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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先, 생산성 진단…後, 맞춤형 컨설팅 필요

농협축산연, 축협 한우 생산성 컨설팅 중간평가회
출하성적 다양한 격차 보여…지역적 여건 고려해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연구원(원장 박영곤)은 지난달 27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축협 생산성 컨설팅사업’ 중간평가회를 갖고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지역중심의 한우 비육우 생산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간평가회에서 이종인 교수(강원대학교)와 이종헌 박사(한경대학교)는 전국 20개 지역축협에서 출하한 8천400여두의 한우에 대한 생산성과 출하성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다양한 차이가 확인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개량단계는 물론 사육단계에서 지역적 특이성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많은 평가위원들은 선(先) 생산성 진단과 원인규명, 후(後) 맞춤형 컨설팅기법이라는 실효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는 “향후 이러한 결과와 지적들을 토대로 다양한 생산요소와 현장의견 등이 반영된 맞춤형 컨설팅기법을 개발해 20개 지역의 한우농가들에게 교육해 각 지역특성에 맞는 생산성 개선방안의 필요성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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