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도심의 그 열기를 식혀 줄 ‘2016 센텀 맥주 축제’에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한낮, 뜨겁게 달궈진 무더운 밤을 시원히 쓸어내리고 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부산 KNN방송국 광장에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6 센텀 맥주 축제’<사진>에서 부경양돈조합이 생산한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협찬, 선보임으로 연일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크밸리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2013년부터 맥주축제에 함께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이 같은 협찬을 통해 축제홍보 TV광고 뿐 만 아니라 특히, 주무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매일 수십 차례의 포크밸리 브랜드를 노출시킴으로 입장객들에게 포크밸리의 각인효과를 높였으며, 별도의 부스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육가공 제품 홍보활동을 펼쳐나감으로 그 시너지 효과를 더 했다는 분석이다.
매년 약 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기고 있는 센텀맥주축제는 입장객들의 무대행사 집중도 등을 고려해 볼 때 포크밸리 홍보행사는 기대를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