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농장 성공파트너…출하일령 15일 단축
폐사율 감소 ‘파리도 없어’…약품비용 절감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동인농장(대표 장병용)은 새끼돼지를 입식해 출하 때까지 키우는 돼지 위탁사육농장이다.
장병용 대표는 “1천500두 돼지들을 키우다보면 위축돈도 나오기 마련이고, 폐사도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위축돈과 폐사를 줄이는 것이 위탁농장의 성공을 이끄는 길이다”고 설명했다.
그런 면에서 장 대표는 지앤비솔루션이 내놓고 있는 친환경 악취저감제 ‘바이오매직'이 성공파트너라고 강조했다.
“15~20일 출하일령이 당겨졌다고 하면 믿겠어요?”
그는 “20~30kg 짜리 새끼돼지들을 들여온다. 예전에는 이 돼지들을 110일 정도 키워서 내보냈다. 하지만, ‘바이오매직’을 쓰고서는 90~95일이면 출하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바이오매직’이 공기를 좋게 해서 사료효율·육성률을 높이고 호흡기질병 등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돈적리 때문에 엄청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 동물약품 비용도 한달에 250만~300만원 됐습니다. ‘바이오매직'을 만난 뒤 거짓말처럼 돈적리가 사라졌어요. 현재는 한푼도 한써요.”
새까맣게 돈사 천정을 덮었던 파리가 없어진 것도 ‘바이오매직’ 덕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파리는 사람 뿐 아니라 돼지들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면서 “여름철 파리약값으로 한달에 20만원 가량 들어갔다. 지금은 그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바이오매직'은 그 지긋지긋한 냄새 민원으로부터 해방시켜줬다.
“툭하면 냄새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주위에 농장이 몇개 더 있거든요. 미생물제제 등을 써봤지만, 잠시 뿐 냄새가 또 났습니다. 결국 ‘바이오매직'이라는 정답을 찾아냈습니다.”
장 대표는 시청에서 점검을 나와도 “이제 ‘돈사 안에 들어가봐라. 냄새나나'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며칠 전 시청 점검에서도 직원이 돈사안 냄새를 측정해보고, “아예 악취가스가 없네요”하면서 그냥 돌아갔다고 덧붙였다.‘바이오매직'은 장 대표에게 사업확장 시 든든한 도우미가 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지난 4월 인근 둔포면에 있는 ‘운교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농장은 불과 200미터 떨어진 곳에 아파트가 있는 등 주택지역과 인접해 있다.
장 대표는 “냄새가 나면, 민원은 불보듯 뻔하고, 그에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바이오매직'이라는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서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얼마 됐지만, 민원문제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예전 농장주 때보다 훨씬 냄새가 줄었다고 이웃들이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마침 만난 농장 옆집에 살고 있는 동네 이장은 “‘여기서 어떻게 사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냄새문제가 심각했다”면서 “장 대표가 이 농장을 맡고 난 뒤에는 이렇게 창문을 열어놓고 산다.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장 대표는 냄새문제 해결은 물론, 동물약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바이오매직'이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오매직’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청 등에서 지원해주는 악취저감제가 있지만, ‘바이오매직'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그 탁월한 효과를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냄새는 국민들로부터 축산사랑을 빼앗아가는 최대 적이다. 결코 미룰 수 없는 현안이다”면서 ‘바이오매직’이 지원품목에 포함돼 구입비용 일부라도 덜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바이오매직 제품 문의 : 010-2068-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