 수정 후의 업계표준을 국가추천표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돈시장, 도태와 저 이윤 바탕 발전 추세
★…지난해 과도한 손실을 야기한 양돈시장은 다시 재편성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육농가 특히 소규모 농가가 도태됐다. 생산능력 과잉이 해결된 후 도태되는 일이 다시 또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향후 양돈시장은 환경보호와 수입육의 충격이 정상적인 상태가 될 것이고 사육비용의 끊임없는 반등, 또 규모화 발전도 정상 상태이다.
따라서 실력이 약한 사육농가의 생존공간은 갈수록 압박을 당할 것이다. 또한 저이윤도 미래 양돈업의 발전추세가 될 것이다. 현재 사육업의 집약화, 규모화가 속도를 내고 있고, 폭리시대가 점차 멀어지고 있다.
현재 개별농가는 대량 도태되고 남아 있는 농가나 주도하는 농가 모두 규모나 장기계획이 있는 양돈장이며 위험 대항력이 비교적 강하고, 모돈 수량과 비육돈 수량이 상당히 장기간 내 변동이 나타나기 어려움에 따라 폭등 폭락하지 않을 것이며 사육량이 항상 일정 정도 유지되어 양돈산업의 저이윤 유지도 당연한 일이 되었다.
추동절기 H7N9 AI 방제 통지문 발표
★…올 가을 들어 절강성에서 4건의 H7N9 AI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11월9일 농업부 공보실은 추동절기는 AI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H7N9 AI 방제를 위하여 ‘한층 잘 H7N9 AI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서 경보 모니터링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국가 동물 질병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전국 가금 H7N9 AI 척결계획에 맞춰 모니터링과 유행병학 조사사업을 착실한 수행을 요구한다. 즉시 발견, 가축사육 제거, 시장 유통 등 중요부분에 위험이 잠복해 있다. 인체감염이 나타난 지역은 환자 소재지와 주변지역 생닭시장과 사육장의 모니터링 조사를 강화하여야 한다. 국가 AI 실험실은 계속 바이러스 변이상황을 추적하고 바이러스 생물학 특성 등의 연구에 매진하며 방제기술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또한 생닭시장 방역관리의 강화를 위해 정기 휴장과 소독 등 제도의 실행을 강조했다.
5년간 옥수수 생산량 감산 추진
★…업계 내 정보통에 의하면 국가저장 옥수수 재고가 날로 증가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은 향후 5년 옥수수 생산량 삭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중국 옥수수 재고는 1년 소비량을 훨씬 초과할 것이다.
전 세계 2위 옥수수 소비국으로서 중국의 감산도 전 세계 재고수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국가발전개혁위는 2020년까지 중국 옥수수 재배면적을 약 1/5 감소할 계획이고, 생산량은 1.75억톤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2015/2016년도 2.29억톤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24% 감소가 예상되는 새로운 기록이다. 정부의 한 인사는 내년부터 시작하여 중국 옥수수 재배면적의 추세는 역전이 나타날 것이고, 향후 5년 점차 해마다 하락할 것이라고 하였다.
정부 옥수수 수매비축 계획의 당초 취지는 농민수입을 높이기 위해서지만 이는 옥수수가격 왜곡을 야기해 올해 중국 내 옥수수가격은 국제수준과 비교 시 50%가 높다. 또한 수매비축정책은 농가의 타 작물 재배를 포기토록 하여 옥수수재배에 집중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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