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직원 50여명은 지난달 23일 창동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사진>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본사근무자들은 일반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생필품인 설탕, 식용유, 밀가루 2천 세트를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물자원사업부문 인사담당자 전형선씨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해마다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다른 어느 사업부문보다도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열기가 뜨겁다. 더운 날씨지만, 힘을 모아서 하다 보니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CSV경영을 통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푸드뱅크’는 소외계층의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식품 나눔 사업이다.
CJ제일제당뿐만 아니라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품 기부에서부터 임직원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단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필수 식자재인 설탕, 고추장, 밀가루, 식용유 등을 특별 제작해 ‘즐거운 동행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