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수·당진낙협 전무)는 지난 12일 예산축협 회의실에서 김주명 농협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관내 상임이사 및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 및 2016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및 총회에서는 상호금융사업과 계통사료 전이용률 확대를 비롯한 축산사업부분의 당면한 현안 협의에 이어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충남농협 김주명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지역 돼지 항체형성률 검사결과가 78%로 나와 다행”이라며 “철저한 백신으로 구제역을 예방하고 상반기에 축사사업부분 실적을 높여 올해 축산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농협 축산사업단은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에 회원축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부진한 조합에 대해서는 계통사료 취급확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축협별 계통사료 전이용률을 9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석중인 부회장에 김태설 대전충남양계농협 상임이사를 선출하고 박유태 홍성축협 전상임이사, 원유석 서산축협 전상임이사, 김태설 대전충남양계축협 상임이사, 전용극 전대전충남경영자협의회 회장(부여축협 전무)에게 각각 공로패를, 최생영 충남농협 축산사업단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