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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축산 새도약 60년, 견인차 될 것”

동물자원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서 역할 다짐
국제심포지엄·학술발표회도 연이어 열어 관심모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채병조)가 올해로 환갑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한국 축산의 새로운 60년을 밝힐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학회 임원과 회원은 물론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오경태 차관보, 국립축산과학원 오성종 원장,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 서울대학교 이우일 부총장, 농협대학교 남성우 총장, 축산신문 윤봉중 회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유관기관장, 생산자단체장 및 일선축협 조합장, 유관산업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채병조 동물자원과학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지난 6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축산업계의 동반자였다”며 “다만 지난 60년보다는 앞으로의 60년이 더 중요하다. 각종 산업현안에 앞장서는 한편 실질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해 식량산업인 축산업이 보다 더 발전할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축사에서 동물자원과학회가 국내 축산연구를 선도하며 우리 축산업 성장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산증인이라며 “향후 10년은 우리 축산업 변혁의 골든타임이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물자원과학회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이학재 의원도 “개인적으로도 축산은 마음의 고향이자, 앞으로 돌아와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동물자원과학회 모든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축산업이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겸해 23·24일 이틀간 개최된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에서는 세계축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과 함께 젊은 과학자 특강, 학회 산하 6개 연구회 행사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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