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나에게 맡겨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차인근)는 최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전국의 축협·낙협·한국종축개량협회 등 29개 검정조합의 검정요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검정요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젖소개량사업 최전선에서 묵묵히 유우군능력검정기록 수집과 혈통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검정요원들의 개량의식 고취와 체력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딱딱한 이론 교육의 피로감을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10여 년간 검정요원으로 활동하는 서울우유검정연합회 이범자 요원으로부터 ‘정확한 검정기록 조사를 위한 검정입회 실무’를, 낙농컨설턴트 박수범 박사로부터 ‘젖소에 대한 이해’가 각각 진행되어 유우군검정사업 요원들의 개량의욕을 북돋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 젖소개량사업소 조주현 박사의 ‘우량 한국형 씨수소 선발을 위한 2016년의 후대검정사업 추진 방향’과 김수연 주임의 ‘유우군능력검정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효율화’에 대한 교육도 있었다.