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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문제 해결에 축산분야 인재 역할 중요”

조스톤 총괄회장, 동자학회 60주년 심포지엄서 강조
“카길, 농가 소득 증대·소비자 신뢰 갖도록 노력할 것”

  • 등록 2016.07.01 11:03:44
[축산신문 기자]

 

동물영양업계를 대표한 카길동물영양사업부 조스톤 총괄회장이 지난달 23일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문제 해결에 농축산분야의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스톤 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소비자들이 식품을 신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함도 강조했다.
조스톤 회장은 이날 한국동물자원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사진>에 연사로 참석, 전세계 식품뿐 아니라 동물영양의 흐름 등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함께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서 조스톤 회장은 동물영양 업계를 대표하여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강조하는 의미 있는 내용의 강의를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조스톤 회장은 “2050년 세계 인구는 90억명까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계 인구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식품과 농축산 분야의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에는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지속가능성, 영양에 대한 더 관심이 커질 것이다. 소비자들이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까지 투명하게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스톤 회장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카길은 중요한 역할을 할 농가들이 소득이 증대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과 소비자들이 선택을 할 때 식품과 축산 시스템에 대해 신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업계와 학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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