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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CJ제일제당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돌입

축종별 혹서기 강화사료 제공·서비스 실시
양돈, 증체량·면역력 향상…기능성 제품 ‘듬뿍’
축우, F40 지원…수익성 개선 ‘도우미’
양계, 체내 생리 활성화…고온 스트레스 차단

  • 등록 2016.07.08 16:23:44
[축산신문 기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다. 올 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무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가축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각 축종별로 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 양돈
우리나라 돈가 사이클은 하절기에 시작해서 하절기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종부된 돼지가 다음해 하절기 출하, 연중 최고 돈가는 6~8월이 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마케팅팀 윤정환 양돈PM에 따르면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추석 때까지 3개월동안 혹서기 강화사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도 출하두수의 시작인 모돈 관리와 추석까지 출하두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비육돈 관리를 위해 양돈제품에는 섭취량 향상을 위한 감미제 강화, 증체량 향상을 위한 에너지 강화, 그리고 고온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미네랄, 비타민을 강화하여 공급한다.
한편, CJ 지구부장들의 모돈 급여프로그램 분석(CJ Feeding Trend Analysis) 서비스는 사업기반인 모돈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축우
조일엽 축우PM에 따르면 하절기 유지방 하락을 방지할 수 있는 CJ ‘F40’(CJ제일제당 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조사료 소화율 개선 혼합미생물: CJ1507)을 서비스 지원하여 혹서기 목장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F40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CJ축우정보지(Tech-Note)도 함께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축우PM은 서비스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목장 방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목장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계
산란계 신제품인 ‘뉴 에그 베스트 플러스 시리즈’는 유산균 사균체+대사산물 첨가로 닭의 간기능 개선 및 미생물독소의 흡착·배출 작용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혹서기 강화사료는 신제품을 포함한 산란계 제품 전 품목에 적용하고 있다.
더위로 인한 섭취량 감소로 인한 영양소 불균형, 더위스트레스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에 대비하여 비타민·에너지·아미노산을 대폭 증량하여 공급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다.
이번 혹서기 강화사료를 통해 닭의 체내 생리활성을 활발하게 하고, 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양계농가의 하절기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마케팅팀 전정태 팀장은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지고 있고, 또한 올 여름은 더위가 길게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J는 차별화된 혹서기 강화 제품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혹서기를 맞아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하고, 더운 날씨에 맞는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 공급으로 사양가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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